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 고우는 방법이 따로 있는게 아니고요
일단은 자라 피를 빼고 고아야 텁텁한 맛이 없습니다.
(피 빼는 방법이랄것 까진 아니지만 목을 잘라내야 함)
저는 피를 소주랑 함께 먹었습니다.
칼질 할것도 없이 깊이가 좀 깊은 솟에다 물넣구 그냥 고우세요
뼈와 살이 분해될정도로 자라 크기에 따라 다르겟지만
4그릇 정도 나오도록 참 첨가는 마늘만 ~~
대충 이정도
본인도 어제 밤낚시에 라면 냄비뚜껑 만한 자라를 잡았는데 집에 와서 아무도 찾는 사람이 없어 그냥 버렸네요.
지난번 엔 옥수수에 거북이도 잡았고 이번엔 자라를 잡았는데 지금까지 낚시하면서 거북이와 자라까지 잡아보기는 처음입니다.
자라는 떡밥에 거북이는 옥수수에......
생각외로 살이 연하답니다
그리고 등뼈는 햇빛에 말린다음 믹서에 갈아 물에 타드셔요
친구가 한의원 하는데 그러더군요...
일단은 자라 피를 빼고 고아야 텁텁한 맛이 없습니다.
(피 빼는 방법이랄것 까진 아니지만 목을 잘라내야 함)
저는 피를 소주랑 함께 먹었습니다.
칼질 할것도 없이 깊이가 좀 깊은 솟에다 물넣구 그냥 고우세요
뼈와 살이 분해될정도로 자라 크기에 따라 다르겟지만
4그릇 정도 나오도록 참 첨가는 마늘만 ~~
대충 이정도
몸체는 윗분들 말씀처럼 자라만 넣고 살을 발라먹었습니다..쫀득한게 맛있습니다.
요즈음은 보기도 힘들고 또 귀하다보니 가격도 세고 잡히면 그냥 방생합니다.
칭구네 가게가서 오골게와 함께넣고 양식용자라 한마리 넣고 장어넣고 푸욱과서 먹습니다.
그런데 몸이 느끼는 효과도 효과지만...더 좋은건 정신적인 효과가 더 크다고 자신합니다.......
자라피먹으면 더위않탄다는 속설도 있습니다. 무쟈게 덮네요....에휴.....
생피는 어느 것을 막론하고 안먹는 관계로
낚시점 주인이 용봉탕 끓여줘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일단 나무젓가락을 입에 물려서 목을 쳐서(에궁~) 간단히 손질한 다음
그냥 삼계탕에 자라가 들어가서 용봉탕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등딱지가 의외로 딱딱한 각질은 아주 작고 대부분 연골입니다
살코기는 많지는 않지만 의외로 굉장히 쫄깃합니다
자연산 자라는 예로부터 보신음식으로 꽤 선호도가 높지요~
뚜껑을 열어보니, 흐여물건,,,,한것이 입맛딱,,떨어지대여,그많은고추가루는,다어디루가고,,그대로 한숫가락도 안먹어보고 버렸답니다, ,,ㅎㅎㅎㅎㅎ
지난번 엔 옥수수에 거북이도 잡았고 이번엔 자라를 잡았는데 지금까지 낚시하면서 거북이와 자라까지 잡아보기는 처음입니다.
자라는 떡밥에 거북이는 옥수수에......
밤중에 근처로 이동을감행 했습니다. 옥수수에 아주 멎지게 찌가 올라와서 강하게 챔질.
정말 아주 묵직했는데 뭔가 이상합니다..
자라였는데...2kg정도 나갈거 같더라구요. 일단 방생.
또 입질...자라...또 입질...자라...또 입질...자라...그
날 10마리 정도 잡았는데...아침에 보니까 자라 양식장이었어요^^
아침부터 한바탕 웃고 갑니다 ㅎㅎㅎ
자라 양식장! 웃기네요...
아직 자라를 잡아보지도 먹어보지도 못하여 쓸말이 없네요...
먹어보고 싶지는....
걍 방생을 하시면 오짜를 선물 해줄터인디..
제가 제작년 뭔일인지 베스터에서 글루텐미끼에 자라가 올라온적 있었는데..
그 자라 고아먹은 후부터 지금까지 쭉~ 월 구경 못하고 있습니다.//
허긴 그거 먹기 전에도 월 구경한거 몇마리 안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