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 대구 경북출조시 대구 대명동의 낚시점을 꼭들렀는데요
앞산순환도로의 대*식당 우연찮게 새벽에 들렀다가 선지 국밥 맛보고 인터넷 검색해보니 유명 맛집이더군요
출조시 집에서 못까지 가까우면 도시락이나 김밥 사가면 되지만
보통 왕복 700~900KM 정도 장거리 출조하기에 이왕 그 지역의 맛집이나 유명음식을 먹을 기회있으면 알고 있다가
가족과 여행시 그 지역에 들를 때 가서 먹으면 여행의 기쁨이 배가되더군요
또한 장박 중 영양식으로 한끼 맛나게 먹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 곳을 모르면 어디가야할지 고민많이 하게 되더군요
(전에 제주도에 갔다가 맛집 정보없어 짜장면 먹을 때의 기분이란? 짜장면 맛도 되게 없었구요, 가족들 앞에 얼마나 미안하든지)
7년전 함양에 출조했다가 함양읍 안에있는 '바우' 라는 정육점울 같이하는 식당이었는데
소고기 특수부위를 저렴하고 맛갈지게 하여 가족여행시 함양에 들러 저녁먹고 점수많이 땃었습니다
고령군청 앞 '이레' 라는 식당도 국밥 맛있었구요
현풍읍에 있는 '원조할매곰탕'의 곰탕은 유명해 지나가게되면 들르게 됩니다
군위읍내에도 '안성식육식당'의 갈비탕이나 안계읍 시장골목의 '식육식당'의 소고기 로스도 일품이었던 같습니다
영천시장안의 곰탕도 일품이라고 TV에서 본 것 같은데 영천권 출조가 많지 않지만 출조시 가보려 합니다
비가 온다거나 날씨가 여의치 않을 때는 밥해먹기는 귀찮고 어정쩡 하게 대충뗴워서는 긴긴 밤이 자신없고 할때
이왕 식사하는거 같은 가격으로 맛있는 집에서 식사하면 기분도 배가됩니다
또한 오전 출조마치고 못을 떠나 귀가길에 오를 때도 아침차려먹기도 그렇고 고속도로 휴계소 음식은 거의 그렇기에
아침식사 맛있는 집도 추천바랍니다(춘산읍의 허름한 식당도 된장찌개 값싸고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식당도 이 집밖에 없어
찾기도 쉽습니다)
밤낚시하고 피곤한 상태에서 입맛없어 아침에 대걷고 고속도로 타면 집에 오후늦게 도착할 때까지는 거의 음식을 먹을 시간이 안되더군요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도 비싸기만하고 가공식품들이 많아 아침 점심 안먹고 집에와서 저녁먹으면 몸에도 안좋구요
그래서 아침을 대충 의성쪽 출조시에는 안계 김밥천국에서 떼우게 되더군요(다른 곳에 출조시 인근에 김밥천국이라도 있으면 다행이구요
도시에 살다보니 낚시하고 다시 인근 번잡한 도시에 들어가고 싶지않아 읍면을 거쳐서 고속도로 타고 귀가하기에)
제가 주로 출조하는 곳이 대구 경북지방이다보니 다른 지역은 잘 모릅니다
내년에는 경남지역과 전라도 지역까지 출조를 넗힐려고 하니 경남이나 전라도지역에 계신 분들 있으면 맛집 추천바랍니다
(조행기보니 진도대교 앞, 기사식당은 밥에 누룽지, 반찬은 19가지라는데 내년에 진도출조시 맛집1순위로 예약해놨습니다)
*경남 창년 이방면에 있는 선지국집 간판이 '소피국'이었는데 흰바탕에 빨간글씨 처음볼 때 약간 쇼크가 (맛은 일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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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몰라 당진, 서천쪽 맛집 소개해 드립니다.
당진
당진읍 당진 도서관 뒷골목 "화덕갈비"
서천
서천(흥림지 근처) 한우마을 (주소 : 충청남도 서천군 판교면 현암리)
이 집의 한우 소육회 비빔밥이 일품입니다.
