댐으로 매주 출조를 하다 신통치않은 조과로 지난주에 부여에있는 어느 저수지를 다녀왔습니다.
물색은 맑아도 상류 뗏장 수초가 좋아보여 2.3 2.5 2.7 2.9 4대를 펴고 낚시를 했습니다.
케미를 꺽고 1시간여만에 7치급 1수를해서 기대를하고 낚시를 하던중 황소개구리가 합창을 하는데
정말 대단하더군요.
10시가 넘으니 잉어 산란까지 겹쳐 정신 없더군요.
주변에 몇분이 계시다가 자정이 넘어 모두 철수를 하고 나홀로 기대를 했으나
결국 날이새도록 녀석들의 훼방아닌 훼방에 찌맛 한번 못보고 철수를 했습니다.
물색, 황소개구리 울음소리, 잉어산란 중에 조과에 미치는 원인이 무엇인지 여러
조사님들의 경험담을 듣고 싶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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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가 바로앞에서 뒤집고 날리를 치는바람에...ㅎㅎ;;
조황은 당연히 떨어지지 않을까요? 그런데, 어떤날은 옆에서
밤새 술먹고 떠드는데다 잉어 산란중일떼 재미본 기억도 있으니
붕어들의 마음이란,,, 점점 어려워지는게 낚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