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칼라어탁 떴습니다.... 지금도 볼때마다 가슴 뿌듯하지요.... ㅎㅎ
첫4짜 잡았을때 만큼은 떨리지는 않았지만.... 내가 그곳에서 라이징하던 붕어를 본놈이 확실히 5짜일 것이란 믿음을갖고 일년후 같은 시기에 열흘간의 장박끝에 나온놈이었습니다....^^ 지금도 낚시는 쭈~욱 다니죠..... 좋아서 다닙니다 그리고 그놈보다 더큰놈을 목표로해서요.....
처음 사짜(41) 했을때가 제일 기분이 좋았는데
그 후 사짜 세마리 더 하고 나닌깐
그후 붕어는 하리급은 되야 볼만하다는 나의 생각에
스스로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냥 물 좋고 경치 좋은 곳에서 즐기는 낚시를 하려고 열대넘게 펴던 낚시대도 다섯대로 줄이고
내년에는 세대로 줄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5짜잡은후에는 6짜 도전해야지요 ^^
자꾸 더큰거를 욕심내어 터가쎈곳만 찾게되고
이렇다보니 빈작이 대부분이고 말입니다.
더큰 목표보다는 내가먼저 지쳐서 낚시를 접게될거 같습니다.
5짜 잡은이후에는 4짜초반도 원하는 사이즈가 아니라
실망하게 됩니다(고기같이 안보인다는 ㅋㅋ 약간 건방진표현--죄송요)
이렇듯 욕심은 끝이 없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마음을 다스리고 낚시의 참 묘미가 무엇인지를
터득하려 애쓰고있는 중이랍니다.
일곱 여덟치가 나와도 나만의 공간에서 즐기며, 사색에 잠기며,
달밤에 조우와 술한잔 기우리는 여유로운 방향으로 터닝하는 중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인간인지라 욕심이 나긴하는데
너무어려운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있는 중이랍니다.
그래서 스스로 타협한게 터쎈곳과 토종터를 번갈아 가는중이지만
어려은 문제이긴 합니다..
국닌신수향님!
틀림없이 5짜잡으신 후에는 생각이 틀려져서 더큰걸 추구하게 되는나머지
위에 언급했듯이 스스로 자충수를두는 길로 접어들거 같습니다.
낚시에 있어서만은
목표를 큰걸로 잡지마시고 물좋고, 경관이수려하며, 멋진조우와
추억을 만드는 자기만의 시간을 만들어가는 그런 취미였으면 합니다.
어탁을 뜬다고하는것은 욕심이앞서 평생보려고 그고귀한 생명을 앗아가는
행위이긴 합니다만, 뭐~~ 개인의 취향이겠죠.
5짜 잡으면 낚시 접는다...
그정도면 할만큼 해봤다...
하지만 2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4짜도 못잡아 봤습니다 ㅋ
세상에 낚시 종류는 민물만 있는게 아니니까요.
지금은 바다낚시에 빠지려고 노력중입니다.
5짜를 잡으면 엄청 좋긴 하겠지만..
그냥 낚시하는것만으로도 좋기때문에 5짜를잡으면 6짜를 잡으면 낚시를 접겠다라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습니다.
제가 아는분중에 5짜 잡은분이 있는데 더 낚시에 미쳐서 거의 매주 낚시갑니다.
5짜잡아도 계속할거같습니다
4짜 나온다는 몇몇군데를 몇년 동안 파니까 나오긴 하더군요
첫 42cm는 텐트도 파라솔도없이 모기때문에 숨도 크게못쉬고
밤 꼴딱새고 해뜨기 직전 4시반에 잡았는데
아드레날린,엔돌핀이 뿜뿜~
흥분의 도가니~
그 다음해 45cm 잡았는데 저는 무덤덤 주변사람들이 호들갑이더군요
혹여라도 5짜잡아도 개인의 영광은 되도 첫 4짜만큼의 흥분은 안될거같다는 생각입니다
어탁도뜨고 괜시리 어깨힘도들어가고헀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4짜 5짜가 낚시에 전부가 아니란걸
자연스레 느끼게 되더라고요.
물맑고 풍광좋은곳에서 작은붕어라도 이쁜찌올림에 만족을하며
기쁨을 느끼게되더라고요..
5짜가 4짜가 낚시에 전부가 아니란걸 나름 느꼈습니다..
취미로서의 낚시는 고기 잡는 게 전부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붕어 낚시는 수많은 장르 중에서도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문득 지긋지긋한 학교 졸업하고 나면 공부 안하게 될 것이라는 상상을 하는 경우가 떠오르네요.
할까 싶습니다.
근데 이제는 4짜도 뭐 그닥 무덤덤 하네요 그냥 다니는 자체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듯 합니다.
