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설촌임다...
물낚 시즌도 다가오고...
여러분들 채비 정비 하시길래...
저도 전부 유동채비로 바까삐까 하고... 이것 저것 해 보는데...
왜 제가 산 멈춤고무가 5호줄에 안 드가져?
기술이 없어서 그런가요?
다른 분들은 5호줄에 유동채비 잘 하시는 거 같던데...
그래서 우선 "에이스"가요? 모 그거 3호줄에다...
채비 맹글어 난는데...
이거면 약한 가요?
뚝새님 보면 "설촌님아!!! 미친나???" 하겠네요...
여러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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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시죠? 설촌님께서 문의하신 것은 옥포낚시/낚시자료실에 가면은 대물님(사장님)이 올리신 사진이 있습니다.. (제목은 유동채비 뭐뭐뭐...)
참고로 해 보십시요...
어제 제가 시험적으로 저수지에서 해 봤는데 찌도 빠지지 않고, 안정적이고, 좋습디다..
물론 저도 원줄은 5호줄 씁니다.
찌고무라면 원줄 5호정도도 충분히 들어가죠..
원줄에 찌고무를 끼우고 그 찌고무에 이쑤시개 박아넣고 나머지 부분 잘라내면 됩니다.
한번 해 보시죠?
유동채비로 바까삔다고요?
절대 후회 없고요, 왕추천입니다요.
그러나 투박한 5호 원줄에 기성 멈춤고무가 잘 안 들어가는 현상이 발생하지유.
설령, 들어갔다손 치더라도 원줄과 멈춤고무의 마찰로 인해 금방 유격이 생겨 헐거워지는
경우가 발생하지요..
험험...
그래서 말인데유....
아실랑가 모르겠습니다만, 면사로 된 멈춤고무 대용품이 있습니다.
바늘에 목줄 묶듯이 매어 쓰면 아주 좋습니다.
설문디님 같은 분은 우레탄 고무에 이쑤시개를 넣어 쓰신다는데 그 방법도 괜찮겠군요.
에이스 3호 원줄에 유동채비 하실라카믄 걍 시중에서 파는 멈춤고무 써도 무방합니다.
다만, 각 제품별로 약간의 품질 차이가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4호 원줄을 사용합니다.
오늘은 바늘 좀 묶어야겠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날 새벽에 떠나야 하니까요...
아자자자자~~~~~
제 상황에 맞는 방법으로 해보고 제것으로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