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님들 안녕하십니까?
서구비산동에 서식 하는 찌와붕어 입니다.
요즘 산란철 본인최고 기록어 에 도전들 하시는라 바쁘시지요?
월님들은 본인 최고 기록어가 몇센티 입니까? (붕어 )
궁금하네요 이 코너에서 자신최고 기록어 한번 살짝 공개해 볼까요?ㅎㅎ
저는 36센티인데요.....2년전 추석앞두고 벌초하러 고향갔다가 잡았습니다.
경북청송군 진보면 고현동 소제 고현못 에서요.(현지 주민들은 수리공사못 이라부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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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낚시에서는 3년째 28..... ㅎㅎㅎㅎㅎ
미쳐뿌겠네~~~~
그냥 30중반정도로 기억만...... 대물낚시입문 2년째, 8치를 못 넘고 있습니다.
39,5cm 가 제 기록어군요...^^
솔직히,여기저기에서 4짜다..5짜다 가끔씩 나오지만 그넘들 얼굴한번 보는게 그리 쉬운일인가요...ㅎㅎ
하늘이 점지해주는....사실,4짜급 이상 바라지도 않습니다~그런,가문의 영광은^^;;
돌아가신 외조부님 76년 낚시인생 동안 38넘는걸 잡아보신적이 없으시다는 그 말씀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군요...^^*
회원님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저는 36cm가 최곱니다만, 지금도 그감동이 밀려오는 것 같습니다.
붕어라는 생각이 안들고 조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4짜 5짜의 느낌은 어떻까요?
사진이 아니고 실물을 직접구경했으면 합니다.^^*
공식기록은 없습니다
목표달성하는 그날까지....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되십시요
토중 4짜 구경점 시켜주세요~~~~~~~~~~~~
첫수가 35cm 붕어네요... 노지에서요... 당분간 깨기 힘들겠어요...
예전에 저희 아버지가 큰 붕어를 잡았는데 비늘이 백원짜리 동전크기였는데 크기를 재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최소 4짜는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머리부분이 황금색을 띄고 돌고래처럼 생겼는데 딱봐도 정말 늙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게 어쩜 498 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계곡지여서 그런지 왠지 f1냄새가 ㅋㅋㅋㅋㅋㅋ
석연치 않은 38ㅋㅋㅋㅋ
아직까지도 내리막길을 힘차게 내 달리고 있읍니다
3년전에 철원의 학지에서 40.3을 끌어낸것이 기록입니다.
그전에는 잡기는커녕 구경조차도 어렵던데요.
그냥 수조통에서 넣어놓았다가 다음날 아무리 봐도 월척은 넘을것 같아 자로 재어보니
32센티 더군요. 바로 재어보았으면 조금더 크지않을까 생각합니다만,
워낙 무신경해서리,,,
우습게도 저는 어릴때 4짜를 했습니다 어쩌면 5짜 였는지도???...^^
초등학교때 흥해 고향마을에 대평못 이라는 중.대형지에 제가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물이 말라 동네 형님들이
그물을 쳐 뒀었는데, 친구랑 몰래 들어가서 그물을 털었습니다.
그물을 살짝 드니 뭐가 울렁울렁 거리는데, 처음에는 잉어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붕어드만요.
하여튼 엄청시레 컸는데, 그때는 4짜고 5짜고 뭐 개념이 있었어야 말이지요!!!
그냥 장작불에 구워버렸지요....
그때는 그물질이 나쁜줄도 모르고, 대나무 낚시에도 손바닥 만한 고기들이 잘도 물어 주더니만,
요즘은 최첨단의 장비로 무장하고, 온갖 미끼와 밑밥을 동원해서도 입질 받기가 힘이 드니... 그저
옛날이 그립기만 합니다.
낚시인 여러분! 그물질 하지 말고, 쓰레기 버리지 맙시다!
