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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팁] 찌맞춤 팁

IP : d594773b6f7a0bc 날짜 : 조회 : 4267 본문+댓글추천 : 2

찌맞춤 이란?

찌맞춤을 왜 해야 하며 중요한지 찌의 부력과 봉돌의 무게의 균형을 맞추는 일을 찌맞춤이라 하는데 찌의 무게에 봉돌을 깎아내면서 부력을 일치하도록 하는 것이기에 봉돌 맞춤이라고 해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민물 붕어낚시에서 손맛과 찌맛(눈맛)은 낚시인들에게는 마약 같은 존재이기에 찌맞춤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날의 조과를 올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답니다.

민물낚시에서 찌맞춤을 왜 잘해야 하는지?

찌의 부력과 봉돌의 부력을 맞게끔 세팅하는 것을 찌 맞춤이라 말하는데 찌가 최대한 예민하게 성능을 발휘하여 붕어가 미끼를 미세하게 건드려도 찌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에 찌맞춤을 잘해야 합니다.

붕어낚시 찌맞춤에 대한 세 가지 방법

1. 표준 찌맞춤

2. 무거운 찌맞춤

3. 가벼운 찌맞춤

민물낚시에서 찌는 위로 뜨는 부력을 가지고 있고 봉돌은 아래로 가라앉는 힘 침력을 가지고 있답니다.

 

 

찌 끝에는 케미를 끼울 수 있도록 나오는데 요즘 판매되고 있는 찌들은 케미고무에 주간 케미를 끼워서 나오는데 야간 밤낚시를 할 때 쓰는 케미 라이트를 바로 교체할 수 있기에 케미를 끼우고 찌 맞춤을 해 두는 게 좋습니다.

사용할 찌에 주간 케미 라이트 끼운 것을 준비하고 봉돌은 찌의 부력보다 조금 무거운 봉돌을 준비합니다.

찌맞춤을 할 때에는 바늘을 달지 않습니다.

1. 표준(영점) 찌 맞춤

바늘을 달지 않고 찌와 봉돌만 달고 찌끝이 수면과 일치하게 하는 방법을 표준찌맞춤이라 합니다.

(요즘은 찌를 선명하게 보이도록 하는 낮 케미를 끼워서 사용하기에 케미를 끼우고 찌맞춤을 해두면 밤낚시에서 케미 라이트만 교체하여 바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처음 찌 맞춤을 할 때에는 찌의 부력보다 조금 무거운 봉돌을 달고 봉돌을 조금씩 깎아서 찌가 수면 위로 올라오게 하면서 찌가 수면에 일치하도록 맞추면 됩니다.(이때 케미를 끼우고 맞출 때에는 케미 하단에 맞춥니다)

☆찌 맞춤을 수조에서 맞추어서 현장에 가서 투척해 보면 찌가 영점 찌맞춤이 된 것이 아니라 찌가 가라앉게 되는데 이것은 현장 저수지 물의 비중이 수조의 수돗물 보다 낮기 때문이랍니다.

현장에서 봉돌을 더 깎아내면 되는데 그래서 낚시인들은 대부분 현장에 찌맞춤을 주로 한답니다.

2.무거운찌맞춤

케미를 찌에 끼우고 맞출 때 케미 끝이 수면에 잠기게 맞추는 방법을 말하는데 고기 활성도가 좋거나 정확한 찌 올림을 보고 싶을 때 또는 물이 흐름이 있는 곳에서 할 때 무거운 찌 맞춤을 하여 찌가 흘러가는 것을 방지하기도 한답니다.

3.가벼운찌맞춤

찌가 수면 위로 한 매디 정도 올라오게 맞추는 방법으로 고기가 예민하거나 또는 크기에 관계없이 마릿수 조과를 높일 때 주로 사용하는 데 챔질하는 방법이 숙달되었을 때 사용하기도 합니다.

낚시에는 어떤 것이 정답이라고 말할 수 없다고 합니다 낚시를 하는 사람에 따라서 다 다르기 때문에 자기에게 잘 맞는 방법을 선택해서 고기를 잘 잡는 것이 정답이라고 합니다.

찌 맞춤도 현장 여건과 계절에 따라 그리고 낚시 장비나 줄에 따라 다들 조금씩 다를 수 있기에 표준 찌맞춤을 기본으로 해서 찌를 좀 더 무겁게 하거나 가볍게 찌 맞춤을 해서 실전을 많이 해 봄으로서 자기가 잘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해서 하시면 됩니다.


2등! IP : f4eee046249fa26
캐미가 살짝 잠기게 찌마춤 하고 낚시할때 캐미만 나오게 하거나 그것보다 살짝 더 올라오게 해놓으면 무겁던 찌마춤이 약간 가벼운마춤으로 바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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