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 동안 올해가 가장 조황이 안좋은거 같습니다...개인적으로..
그렇다고 다른때에 잘 잡았던 것은 아닙니다 ㅎㅎ
하지만 올해 유난히 조항이 안좋구 잘 나오던 저수지에서두 입질도 못 받고...
항상 같이 다니던 조우하고 맨날 씩씩 거리며 철수길에 우연히 왜 안될까 생각하던중~~~
친구놈이 5월에 있었던 중국 대지진에 여파로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진동이 있어서 붕어가
경계심이 많아 져서 조과가 안좋다는 말에 정말 그럴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회원님들에 의견 수렴 하고 싶어서 질문드립니다..
올해 조과가 어떠신지요?? 그러고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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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터가 쎈..곳은 현재 저수위로 공략 포인트가 많아져.. 잘나오는 곳이 많이 있읍니다.
마리수는 예년과 같읍니다.
물트림님 말씀처럼 극심한 가뭄으로
조과가 저조해진 것으로 생각합니다.
올해는 특히 태풍이 적었던 한해 같습니다.
주위에 수위가 안정되어 있는곳두 많이 있을겁니다.
그곳으로 출조하심이....^^
맨날 꽝치는 뻘꾼이 핑계한번 하고 갑니다 . ^^
내년에는 좀 나아질려나~~~~
내가 낚시를 때려쳐야 하는데...^*^
그리고 가장큰 원인중에 으뜸은 "외래어종의 번식과 토종붕어의 고갈"이 가장 큰 원인이 될수도 있을것입니다..
또 낚시인들의 포인트분석과 낚시지식이 박학다식해저서 대상어종들이 씨가 말라 가는것도 원인중의 원인일 것입니다.
외래어종을 대상어로 낚시하시는 분들과 토종어종을 대상으로 하는 낚시인들이 곰곰히 생각하여 낚시장르에 관계없이 후손들을 위해서 우리나라 토착어종 보호에 힘써야 할때입니다..
낚시인은 어부가 아닙니다..
낚시란 취미다
전문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즐기기 위하여 하는 일.
취미 생활
취미 삼아 하는 일
그는 낚시가 취미이다.
유해어종으로 지정된것은 들어오때부터 식용으로 들어왔으니 잡아서 맛있게 요리해서드시고 토착어종은 손맛만 보시고 사진한방 찍고 놓아주는 미덕으로 자연을 보호해야 할것입니다..
허접낚시인 줄줄이 되는대로 몇자적어 봤습니다..
베스낚시하시는 낚시인들이 오해마시고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어떤것이 중요하게 치부 되어야 하는지 곰곰히 생각하시면 정답이 나오지 아닐까 생각합니다..
작년에는 조황이아주좋았죠 저는 노지건 양방이건 가는곳마다대만족이었습니다
올해는 쪽박이죠 그럼내년에는 평년작 후년에는 다시대박 ...
이렇게사이클이존재한답니다 그분 무지하게오래그쪽계통에계신분입니다.
연세는 60대중반정도...
ㅎㅎㅎ 내년에한번 두고봐야죠
토종어종이 씨가 말라갑니다. 블루길.배스에다
그물꾼, 찔찔이 까지.. 에~휴!! 취미생활을 바꿀수도 없고...
허기사 꽝이 작년. 올해 일이 아닌것을 ..논하기도 새삼쓰럽네요..
한창 대물이 움직일 이 시기에도
야구 포스트시즌때문에 불안합니다
부산/경남쪽 기대되네요. 많이들 출조하시길....
롯데 떨어졌으니 그 동네 붕어들이 이제 집밖으로 마니 돌아댕기겠죠
저도 올해 이상합니다.
한달에 2~3회 낚시 가는데 워리 딱 2마리 해봤습니다.( 32/ 38 )
아홉치는 헤아릴수 없습니다..
작년과 조과 차이가 4배정도 차이 납니다...
그런데...희안하게..제 주변 지인들도 그러하답니다....
암튼 이상혀유~~~!
"베스", "블루길"의 개체수가 많이 늘어난것도 한몫 하지않나 생각됩니다.
저는 베스, 블루길 잡으면 바로 구멍에 쳐넣어 지구에서 떠나버리게 합니다.
님들도 후손을 위해 또한 토종붕어의 생존을 위해 잡은 즉시 즉결심판에 회부하셨으면 합니다.
아 그리고 한가지
월님 만나시면 실측 또는 기념사진 찍으시고 바로 방생하는 센스~~~~~~~~
월님은 냉장고 싫어라 합니다. ^ ^
오분만 청소합시다.
그정도 조과면 메달감인데요...ㅡㅡ;;
대박 해갈이 하는듯 합니다.
올해 저조 하면 내년에 어느정도 해복 될듯 합니다.
2006년 월척 7마리.
2007년 딸랑 한마리.
2008년 현재 8마리..
제가 있는 곳은 저수위 걱정할 곳이 적어서리...^^
특별히 올해가 안된다는 생각을 못해본 1人 ㅠㅠ
요즘저수지마다부르길 배스 없는데가없읍니다
다음은극심한가뭄이아닐까요
여년에비해저수지마다너무배수가많이된것같읍니다
마지막으로잡으고기는계측후 방생을
왠만한 노지 치고 녹조에 시달리지 않는 곳이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