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박 2일로 아사 소류지 다녀왔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저수지 이름은 아실테구요..
소류지에 도착했을때..어떤 조우회가 와있더군요..
거의 도착한 지점의 주변 포인트는 다 점령하고 있었습니다.
앉을곳을 찾다가..제방 구석에 자리가 하나 나있길래..아버지께서 앉으시고 대를 펴셨는데
어떤 분이 오시더니..거기에 자기가 작업을 해놓았다고 비켜달라고 하시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작업을 해 놓으셨으면 받침대라도 박아놓던가..어떤 표시를 해두셨으면 모르겠는데..
수초를 작업한 흔적도 없거니와..저희가 대를 펴고나니 비켜달라니요..
다른 포인트를 살펴봐도..사람은 없는데..받침대에 살림망을 끼워서 포인트에 꽂아놓거나..
먼저 자리를 선점한듯 하더군요..
저희는 비켜달라는 요구에
'작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왜 여기 앉지 않으시고 다른데 계십니까..표시라도 해두시던지요..벌써 대 폈습니다.'
라고 말하고 그 자리를 지켰습니다.
소류지에 조우회가 출조하는것도 좋지만.
조그만한 소류지에 다수가 출조해서..그나마 앉을자리도 없는 소류지에
포인트 선점이라니요..표시도 해놓지 않고서는..
표시를 해두고 해두지 않고를 떠나서..소류지의 얼마없는 포인트를 선점해놓는다는것은
늦게 도착하는 조우회 회원보다 먼저 도착하는 소규모 조사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기분이 상한채로..포인트가 없어서 손으로 나무를 꺾고 풀을 뜯어 발판을 만들어가며
생자리를 다듬어 4대를 겨우 편성하고..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수초제거낫이 없어서..수초를 정리하지도 못하고
머리위와 찌 안착지점 부근의 우거진 나무를 자르지도 못한 상태로 낚시를 하려니..
앞치기를 해도 나무에 낚시대가 파고드는 상황이라 감을 익힐때까지는
포인트에 안착시키기 위해서 몇번이나 되던져야 되는 상황입니다.
6시가 좀 지난 시각이었을까요..? 이제 감을 잡아가는 가운데
2.4칸대를 포인트에 안착시키기 위해 수몰 나무를 피해가며 3~4번 시도 끝에 채비를 안착시키고..
아버지와 앉아서 찌 내려가는것을 보고있을때쯤..
옆자리의 조우회분이 저벅저벅하며 걸어오시더니 불만있는 목소리로
'떡밥낚시 하십니까?! 뭘 그렇게 넣다 뺐다 하십니까?!'
이러시길래...투척소리가 대물낚시에 영향을 준다는것을 저도 알고 있는 터라서..
'포인트에 안착이 어렵네요...'라고 말하고 별 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자기 자리로 가시더니..
투척소리에도 신경 쓰시던 그분이 자기 앉은 지점에서 100m정도 떨어진 제방권의 회원과 큰소리로 이야기 하기 시작합니다..
'야구 끝났나!!!!'
소리치듯 이야기하더니..이번엔 옆 사람과 키득키득 거리면서 이야기하기 시작합니다..오후 7~8시쯤 되겠군요.
이후에도 자기들끼리 장화소리 저벅저벅 내면서 우루루 몇번 몰려다니기도 하고..그러더군요..
아니..투척소리에도 신경을 쓰시는 분들이..왜 저수지를 사선을 가로질러가며 소리를 질러대고..
입질 없으니까 못이 쩌렁쩌렁 울리게 '입질 어업~~나~~!?'소리지르고..왜그럽니까?
조우회 회원들끼리는..키득키득 웃고 떠들고 소리지르고..
투척소리 냈다고 와서 한마디 하는것은 웃기지 않습니까..
그래서 마음속으로..'내가 오늘 너..찍소리 못하게 해주마.'
라고 마음먹고 날 샐때까지 아버지와 4마디만 주고받고 불도 켜지않고 낚시했습니다.
아침까지 보니..그 사람자리는 입질도 없었으며(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옆이라 보입니다)
제가 한창 낚아올릴때 큰 소리로 입질없냐고 친구에게 말하고 자기도 없다는둥..
옆사람 잘 되고..자기가 안될때는 소리지르는 등..매너가 ..좀 아니더군요..
저는 32센티 붕어 한마리와 29센티,26센티 한마리씩, 그리고 6~7치 붕어 5마리 했고..
저희 아버지께서는 5~6치 붕어 10여수 정도 하셨습니다.
(이런거 보면..생각보다 투척소리에는 대물낚시가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거 같습니다.
