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배스낚시를 즐겼습니다.
이미테이션 미끼 선택과 조정을 통해 입질을 받아내고 조금은 씨알 선별도 될 때 나름 즐거움이 있었지요.
각설하고...
배스를 다양하게 먹어봤는데요.
회, 구이, 매운탕, 튀김 등등...
회는 농어회와 맛이 비슷합니다.
쫄깃한 느낌은 미세하나마 농어회보다 부족한 느낌이 있으나 농어회라고 내어놓으면 알기 힘들 정도입니다.
비린내도 별로 없구요.
(아시다시피 농어는 영어로 Sea Bass입니다^^)
기름기가 적어 구이나 매운탕은 별로더군요.
제 기준에서 제일 맛있는 버전은 튀김입니다.
먼저 껍질과 뼈를 제외하고 살만 발라냅니다.
돈까스 규격 정도로 크게 썬 뒤, 비린 맛을 제거하기 위해 맛술을 조금 가미합니다.
냉장고에서 숙성해도 좋고, 두었다가 바로 튀김옷을 입혀도 좋습니다.
(냉동실에 보관했다 나중에 먹어도 좋구요)
술안주로도 굿, 아이들 간식이나 돈가스 반찬으로도 사랑받았습니다.
대학생인 두 아이들이 아직도 옛맛을 이야기합니다.
사는곳이 낙동강 하류라.. 온갖 민물회는 저포함 주위 분등이 즐기시는데요...(대한민국 디스토마 환자의 80%는 낙동강 하류 지역 사람이라더군요..)
저는 한.. 17년전 베스회를 자주 먹었습니다.
학생이라 뭐... 별맛은 모르고 먹었는데...(지금은 잘안먹음.) 그냥.. 양식 광어나.. 조금 퍽퍽 텁텁한 농어맛이랄까요??
비린내는 크게 나지 않았습니다. 그냥 싸구려 회맛이에요 ㅎㅎㅎ
그나저나... 잉어나 향어 회는 맛있죠... 한때 친구랑 둘이서 잉어회 1관도 거뜬히 먹었는데... 요즘은 많이 안먹히네요. ㅋ
참.. 붕어회도 먹을만 합니다. (흙맛이 조금 강하죠.. 반면 고소합니다. )
배스회 및 배운탕은 먹어보지 못해 잘 모르겠으나, 민물회는 초장 맛!!이라 생각합니다.
배스 튀김은 단백하고 맛이 아주 좋았고
불루길 낚은것 중 큰것 몇마리 집에 가져와서 머리,내장,지르느미 짜르고 비늘 완전 제거 후 매운탕 해보니
바다 감성돔과 같이 쫄깃한 것이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강이면 회뜨는게 가능할려나?
웬지 맛없을거 같은디...맛있다면 배스가 벌서 씨가말랐을듯
전북임실에 옥정호라는곳에서 어느가든에서는 팔고도 있다고 하는데,,
맛이 민물에 농어라는데,,
아직까지는 먹어보지는 못했습니다 ㅠㅠ ㅎㅎ
맛은먹어본사람만 알겠지만 이슬이와 먹어면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기똥찬맛입니다 ^^ㅋ
회보다는 정력제로 좋다고 소문내면
아줌마들이 루어대 들고 저수지에 등장하는 진풍경이 연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ㅎ
비린내가 장난이 아니더라고 하시더군요 물런 끊이는 방법이 다르겠지만요
매운탕도 비린내가 나는데 회는 더 그러지 않을까요 어느분 말씀으론
막걸리로 빨아서 묵으면 된다고 하시던데. 비린내 장난 아닙니다
냉장실에 한 시간뒤에 먹으면 죽음 이라는데..
제가 안 먹어 봐서 패수 입니다^^
이미테이션 미끼 선택과 조정을 통해 입질을 받아내고 조금은 씨알 선별도 될 때 나름 즐거움이 있었지요.
각설하고...
배스를 다양하게 먹어봤는데요.
회, 구이, 매운탕, 튀김 등등...
회는 농어회와 맛이 비슷합니다.
쫄깃한 느낌은 미세하나마 농어회보다 부족한 느낌이 있으나 농어회라고 내어놓으면 알기 힘들 정도입니다.
비린내도 별로 없구요.
(아시다시피 농어는 영어로 Sea Bass입니다^^)
기름기가 적어 구이나 매운탕은 별로더군요.
제 기준에서 제일 맛있는 버전은 튀김입니다.
먼저 껍질과 뼈를 제외하고 살만 발라냅니다.
돈까스 규격 정도로 크게 썬 뒤, 비린 맛을 제거하기 위해 맛술을 조금 가미합니다.
냉장고에서 숙성해도 좋고, 두었다가 바로 튀김옷을 입혀도 좋습니다.
(냉동실에 보관했다 나중에 먹어도 좋구요)
술안주로도 굿, 아이들 간식이나 돈가스 반찬으로도 사랑받았습니다.
대학생인 두 아이들이 아직도 옛맛을 이야기합니다.
물론 개인별 차이는 있겠지요^^
15년전인가!!
빅베스(5짜이상) 생포해 회 뜨고 뼈는 끓는물에 살짝 넣다 빼서
뼈는 박제했던걸 봣네요
음~ 살은 그다지 별맛이 없더라9요
매운탕은 니맛도 내맛도 조우또맛 없던데요
뻘내가 많이 나고요. 수질또한 그렇게 좋지 않기에 먹기가 좀 꺼려지더군요..
