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영이입니다. 몇번 겪어본 체험담인데 글쎄요. ^^ 소류지나 동네 윗 둠벙 출조시 작은 자리(혼자서) 좌,우측에 작은 떡밥이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매일 아침 나와서 짬낚시를 위해 두고 가시더군요. 혹은 떡밥. 옥수수등등 미끼류 물 속이나 바닥에 흩뿌리기 보단 작은 자리 옆에 두신다면 훗날 어르신께서 사용하십니다.
수질을 위해서는 버리지 않는 것이 훨씬 좋지요...
옥수수는 켄따면 상당이 많이 남는데...먹기도 그렇고..
남은 떡밥을 먹기위해 쥐들이 끓고, 개미, 여러가지 벌레가 꼬이게 됩니다.
떡밥은 땅속에 묻던지, 가져와 흙과 섞어 거름으로 사용하던지 하여야합니다.
쥐는 유행성출혈열의 원인이자 여러가지 질병을 옮길수있습니다. 남은떡밥 놔두고 와서도 안되지만 물에
뿌려서도 안됩니다.
다음출조에 사용하려고요 ..
놔두면 쓰레기 될 확율도 많으니까요.
켄옥수수는 개봉해서 사용하고...
남은것은 알맹이만 락앤락통에 넣어 차트렁크에 보관
한달후에 사용해도 쓸만 합니다.....
구수하고 좋아요. 아마도 방부제가 들어갈 것 같아서 좀 그렇긴 하지만.......
차라리 냉동시켜서 다음에 사용하는게 더 현명할듯 아님 새우 채집망에 쓰는것도 하나의 방법
사용후 남은 옥수수는 붕어밥으로 주고 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주영이님 월척지서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