잦은 입질로 투척소리는 제 자리에서 끊이지 않았으니까요.그런데도 저는 잡는거 보면..)
낚시 시작할때는 기분이 좋진 않았지만...아침에 대 걷고 나올때는 왠지 모르는 승리감;;에
뿌듯했었습니다.
조우회 회원분들..
항상 모범적으로 저수지의 쓰레기도 치워주시고..
낚시예절을 잘 지켜주시는 회원분들도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조우회 출조도 중요하지만..
낚시는 함께 즐기는 레저활동이니만큼..
단체가 소규모로 소소하게 낚시를 즐기려는 조사들 위에 있어서는 안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저도 작은 조우회에 들어있지만은...
단체가 출조시에는..
소류지에 조우회 회원 10명과 홀로 낚시를 즐기고 싶은 1분의 조사가 있을때
10명의 조우회 회원은 나머지 1명의 조사를 위해서 낚시 매너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우회가 낚시터의 조직폭력배로 비추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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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회명이 뭔지 몰라도 자기네가 수초 작업해 둔 자리라고 대편성 마친 사람에게
자리 비켜 달라고 하는건 낚시꾼의 한 사람으로서 예의가 아닌것 같군요.
조우회가 정출을 나갈시에는 미리 월척에 공지글을 띄우고, 조우회측에서 저수지 입구에
하룻밤 정출을 알리는 현수막을 걸면 조우회 아닌 낚시꾼들은 다른 저수지로 이동을 할 것입니다.
예의도 없는 조우회 무리들과 같이 밤낚시를 하신 경산희나리님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엔 조우회명을 올려 주시면 더욱 좋으리라 생각듭니다.
조우회 사람들 모두 꽝치고 아버님과 경산희나리님의 월척 축하드립니다.
그런 자슥들... 여럿 모여있으니.. 그러지.. 혼자 있음.. 구석에 처박혀 있는둥 마는둥 하는놈들...
무슨 조우회 인지.. 밝히 심이??어떨지..ㅋㅋ
아버님과 함께 손맛보신거 추카드립니다...
기본적인 매너라고 생각 됩니다. 조우회 이름을 걸고 행동하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지켜야 되겠죠
저런 조우회는 채비매는 법, 채비투척하는 법, 포인트 선정하는 법, 고기 끌어 내는 법 보다는
주위사람을 생각하는 매너나 기본 자새를 먼저 배워야 겠네요~
저는 아직 어리지만 낚시터에서 지켜야 할 매너는 꼭지키고 있습니다.
저도 어제 아레 낚시 다녀왔는데 저녁 8시까지 큰소리로 얘기하고 차가지고 나갔다 들어왔다 하고
코펠 떨어트리고 대단하신 분들 봤습니다. 새벽 5시 반 되지 낚시자리 옆에 모닥불 지피고 3명이서 둘러 서서
얘기하고 새벽 낚시 열심히 하다가 불 피우고 얘기 하는 거 보고는 잠잤습니다.
8시 반경 눈을 뜨니 참나 모닥불 불씨로 쓰레기 태우 더군요. 공기 좋은 저수지에 자연 느끼다가 매케한 연기 맡으니까
기분이 확상 했습니다. 제발 저런 분들은 낚시 안오면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생각해야죠.
제 사연을 너무 많이 써서 죄송합니다~하도 기분 나쁜일이 있은 지라 경산희나리님 마음이 확 와 닿습니다.
좋은 하루를 보내셨군요...
거기에 좋은 매너를 가진 낚시꾼 들과 함께하셨다면 더욱 좋으셨을텐데....
자신의 단점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 집니다
다수의 인원이 모이면 무리의 힘을 믿고 안하무인격인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가끔 봅니다
그래도 잘 참으시고 조용한 낚시 하셨고 조과도 보셨네요
좋은 분들도 많으니 지금처럼 아버님 모시고 즐거운 낚시와 더불어 효도하시면 항상 좋은 조과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아마도 하루하루 매너 좋은 분들이 많아져 구런 사람들은 설자리가 없어 질겁니다
밤새 꽝치고 새벽 5시에 부터 메주콩에 입질 시작, 7치 8치 두 마리......
입질 들어 오는데 차량 15대, 뻘꾼 15명 들어와서 저수지 점령합니다.
건너편에 있는 넘 이름 부르고...술 쳐먹으러 나오라고.....밤낚하신 분 사이사이에 완전 유료터처럼
1m씩 쫘~악 앉습니다.
낚시를 주둥이로 하는 넘들~~
기가 막힌 건 15명 뻘꾼중에 한 놈도 제지하는 넘이 없습니다.