여름에는 이 집에서 불과 몇 백미터 떨어지지 않은 음식점 밀집지역의 냉면이 양도 푸짐하고 맛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서천이나 청양쪽에도 소류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어 한 번 가봐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90년대초중반에는 대호권, 안면도권, 예당지,도고지,송악지, 방산지를 중심으로한 예산권
더내려가 부여 반산지까지는 섭렵하다가 충북권으로 옮겪었는데
공주나 서천권도 소류지가 많이 있다는 것을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전라권과 함께 내년부터는 그쪽으로 출조를 늘려볼려고 합니다
올려주신 정보 감사드리며 꼭 들러보겠습니다
늘 안출하세요^^
선산 무을지 가기전 면소재지에 선산곱창전골 요것도 환상 이던데요.
그외 출조시 내가 해먹는게 더 맛이 있어서~~~~~~~~~~~~ㅎㅎ
패스 합니더 ㅎㅎ 용서하이소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에 위치한 건강식당
제가 비위가 약해서 10년전에 곱창을 못 먹었었는데 벌겋게 나와서
먹어보니 너무 맛있어서 지금도 가끔 가는데 곱창전골 얼큰하게 맛납니다.
전라권 진도대교앞 백반 조행기올린 장본인 입니다.
혹시 내년에 출조계획이 잡히시면 연락좀 주세요.
고수님과 동출을 한번 해보고싶은 초짜로써 내공을 전수받고자 합니다.
백반은 제가 대접하겠습니다.
그외 제가 다녀본곳중 맛집을 소개합니다.
충청권(예산군/광시면)
광시면 한우촌의 갈비탕, 육회비빔밥 ====> 고소하고 어느 집을가도 똑같은 맛.
충청권(홍성군/홍성읍)
홍양지(빼뽀지)의 참게매운탕 ====> 깔깔하고 정갈한 맛, 소주한잔과 어울림니다.
충청권(홍성군/서부면)
남당리 대하구이 & 대하튀김 ====> 아이들이 정말 좋와하고, 특히 어른신분들께서 잘드십니다.
경기북부(동두천)
동두천 시가지에 위치한 송월관의 떡갈비 & 갈비탕 ====> 떡갈비의 종결자 두말 없음, 일단드시면 다시 찾을정도로 맛있음
경기북부(동두천역)
유정식당의 부대찌개 ====> 3인이가면 2인분, 4인이가면 3인분만 주문, 전멀 많은량, 그렇다고 맛이 없는가. 일단 드셔보세요.
경기북부(적성/마지리)
한우촌의 소고기 ====> 육고간에서 원하는 만큼 사와서 인근식당에서 구어먹는 스타일, 저렴하고 맛도 있으며 서비스 만당.
경북권(영천/창구동)
튀김만두 전문점 ===> 삼송 꾼만두[전화로도 택배가능] 한번 맛보면 다른 튀김만두는 못먹습니다.
야간낚시에서 출출할때 구만입니다.
경북권(영천 시외버스터미널 근처)
편대장 영화식당의 육회 ====> 충청도 광시의 육회와 견주워도 손색이 없으며, 다른 먹거리도 일품.
경북권(경주역[KTX아님] 근처 성동시장내
한식 뷔폐식당 ===> 원하는것을 마음데로 량것 먹을수 장점, 맛도 좋고요.
경남권(창녕군/창녕읍 교하리 시장)
시장내에서 판매하는 소구레국밥===> 어느집에서 먹어도 맛있음. 특유의 향과 입속에서 감귀는 맛의 향연.
전라권(광양시 광양읍)
삼대광양 불고기 ===> 일반 물기가 자작하게 있는 불고기가 아닌 숫불에 구워먹는... 엄청 맛있어요.
불고기중 최고로 맛있음.
전라권(보성/벌교읍)
궁꼬막한정식 ====> 꼬막정식 추천, 근처에 꼬막정식을 판매하는곳이 많으니 아무곳에서 드셔도 무방합니다.
무조건 맛있어요.
전라권(고흥/영남)
일성식당의 전복해물짬뽕 ====> 국물이 정말 끝내줘요. 맛도 엄첨좋고 비쥬얼이 끝장남니다.
전라권(고흥/군청앞)
운암슈퍼식당의 생태탕 ====> 굴무침/ 고등어구이등 남도특유의 맛깔스러운 비쥬얼과 진한 국물맛
글을 쓰면서 옛생각이 세록세록 나네요.
유용한 정보 잘 활용하겠습니다
'꽝'님 같은 동네네요
주신 정보 잘 메모리해 놓겠습니다
내년 기회되면 물가에서 인연을 만들어가요
추운 날씨에 모두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