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잠시 잉어플라이 하려구..나갔다가.. 왕숙천 이라는 하천에서 잡은것입니다. 잡히는게 하나같이 비슷비슷하네요 이래서 붕어빵이라고 하는건지..ㅋㅋ 위에서찍은사진 옆에서찍은사진..섞여있는데..클로즈업? 한건 한장뿐이라.. 아무튼 참고해서 판별?해주세요 ㅠㅠ 손맛은 참 좋았습니다. 아참~~글구요, 떡붕어는 동물성먹이 안먹나요?
야~근데 큰거 많이 나오네요??
옜날 (약40년전)제가 망우리 살때 가끔 갔었는데 그때는 피리하고 뼘치 밑으로 나왔었는데...
저정도면 진짜 손맛 좋았겠습니다^^
글구 ..떡도 지렁이 먹습니다~
입질이옵니다. 한번이라도 입질 온 곳은 여러마리 무리지어있는거같구요. 한마리잡고 잠시후 다시 그곳에 던져도 입질오더라구요.
배수펌프장이나 정수장 빗물펌프장 등 다른 물이 유입되는(맑은물이든흐린물이든..따뜻한물이든)곳도 좋은 포인트고요..
유의할점이라면..바닥에 자연스럽게 가라앉혀서 자연스럽게 바닥에서 흘러가는게 관건입니다.
이제는 딱보면 압니다 ㅎㅎㅎ
그래도 저런 붕어 언제쯤 낚아보나..ㅠㅜ 참 부럽습니다~
그런데 가끔..아주 가끔 저렇게도 얼굴이 못생긴넘이 나옵니다..ㅋㅋ
왜 사람도 얼굴이 제 각각이쟎아요?ㅎㅎ 뭐...붕어라고...--;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그 붕어...참 몽생겻따...;;(붕어들 사이에선 최고의 초절정 미녀붕어 일지도...-.-;)
떡붕어는 완전 틀리죠..
등의 완만한 곡선과 굵직한 꼬리와 지느르미를 보았을때 토종 같군요.
토종이 맞습니다
다양한 답변이 나올거 같습니다....
토종 맞다고 보구요. 왕숙천 붕어들 중 가끔 짜장+토종의 잡종(잘은 모릅니다만)처럼 보이는 넘들도 있더라구요.
측선수도 30개인....
입보다 위에 있으면 토종..
주말에 포천 또는 왕숙천에 한번 출조하여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