오늘 아침 전 얼굴도 모르는 넘들 이름을 다 외웠습니다......어찌나 서로 불러대던지...............
소류지에 자리선점 에...
더더욱 얄미운건...
<옆자리의 조우회분이 저벅저벅하며 걸어오시더니 불만있는 목소리로 <br/>'떡밥낚시 하십니까?! 뭘 그렇게 넣다 뺐다 하십니까?!' >
할말이 없네요...
잘 참으셧구요. 기분 않좋은 기억들 훌훌 털어버리시고 편안한 저녁 되시길 바랄께요^^
조우회인지 단체출조인지 확실치는 않았지만
약 1000평 정도 되는 소류지에 포인트로 보이는 곳엔
파라솔. 파라솔텐트가 있는데 짜증 정말 많이 났습니다
대구에서 1시간 이상 운전해 왔는데....
사람은 없고 자리는 잡아 놓고
도저히 그냥 지나갈 수가 없어
그 저수지에 있던 파라솔과 파라솔텐트(호봉일체형) 모조리.....
상상에 맡기겠습니다(그냥 두지는 않았거든요).. 그날 저녁 추위에 고생좀 했을겁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그래도 조과로 기분전환 하시길......^^
빨리오라고 난립니다. 쓰*발롬 퍼지기 전에 쳐먹지 게기는 쐐리 있나 봅니다.
그길로 짐 싸서 내려오는데, 차카게 살자고 그렇게 맹세했는데.....
그만 나도 모르게 울컥하여.........
울었습니다.
그런일이 생겨서 더더욱 기분이 상해셨겠네여
전 아버님이랑은 꿈도 못꾸는디 부럽습니다...^^
앞으로도 아버님이랑 안전하고 좋은 출조길 되시길...^^
넣다 뺏다에 대해서 한마디 하자면 ..
옆사람이 대물을하건 떡밥을하건 관여할 사항이 아니라고 봅니다 ..
단 떡밥 릴 처럼 큰소리로 풍덩 거린다면야 할말이 없지만 ..
떡밥 달아 던지는 소리가 얼마나 크다구.....?.. 앞치기건 휘둘러 치기건 사뿐히 던지면 소리 거의 안납니다 ..
낙엽 떨어지듯 사뿐히 던지는거죠 ...
인찌기 달아서 풍덩대는것두 아니고 ..!
열번을 던지건 백번을 던지건 내자유라고 당당히 말하길 ..바랍니다 ..
일부러 의도적인 방해목적이 아닌이상 전혀 잘못한게 없네요 .
그리고 저는 예전에 어떤 조용한 소류지가 있었는데....그곳은 산중이고 지도에도 안 나오있는 아담한 소류지입니다..
진짜 힘들게 정보를 알아내고는 항상 혼자 조용히 출조해서 낚시한 흔적조차 안 만들고 조용히 낚시하는 나만의 비밀터입니다..
하지만 며칠뒤 가보니 포인트가 될만한곳에 3분이 앉아계시더군요...그곳은 3곳정도만 자리가 겨우 나오는데....또 그곳이 제일 좋은 포인트이구요...
전 할수 없이 다음날 다시 와야지 생각했습니다(그런데 저 사람들은 여기 어떻게 알았지ㅣ)
그런데 다음날 오니 또 3분이 앉아있었습니다...어제와 다른분들로....와 머야 이거 누가 소문냈나?
2틀뒤 또 갔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또 3분이 앉아있습니다....미치겠더군요..그것도 평일인데..어떻게 다른 3명이 맨날 오는지..
오는길도 험하고 10분 이상 언덕을 올라가야 하는 거리인데.....어떻게 저렇게 와서 자리를 잡는건지...환장하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갔을때 마치 점심시간 쯤이였는데...갑자기 이런 소리가 들리더군요.....
어이...00씨 00씨한테 전화좀 해봐요...언제 올건지...이제 교대할 시간 된거 같은데.....누가 몇시에 온다고 했죠???
라면서 참나...알고보니 어떤 조우회의 회원들이 여기 4짜 한번 터진곳이라고 매일 자리 교체하면서 낚시를 하는거더군요...
완전 어이가 없었습니다....완전 씨를 말리려고 그러는건지....어떻게 돌아가면서 매일 다른회원들이 자리를 잡아서 낚시를 할수 있는건지...어이가 없더군요.....
