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는 50정도 되는 가물치 손맛만 제대로 봤었는데....(미끼는 참붕어)
이번주에도 대편성후 채집망을 보니 참붕어만 득실득실....ㅡㅡ^
8시경 올 참붕어로 변경...한시간 만에 가물치만 두수...바늘 삼켜버려서 깜깜한밤에...
목줄 자르고 살림망에 담그고...다시 바늘 열심히 메고....ㅠㅠ
안되겠다 싶어 다시 올 옥수수로 바꿨습니다...(이대로 하다가는 가물치로 대박칠것 같아서....)
여기서 선배님들께 질문 드립니다...
와이프가 임신중이라 잡은고기는 어종을 불문하고 방생을 합니다...원래도 하지만서도....^^;;;
저번주도 그렇고 이번주도 그렇고 챔질 타이밍 잡아서 해도 가물치가 바늘을 삼키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바늘 빼줄려고 해도 가물치가 입을 열지를 않습니다....나무젓가락을 밀어넣어도 왠만하면 벌려지지 않고...
그러다가 고기 더 상할것 같아...월척에서 본 글이 기억나서 그대로 방생을 했습니다...
(알아서 바늘 뺀다는 글을 읽은것 같아서요...)
근데 아침까지도 바늘이 그대로 있어서 마음이 조금 찝찝했습니다...
가물치 바늘 잘 빼는 법이나 입 벌리게 하는법 있음 갈켜 주세요...(겨우 벌려도 공간을 안주고 꽉 다물어요..ㅠㅠ)
앞으로는 꼭 바늘 빼서 방생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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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를 같이 풀어놓고 지켜봤습니다. 물론...저도 가물치 잡았을때 바늘을 빼지 못해서 잘랐었습니다만
한 4일안에 욕조바닥에 제 바늘이 있더군요...ㅎㅎ
신기한건..가물치가 참붕어와 새우를 1주동안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배고플만한데..
그래서 칫솔로 툭툭 치려는순간 득달같이 머리를 돌려 칫솔을 머리로 받거나 칫솔을 물어버립니다.
혹시 욕조에 넣어두시고 나중에 꺼내실때...손넣지 마세요..^^;;
구입하셔서 사용 하십시요 ^^
일단 사람이나 동물이나 어류나 입 구조 중에서 턱 관절(=사람으로 표현하면 귀 밑 부분)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엄지나 검지or중지를 이용하여 눌러 줍니다..
그럼 대 부분의 물고기나 사람 그리고,동물들 다 입을 벌리게 되어 있습니다..
이 때 바늘을 나무 젓가락 보다는 조금 더 가늘고 단단한 녀석이나
아니면 나무 젓가라의 끝을 "V"자 형태로 칼로 모양을 내신 후 빼면
더욱 편리합니다..
전 이렇게 사용을 합니다.. 가물치건 구구리건 빠가사리건..
제 개인적인 방법입니다..
그리고 가물치 입벌리는 방법으로는 주둥이아래쪽을 엄지와 검지로 잡고 들어올리면 입을벌리게 됩니다
아님 보배섬님 말씀처럼 가물치 입벌리는 찝게을 판매을 합니다
바늘은 목줄을 자르셔도 금새바늘은 빠지게되고 상처는 얼마지나지않아 자연치유됩니다
그리고 임신중에는 살생은 피하시는것이 좋으며 특히 가물치는 영물이라고하여 안좋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저는 임신중에 자라를 잡은적이 있었는데 지인을 드렸는데 아무런 이상은 없더라구요
미신이기는 하나 지키는것이 좋을듯합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사모님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보통은 바로 삼켜 버립니다
제가 이용하는 방법은 아가미를 통해서
손가락을 넣어 보면 바늘 느껴집니다
빼기도 수월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물론 임신중에는 방생 하시더라도
산후에는 직접 가물치 잡아서 산후통 보약 해 드리세요
좋은 수질에서 사는 가물치요......
사다가 하는것은 출신이 불분명 해서 영 께름칙 합니다
방생 하실때 바늘 빼지 않아도 몇일내로 자기가 신기 하게도 빼 냅니다...
예 집사람이 임신 중일때는 살생은 피하는게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산후에는 오염원이 없는 저수지 에서 잡은 가물치가 산모에 산후 조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저는 마눌님 에게 3마리를 대접 했네요..
즐낚하세요..
짧은대.잠못자는악동님의 방법처럼 뺄수도 있고요
보배섬.마르샤님 말씀처럼 도구를 이용하여 뺄수도 있습니다
작은 가물치라면 도구를 이용하지 않고 뺄수도 있지만 대형 가물치의 경우엔 힘도들고 다칠 염려가 있습니다
대형 가물치의 경우 한손으로 입을 벌리기가 버겁습니다. 가물치의 힘도 대단하지요
가물치의 이빨을 함 보세요 무시무시 합니다
그 이빨에 손가락을 물렸다고 생각해 보세요 끔직 합니다
제 지인이 손가락을 다쳐 엄청 고생 했습니다
가물치 루어점에 가셔서 입 벌리게와 롱로우즈 구입하여 사용하시는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롱로우즈는 끝이 휘어진게 있습니다(곧은것 보다 편리 합니다)
빼빼로님 말씀처럼 산후조리엔 가물치가 좋다 합니다 ( 가물치와 잔대를 넣고 푹 달여 먹는게 )
허섭한 답글 이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안출.즐낚 일생일대물 하세요
미끌미끌하고 이빨도 징그러워서 맨손으로는 못하겠어요...붕어는 아무리 커도 덥석덥석 잘 잡는데...ㅋㅋㅋㅋ
찌오르가즘도 없고...가물치 이제는 정말 싫어요...중후한 찌올림을 보고 싶어요...
경산,자인,용성쪽 괜찮은곳 있음 쪽지로 살짝 알려주세요...쓰레기는 100%입니다...
건강하시고 올해는 바라는 싸이즈 꼭 하시길 바라며....
깊게 걸림 된것은 오히려 바늘을 뺀다고 이런 저런 행위를 하는것은 오히려 생명에 지장을 준다고 알고 있으며,
입속이나 목구멍에 박혀 있더라도 며칠 후면 뱉어 내거나 항문으로 빠져 나옵니다.
저는 동자개나 가물치, 자라는 미련없이 목줄을 자릅니다.
입벌리게 팝니다~가물치꾼님들은 그거 사용하시더군요,,,
저도 수일내로 바늘이 빠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물치 4짜, 5짜는 왠만하면 방생하심이...^^;; 다 3년 이하짜리 애기들입니다~
약으로 쓰시려면 7짜 이상이 5년생 이상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