작년10월경에 강화 양어장에서 40센티 끌어내봤습니다
근데 40센티짜리는 아는형님이 활동하시는클럽에 사진을올리셨는데 짜장이라고 의견이모아졌다고하더군요
짜장이면 어떻습니까 전 제맘속의 4짜로 기억할랍니다
작년 초년생때에는 어복이있단소릴 많이들었는데
아무래도 올해는 소포모어징크스인지 7치를 못넘네유~~
기록을경신할때까지 또 열심히 떡밥질해야지~~
그 감동이 충격에 가까왔습니다
여기서 다른 회원님들이" 소포머 징크스"니 "2년차 극복법"이니 하고
고민하시는 걸 보니 2년차가 고비인 모양이네요. 저는 운이 아주 좋았던 거같습니다
골프에서 이글을 하면 그해 운이 좋다던데 4짜 했던 해에는 좋은 일도 많았습니다
모든 회원님들 올 해엔 4짜 하시길 바랍니다
물이 많이 거시기해도 괞찮어시면 .....
철망속에 갇혀서 할수도있고..공단을끼고
황망하게 낙시하셔도 괞찮어신분은 쪽지
주십시요 친절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사짜 넘이잡은거도 봤고 내가앉았다가 (이틀)
후배에게 넘긴밤 ..사짜에 월척 여러마리...
그때 내려간 저혈압이 아직도 회복이 안되었습니다..
그이후로 그냥 월순이와 살고 있답니다..
내 복에 뭔사짜여...그러나 꿈은 꾸고 있습니다..
또한 혹시 사순이를 잡고나면 목표가 사라져서
재미가 반감되어 낙시를 그만둘지도 몰라..
아직도 사순이를 피해 댕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즐기는 낙시를 구사하고 있습니다..최고이지요
방법은 간단합니다..누구나 할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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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일 근무가 시작되어 줄창 금요일 낙시를 갑니다
집으로 귀가시간은 일요일 늦은오후가 대부분입니다
엄청 행복하지요....
사순이가 올시간이라도 잠올때는 잠을 잡니다..
월순이가 일렬종대로 식신코너로 시식할때도..
배고프면... 내밥부터 먹습니다..더우면 계곡으로
꺽지랑..놉니다.모기가 없어서 좋습니다 우연히
쏘가리도 만납니다..변명인지 자랑인지 몰라요
여러분 안출하시고 행복한 웃음이 넘치는 조사님가정이
되시길 빕니다...
계곡 물보다 맑았던 "밭못" 이라는 아름다운 못과 대물이 많았던 "대지못"(현재도 월드컵경기장 밑에 3/1크기로 남아있음)
새벽에 작은몸으로 저보다 큰 낚시가방을 매고 30분가량을 걸어 대지못에 도착해서 지렁이를 끼운 릴낚시대 5대를
펴놓고 기다리다 지루하여 못 한바퀴를 돌고 오니 릴대한대가 곧 뽑일듯 눕혀 있었습니다. 전력 질주로 뛰어가 릴을
감아보니 얼마나 묵찍하던지....힘으로 막잡아당겨 수면으로 얼굴을 내민건 붕어였습니다 바늘 3개가 주둥이와 등 꼬리까지
딱 걸려있더군요 지름이40정도 되는 망태기에 넣으니 붕어가 꽉차서 꼬리를 못 펴더군요 죽을까싶어 비닐봉투에 물을채워
붕어를 넣고 힘차게 달려 집에있던 아주 큰 고무다라이(깊이 1m가량 지름 1m이상)에 넣어두고 낚시하러 다시간 기억이 나네요
그 당시 어머니께서 붕어가 너무커서 죽이면 죄받는다고 한달가량 키우다 동네어르신이 욕심을 내서 드렸구요 다음날 냄비에
온갖야채와 함깨 담겨있는 걸 보았습니다 ㅡㅡ; 제 기억으론 30cm자를 대고도 제손으로 한뼘이 조금 안됐으니 47~48cm 정도
였던것 같습니다 (릴낚시는 인정안되죠?ㅎㅎ) 아무튼 은으로 만든것 처럼 아름답던 그 붕어님을 다시 뵐수있기를 바라며 이상
"낚시한지일주일" 이였습니당
계속 도전하고 있으나 깰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아! 참 10년전에 다인 효천지에서 45cm를 잡고
어탁도 떠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어탁 실력이 형편 없었지만??????
월님들 기록은 깨어지라고 있는것이니 계속 도전하시면 ...........................................
즐낚하시고 안출하시고 498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