제발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어디 한군데 터진다면 씨를 말릴정도로 맨날 사람만 바꾸면서 같은 자리에 계속 낚시를 하는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드는군요....더군다나 상류쪽에 캠프까지 채려놓고 술병이며 쓰레기며..다 놓고 가는 사람들..진짜 이건 아니라고 생각드는데.....
뭉치면살고 흩어지면죽는다?
제생각은 낙시인들경우엔 뭉치면죽습니다...
나홀로 아리랑을부르는 소수를 존중할줄알아야지요
떡밥낚시하냐구 물어본사람 정말가관일세 낚시는 폼생폼사가아닌데...
고함소리..밥묵어러가는소리..술먹고 주사소리..
그나마 매너있는 조우회는 저수지주변에 쓰레기 다주서가는 회.
그나마 매너 약간있는 조우회는 가져온 쓰레기만 가져가는 회.
많은인원이 주축인 조우회는 큰저수지로 가는게 옳습니다.
조우회 행사시 가져온쓰레기보다는 주위의 저수지쓰레기 모두 처리해주시는
매너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몆몆이 모여서 떠들고불피우고 음주가무를 즐기던 늠들이
자기의 허물은 보지도못하면서 지금 자신에게 주워진 주위배경???만 밎고 까부는 늠들
불쌍한 인간인듯 싶네요
아버님과의출조 정말정말 부럽네요
머물다 지나간 자리에 다른사람이 또다시기분좋게 앉을수있는
그런마음간직하시길.....
사정상 낚시를 매주 토욜 저녁 밤낚시를 동네 근처 산속에 있는 조그마한 유료터로 다닙니다.
근데 그곳에도 매주 토욜 일정한 숫자의 동호회 분들이 항상 같은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서 밤샘 낚시를 합니다.
밤샘 낚시를 하면서 불켜고, 건너편에서 들릴정도로 옆사람과 떠들고(계속), 세상 만사 모든 것 다 관여하고, 술마시고 합니다.
급기야 이번주에는 자기네들 끼리 술마시고 새벽녁에 차몰고 노래방으로 가더라구요 낚시 장비 그대로 다 놓고, 조금 있으니 낚시터 사모님께서 주무시다가 무슨일이 있나 살펴보러 내려오셨더군요.. 환장 하겠더라구요.
근처에 밤샘 낚시할 곳은 이곳 밖에 없는데... 저저번 주에는 하더 떠들어서 기냥 *** 라고 한바탕 했습니다. 그랬더니 한 동안 조용하더군요.
남들 다 자는데 조용히 낚시하자고 잠도 안자고 산속에 들어 왔는데, 자기들도 낚시 하면서 단체로 몰려서 떠들고 남에게 피해주고 하면서 하는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자기들은 도덕군자고, 자기들은 원칙주의자들이고, 남들은 다 잘못했다고 합니다.
혼자하면 쪼그라들고
여럿 모이면 으쓱해집니까?
제발 좋게모여 옆에 사람 피해 주지 않게 행동했으면 합니다.
그 저수지 떡밥낚시 하면 안됩니다.
넣었다뺏다 자꾸 투척하셔도 안됩니다.
그렇지만........................
건너편 동료 조사와 큰소리로 대화는해도 됩니다.
ㅋㅋㅋ
왜냐구요?
4대 펴 놓은 경산희나리님은 초보로 비춰지고.......
조우회회원들고 자기는 고수니까요...ㅋㅋㅋ
자기는 떠들어도 붕어낚을수있고...
4대핀 사람은 잦은 투척소음에 고수가 낚시하는데 방해가 되니까요...ㅋㅋㅋ
답답해서 주저리 주저리........해 봤습니다^*^
그 상황에서도 월척 하심을 축하 드립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즐낚하십시요(더럽다 생각하시고 피하시는게 상책입니다^*^)
유쾌하지 않은 경험을 하셨네요...
특히나 아버님과의 정감있는 좋은출조길에 당한 일이라 더 거슥하시겠네요...
제가 보기엔 님보다는 그쪽에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물론 그쪽의 심정또한 이해하지 못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대물낚시하는 나는 고수 떡밥하는 너는 하수 이런식의 하찮은
우월의식을 가진다면 그건 참 대물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버님과의 정겨운 출조길에 좋은일만 있었으면 좋았을것을 그렇네요
그렇다고 너무 기분나빠하지 마시고 아마 그 조우회분들 중 한두분을
제외하면 나머지분들 개인적으로 만나보면 다 좋은분들일겁니다.
즐낚하시고 효도하시는 모습 무척 보기좋습니다.
