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잡은 이쁜 녀석들입니다.
먹이는 지렁이와 새우구요 수초도 뜯어먹는지는 모르겠지만...
먹이에 대한 포식성 메기가 제일 강력하구요 그다음 가물치 그담 붕어 ㅎㅎ
메기는 망설이지 않습니다.
가물치는 굉장히 민감합니다 바루 덤비는거보다는 제대로 확인작업하고 먹이를 섭취합니다.
붕어는 가장 늦게 먹습니다. 남는 찌꺼기나 가끔 메기가 토해내는 지렁이를 ... 완전 청소부역할을 하네요 ^^
덕분에 먹이활동에 대해서 약간은 배웁니다.
지렁이를 먹는걸 보고있으면 찌에 어떻게 표현되는지 상상이 될지경입니다.ㅋ
메기낚시할때 찌는 주로 그냥 끌고가버리죠? 먹이 섭취도 그와 다르지 않습니다.
찌를 가져가듯이 그냥 먹이를 물고 달립니다
가물치 또한 어신은 주로 끌고가는 입질이 나올겁니다. 처음보는 미끼같은경우에는 수면에서 공기한모금 들여
마시고 아래를 바라봅니다. 그리고 슬금슬금 다가가서 냅따 물어버립니다. 그리고는 좌우로 고개를 흔들어대면서
집어삼킵니다.
붕어는 깨작깨작 댑니다 ㅎ 상상이 가시리라 봅니다.
처음 가물치랑 메기를 합사시켰을때 가물치가 먼저 메기를 엄청나게 물고 공격했었는데.. 다음날 일어나보니
가물치가 도망다니고 있더라구요. 비슷한크기인데.... 가물치가 진샘이죠.
따로 키우다가 어느정도 시일이 지난후 합사해보니 이제는 싸우지않습니다.
가끔은 모여서 회의하는것처럼 있기도 하네요 ㅎㅎ








쿠마는 언제나 붕순이를 만날수가 있을런지 언능 얼음이 녹기만을 기다립니다
에바님 예쁜 수족관 귀경잘하고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언제나 안출하시기 바랍니다
냄새가 많이 날텐테...... 정말 물고기를 좋아 하시는가 봅니다...........^^
잘보고 갑니다
안그러면 잉붕어처럼 메붕?,가붕?...이런 넘들 나올지도 모릅니다~^^
잘 보고 갑니다.
메기가 과연 폭군이 더군요~
아주 잘 보고 갑니다.
깔끔하게 관리 하시네요
잘 보고 갑니다
튀어 나갈텐데..
저도 2자 짜리 수족관 운영중인데..뚱겅 없는 오픈형이라.
고기 넣으면 튀어 나가요.
가물이가 붕어를........
수조에서 나는 비린내 말씀이시죠? 약간의 흑냄새 비슷하게 납니다. 그리 싫은 냄새 아니구요.
비린내가 나는건 수질악화 시작됩니다.
5개월정도 되었지만. 전혀...
자고일어나면 멸치로 변할수가 있어요. 꼭 뚜껑 덮어주셔야해요.
반응 엄청 좋을거같습니다.
지금은 적응이 어느정도 되있어서 지렁이 넣으면 냄새를 맡고 바루 달려와서먹습니다.ㅎ
보기 좋습니다.
메기는 공격적인 성격이 강한것 같습니다.
수족관에서 고기들 들여다 보고 있으면 재미 있겠네요.
가물치 먹이활동이나 움직임 보시면 귀엽습니다.
메기도 그렇구요 하품 쩍쩍하는거보면 웃깁니다.
키우는게 번거로울거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다만 육식어종인 경우 살아있는먹이에 반응을 주로 하다보니 그거만 좀 번거롭구요.
살아있는 먹이를 주는거만큼 물의 수질 조금더 신경써야되는건 사실이지만...
적당히 먹이를 주고 관리하면 오염걱정 없습니다.
또 그냥 보시는분들은 수족관 하면 비린내 진동할거처럼 보일겁니다.
그건 시도해보시면 냄새 전혀 안납니다.ㅎㅎ
수질이 어느정도가 일급수인지는 모르겠지만 그에 상응할정도로 깨끗한물이 유지됩니다.
그렇게 유지할려면 일이주에 한번씩 수조 몽땅 씻어주는거 아니냐 하는 생각들 하실겁니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한달혹은 두달에 한번 두번 정도 증발된 물 보충해주는 정도,
혹은 물이 약간 냄새가 안좋다 싶으면 사분의 일 삼분의 일정도 퍼내고 새물 넣어주는정도입니다.
제가 작년에는 정말 자주 다녔지만 그전에는 자주 나가지 못해서....
한 4년전부터 열대어나 민물고기 키웠습니다. 낚시는 하고픈데 물가는 나갈시간이 없고
물고기 보면서 달랜거죠^^;; 그리고 애들한테도 물고기 키우는걸 보여주고싶고 ㅎㅎ
ㅎㅎ
에바님 수족관 보니까 어릴적에 거실에 놓아 두엇던
수족관 찾아봐서 저두 시도해봐야겟네요 ^^
새우도 한번씩 채집해서 넣어두고 싶네요 ㅎㅎ
나도 어항큰거있으면 길렀으면 좋겠네요.,
겨울엔 어항에 찌담그고 낚시도하고..다만 어항이 큰게 없다는거...
아파트에 열대어 수조가 하나있는데.. 사무실에는 없어서 .. 근데 낚시하러갔다가 새는 수조가 버려져 있길래...
실리콘 다 뜯어내고 새루 쏘고 근접해보면 정말 허름합니다 ㅋㅋㅋ
더 큰 수조에 월척을 키우고싶은데.... 사무실에 큰수조놓을 자리가 .......
더 넓은 공간을 못만들어줘서 저 애기들한테 미안해지네요
밤에 가물이 잠못자게 괴롭히는거 아닐까요? ㅋㅋ
사람도 잠못자면 얼마나 괴로운데 ㅎ
부럽네요
근데 서로들 정말 잘 지내는가요??
다만 1차 합사때 매기가 가물치 꼬리 지느러미를 좀 뜯었더라구요 ㅋㅋ
지금은 셋이 잘 지냅니다.
다만 붕순이가좀 외로울거같아요 ㅋㅋ 붕돌이랑 맺어줘야할듯...
아 그리구 수조크기가 35가 아니구 45네요.ㅋ 45도 작은수조죠.;
물에서 흙냄새가 난다는건 물이 아주 잘 잡혀 있단 얘기죠
사진이 희미한데 수초는 하이그로필라랑 모스종류인가 보네요
나중에 더크게되면 수조밖으로 뛰쳐 나갈듯...ㅎㅎ
뚜껑이 없다면 수조 크기 재어서 유리집에 가서 수조 뚜껑 할거라고 말씀하시면 얼마 안들고 만들어 줍니다 참고하시구요~
집에 새우랑 열대어를 키우고 있어 유심히 사진을 보니 붕어도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
미꾸라지를 자주 못봐서 그런지 몰라도 아주 이쁘더라구요
얼룩덜룩한 무늬였는데... 언제 잡히면 미꾸라지도 키워보고싶고
열대어도 이쁘지만 토종 민물고기가 매력이 더 생기더라구요.
수조만 큰거 확보하면 민물고기 종류대로 한번 키워볼 생각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