조만간 몇년안에 오짜도 흔해질것 같습니다
이십년전 오짜
십년전 오짜
요즘의 오짜는 다릅니다
사이즈는 덤이죠
4짜까지는 우연히 해보았지만 사이즈는 터를 찾아다니지 않는 이상 운이죠
찌올림에 대한 욕심이 사이즈에 대한 욕심보다 큽니다 손맛 또한 중시하고요
그래서 큰거 못잡아도 중치 이상 마리수 할때가 더 기분이 좋습니다
개개인의 차이 아닐까요
전 아무리 큰거 잡아도 계속할듯합니다
올해는 어쩔 수 없이 30분~1시간 짬낚을 주로 했었는데요.
사람이 참 간사한 게 고기로 쳐주지도 않던 5~8치가 나와만 줘도 그렇게 반갑고 예쁘더라니까요.
지금은 그 마저도...ㅠ.,ㅜ
4자를 7마리나 한적이있지요
그순간을 쫓아 ᆢ
아마도 힘떨어질때까지 할것같네요
이후 장비에 돈을 더 들이고있습니다
오짜도 그냥 오짜가 아니고 55이상 걸어보겠노라고ㅎ
낚시를 진짜 못해요
제 인생에 5짜가 잡히긴 할지 모르겠지만 전 그만할듯 합니다..ㅋㅋㅋ
지금 43이 기록인데 6년째 갱신을 못하고 있는 상태 입니다.ㅠ
붕순이 얼굴이라도 보고싶네요.
낚시가면 모가지가
긴 술픈 동물이 되네요.
낚시 자체가 좋아서 하는 취미 아닙니까.?
6 짜를 낚아도 낚싯대 들 기운만 있으면 낚시하는 겁니다.^*^
크기가 중요한게 아니고 즐기고 있다는게 더 중요해서요
그냥 쭉 할꺼 같습니다 크기에 연연하지 않고
입질이나 자주 왔으면 하네요 ㅎㅎ
사진 여러장 찍어서 카페, 밴드에 자랑질 쪼오끔..ㅎ
그리고 낚시는 계속 해야죠.
낚시는 취미고, 생활의 활력소인데 그만 둘수는 없겠죠.
5짜 잡으시고 전보다 더 다니시며
5짜도 못잡는다고 놀림만 늘더군요.....
그냥 낚시대 드리우며 추억에 사로잡혀있을듯요!ㅋㅋ
첫4짜 잡았을때 만큼은 떨리지는 않았지만.... 내가 그곳에서 라이징하던 붕어를 본놈이 확실히 5짜일 것이란 믿음을갖고 일년후 같은 시기에 열흘간의 장박끝에 나온놈이었습니다....^^ 지금도 낚시는 쭈~욱 다니죠..... 좋아서 다닙니다 그리고 그놈보다 더큰놈을 목표로해서요.....
어느것하나 포기할순 없지요
갠적으로 찌맛을 중히 여기는지라
사이즈는 중요칠않네요
안할줄 알았는디....
더큰걸 찾으러 다니더군요...
욕심이 끝이 없는듯 합니다~ㅎ
그냥 낚시라는자체를 즐기고 지인들과 담소도하며
혼자만의 그런추억이 최고지요
이게모라고 미쳐가지고 다니는줄 모르겠네요 ㅎㅎㅎ
모든 선배님들 댓글감사드리고 ㅎㅎ 언제나 가족에 행복하시고 오래오래 낚시즐기시길 바랄게요
기도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그냥 하룻밤 낚시 공기마시며 잘놀다가는구나 라고생각하게되드라구요 ㅎㅎ
처음에는 꽝치거나 안잡히면 답답하고 짜증나고 그랬는데 어느덧 시간이 흘르다보니
마음을 비우게 됩니다 ㅎㅎㅎ
그러다보면 수십번 낚시하면 한마리씩 튼실한붕어 나와주겠지요
다시태어나도 붕어낚시 할꺼같습니다
월이만 잡아도 뿌듯해 지더라구요.
굳이 크야 맛인가요.
찌올림과 자연에 하루 기대며 스트레스 푸는거죠.
8치만 넘어가도 충분한 손맛 있더라구요.
토종 노지만 다녀서 그런지 4짜가 귀하네요.
안출하세요.
절대 안접히더라고요..더미쳐 날뛰는듯..ㅎ
월하정인님 글에 100%공감합니다..ㅎ
1.( 5짜 )붕어...
2.직접(탁본)을 하고...
3.(낚시)는...
4.계속 진행합니다.
더이상 큰 욕심없이 잔챙이 잡으면서 편한 낚시 즐길거 같아요
그 후 사짜 세마리 더 하고 나닌깐
그후 붕어는 하리급은 되야 볼만하다는 나의 생각에
스스로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냥 물 좋고 경치 좋은 곳에서 즐기는 낚시를 하려고 열대넘게 펴던 낚시대도 다섯대로 줄이고
내년에는 세대로 줄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오짜를 잡어도 그냥 이대로 편하게 할 듯 하네요..기대도 안하지만...ㅎㅎㅎ
20여년전 어느이른봄날 장흥 포항지에서
하루에 4짜를 3수나 하고 다수의 월척을 하고나서는
그다음 낚시부터는 여유가 생겨서 붕어가 물어주면 좋고
찌가 미동을 안해도 유유자적하니 즐기다 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