너무 좋네요
두분 모두 건강하시고,,
단체 출조시
인근가계에서 종량제 봉투를 구입하시는 것은
우리모두의 기본인것 아시죠
날씨가 찹니다 출조시 방한에 유의하시고,
안출하세요
개꾼들이랑 있으면 나까지 더러워지는 것 같아서요...^^
잘 참으셨습니다.
그 댓가로 붕애들의 환영을 받으신거 같은뎅ㅅ
머 그려려니 해야죠 사람사는게 이럿저럿듯이요.
떡밥 투척한다고 대물 안붙는것도 아니고 ,머 사람느낌이갰죠?ㅎㅎ
월척 감축 드립니다^^
젊은 조우회이던데 장비들은 최고급으로 쓰더군요
하지만 예절은 완전 저질이었습니다.
불과 5~10미터 옆에서 떠들고 삽질하면서 10여 차례 물에 흙 던지고 난리더군요(평탄 작업한다고)
속에서 부글부글 끓는것 간신히 참고 밤낚했지만 꽝치고 말았지요
어렵사리 시간내서 조용한 밤 즐기려던 꿈이 달아나게 만드는 조우회였습니다.
정말이지 낚시하러 가면 많이 겪는 일이죠.. 꼭 그렇듯 한두사람이 문제입니다...
저도 올해 그런 경험을 한적이 두어번 있습니다.. 혹 우리 월님들 중에 천북 학성지로 6,7월에 다녀오신분들 계십니까.
그렇잖아도 입질도 못 받고 새벽타임을 노려보겠노라고 마음먹고 있던찰나 04시30분정도 되니까 튜브하나씩 옆구리에 차고 이곳 저곳 첨벙첨벙거리며 15~20여명이 저수지 가장자리로 심지어 중앙부까지 휘젓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때심정은 예기안해도 아시리도 생각합니다...직장 생활하면서 1주 또는2주에 한번씩 큰맘먹고 가는출존데 그런식으로 망치고 나니까 정말 기분이
좋지 않더군요.. 서원관광....00낚시회.... 수초치기전문....00낚시21........낚시책에는 그럴듯하게 나왔더군요..
자기들 때문에 제대로 낚시도 못한 사람들에 대한 사과의 말은 한마디도 없고.........
아무튼 이 기회에 저도 한번 자숙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내촌지에서 참 암담하고 어지러운 하루 밤을 보냈습니;다
무지 막지한 파*마 조우회 더군요
저두 몰랐는데 자정에 어느분이 큰소리로 김모야 박모야 막걸리 먹으러 나온다라는 소리를
3번 정도 해서 알았습니다
쪽팔리는 행동을 서스럼 없이 하더군요
핸드폰은 폼으로 들고 다니느느지~~~
고생 했습니다 그리고 고기 얼굴 보셨으니 다행이죠~~~
싸기지 지질이도 없는 놈들..
돌아가신.. 아버님과 출조 했을때도.. 그런.. 드런 놈들이 있어죠...
잘 참았습니다..
저는 동생과.. 아버님. 셋이서.. 갔는데.. 동생이..
195cm.. 태권도 도장하고 있는지라.. 아는 사람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동생.. 성질내니까..
아버니장.. 오붓하게 낚시하고 싶어서 왔다고.. 씨벌놈들.. 비슷한 애기하니까..
바로 철수했던 기억이..
하였튼..
그런 이상한 조우회..
와서.. 낚시는 않고.. 장비는 엄청 비싼걸루.. 소주 파티 하면서..
혼자온 조사님.. 무안하게 만드는..
그런 늠들 있어요...
개인적 소양에 맡겨야 하겠지만..
잘. 참으셨습니다..
제가 너무 울컥 했네요..
아버님 살아계실때.. 좋은 추억들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
염장질르는넘들 꼭나옵니다...
술처먹고 주정하는넘 누구를 부르면서 고함치는넘 별의별 인간이 다있습니다
다그런것은 아니지만 심각한 수준인것만은 틀림없습니다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저도 몇번 겪었지요.
술판 벌리는 놈들.
낚시를 온건지 묻지마관광을 온건지 쌍쌍이 놀러와 밤새 히히덕거리고.
일행끼리 건너편에 대고 소리질러대고.
밤새 라이트 쏴대며 소란 떠는 놈들
그럴때마다 간절합니다.
내 낚시대가 낚시대가 아니라 K2 소총이었으면 하는 바램을..
올 추천 꾹~!!
조우회를 할려면 제데로 하세요.
이해하신분만~~~
조우회가 아니라 여러사람 와서 저들끼리 고기꿉고 지<염병>랄 하는것보믄 기도 안차더군요.
아니 고기를 왜 물 앞에서 꿉냐고.......불날까바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