계곡지에 서식하는 배스는 먹어봤습니다.
최고의 맛은 버터구이 입니다. 호일에 배스(25~40cm)를 손질(내장제거)하여 칼집을내어
소주에 소금이랑 후추와 마지막으로 버터를 혼합하여 부어준다음 잘싸서 숯불에 구워먹으니
정말 맛있더군요.. 그리고 생선튀김입니다.. 윗분중에 설명을 하셔서 pass 합니다.
매운탕은 정말 비추 입니다.. 조리한분의 솜씨가 많이 좌우하지만 2번 먹어봤는데
2번다 아니더군요.. 버터구이는 정말 추천 드립니다.
위에서도 언급 하셨듯이 회뜨듯이 포를 떠내면 살에서는 비린내가 안납니다.. 그리고 바닥에 붙어서 생활하는 고기가 아니기에 잉어 같이 흙냄새가 많이 나지도 안습니다.. 참 이른봄 잡은 배스로 회를 뜨면 흙냄새도 안나고 회는 농어랑 비슷하다고 하네요.. 바다쪽에 사시는 분들 놀러와서 친구네집에서 배스잡아서 회 떠 드렸더니 농어랑 분간이 안간다고 하셨다네요... 저는 이른봄에 잡아 보질 못해서 먹어보질 못했네요...
껍데기와 같이 찜을 하거나 매운탕을 하면 배스 특유의 비린내가 좀 납니다...
배스는 포를 떠서 생선까스 해먹는게 가장 맛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배스도 배스지만 블루길이 진짜 맛있습니다... 저도 조만간 잡으러 갈까 합니다..
손가락만한거 잡아서 가위로 머리 자르고 내장부븐 그냥 잘라내고 비늘 슬슬 벚겨서 녹말가루 살짝 묻혀서 바싹 튀기면 전어 저리가라 입니다.. 흙냄새 전혀 나지 안습니다.. 살자체가 딱딱해서 상당히 쫄깃하고 맛있습니다..
배스는 생선까스가 괜찮구요 물이 따뜻해 지기전에 배스는 회로도 맛있다고 하네요... 껍데기 요것만 조심하세요.. 껍데기에서 수돗물이랑 만나면 화학반응에 의해서 비린내가 더 심해진다고 친구가 알려 줬는데 그건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많이 소문내 주세요~~~~ㅋㅋㅋ
정력에 좋다고 소문나면 바로 멸종될거 같습니다.
참고로 블루길도 정력에 좋습니다.
배스 잡아서 먹왔는데..같이 먹던분들 몇번 집어 먹다가 다 쓰레기통으로 직행 했습니다.
회는 아는것 같습니다. 미국인들이 배스잡아서 요리 많이 해 먹던데, 아마도 미쿡사람들 처럼 요리를 해드면 어떨까요?
아니면 윗분들 말씀처럼 튀겨서 탕수육도 괜찬을것 같고 생선까스도 괜찬을거 같네요.
회는 눈앞에 있었으나 안먹었구요 민물회는 영...
튀김이 제일 낫다길래 비린내를 아무리빼도 그 뭐랄까 민물특유의 흙내라고 할까 맛있는데 끝맛이 그렇더라구요
배스 드시고 "고목에 꽃이 폈다." "정력에 죽이더라" 라고 소문내 주세요 ^^
조만간 씨가 마를것입니다 ^^
배스 누치 가물치 요렇게 주로 회를떠먹어요
전찜찜해서 그담날 약사먹는데 어르신들은
소주가 다 소독해주다는...ㅋ
암튼 그냥 초장맛ㅋ
붕어처럼 뻘을 먹진 않는지라...수질만 적당하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저는아직 접해보진 못했습니다.
블루길은 올해 꼭 먹어보려구요.
민물농어라고 하기에 먹어 봤는데요,
아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중에 그것이 베스라는 사실을 안 뒤로부터는
입 근처에도 안가져갑니다만, 아뭏든 맛은 좋았습니다.
저는 한.. 17년전 베스회를 자주 먹었습니다.
학생이라 뭐... 별맛은 모르고 먹었는데...(지금은 잘안먹음.) 그냥.. 양식 광어나.. 조금 퍽퍽 텁텁한 농어맛이랄까요??
비린내는 크게 나지 않았습니다. 그냥 싸구려 회맛이에요 ㅎㅎㅎ
그나저나... 잉어나 향어 회는 맛있죠... 한때 친구랑 둘이서 잉어회 1관도 거뜬히 먹었는데... 요즘은 많이 안먹히네요. ㅋ
참.. 붕어회도 먹을만 합니다. (흙맛이 조금 강하죠.. 반면 고소합니다. )
매운탕도 별 양념없이 맛있던데..
그때 먹어보니 그냥 싸구려회맛 비린내는 그닥 심하게 안났던걸로 기억합니다
회도 먹을만했지만 베스 포를떠서 동태전처럼 부쳐먹으면 고소하니 담백하니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
단 회처럼 뭉뚝하게말고 비스듬하게 넓게떠서 튀겨야 제맛이지요 .. 꿀꺽
배스 튀김은 단백하고 맛이 아주 좋았고
불루길 낚은것 중 큰것 몇마리 집에 가져와서 머리,내장,지르느미 짜르고 비늘 완전 제거 후 매운탕 해보니
바다 감성돔과 같이 쫄깃한 것이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어차피 부페회 수입민물고기 많은데 원래 배스 들여온 목적을 살려 부페에 민물농어라고 해서놓으면 배스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