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출조계획을 잡던중에 문득 생각나서 여쭈어볼까 합니다.
당초 수로권을 계획하고 있었습니다만, 주말에 올들어 가장 추워진다하니 걱정입니다.
그곳 수로가 수심이 얕은 관계로 수온이 너무 떨어지지않을까 하는 걱정입니다.
그래서 생각을 바꾸어 근처 계곡형 소류지는 어떨까 싶어서 문의 드릴려고 합니다.
그곳은 주어종이 배스인 관계로 시즌중에도 하룻밤에 한번 입질보면 성공하는 그런곳입니다.
개체수는 확실히 적긴합니다만 대물급은 확인된곳 입니다.
작년 배수기에 저수율이 약 30%까지 떨어질때 봐둔 바닥굴곡과 물골자리등은 파악하고있습니다.
가뜩이나 올들어 최고의 한파라는데 입질이나 볼수 있을런지 감이서질 않아서
여러 선배고수님들의 고견을 여쭙습니다.
모쪼록 2009년 가내평안하시고 어복충만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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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곡지 꽝 치고 왓습니다(개선장군)
우리가 언제 꽝을 두려워 했습니까.
달려야죠~~~~~~~~~~ 꽝아 물렀거라~~~풍운명이 간다~
물이 많이 빠진 계곡지 에서 얕은 수심의 맑은 물색이라면 별 조황이 없을것 같네요.
다소 깊고 수심이 탁한곳이면 괜찮지 않을까요.?
미끈한 붕어손맛 보시길~
원샷원킬님의 조언감사드립니다.
현재 수위는 대략 90%이상 만수에 가깝습니다.
추천에 힙입어 한번 댕겨오겠습니다.
붕어와춤을님 반가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언제부터의 꽝인지 기억조차 희미합니다...
허나 익숙해진 꽝끼만큼 차츰 자동빵이라도 바라게되는 제모습이 두려워집니다.
실제로 예전 첫대물의 영예를 만인이 보는앞에서 자다가 줍고보니 주변의 시선이 따갑더군요...
하여 자동빵의 멍에를 짊어지고 살고있습니다.
자동빵교주님께서 친히 댓글달아주시니... 2009년 자동빵전도에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사수자리님 고견 감사드립니다.
만수에 가깝기에 수위에 대한걱정은 덜었습니다만, 맑은물색은 저도 걱정입니다.
말씀해주신 "미끈한 붕어손맛" 감사드립니다.
추위가 온다합니다
독한 고뿔이 유행한다 하오니 건강 잘챙기십시요...
평소에도 터가 센곳에서 한겨울에 얼음낚시로 입질받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단, 이시즌에 붕어가 한곳에 몰리는 경향이 있으므로 잘 찍으면 혹시 모르지요...^^
여튼 화이팅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