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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53센티 붕어를...

IP : b609b4649b9cb56 날짜 : 조회 : 3801 본문+댓글추천 : 0

53센치붕어를 잡는게 꿈인 사람이 아직 못잡았다 하는군요. 여러분은 왜 낚시를 하시는지 솔직한 마음으로 말해 보세요.

1등! IP : 53ed7348b154b1f
전 원래 혼자 낚시 다니는걸 좋아 했습니다 예전에는 아버지랑 같이 다니다가 아버지가 다른 취미에 빠지셔서
혼자 다니다가 ..좋은 형님들 알게돼서 갈때 마다 같이 가지요~~
전 사람이 좋아사 낚시를 합니다^^; 하지만 작년에 사람에게 실망을 많이해서^^;;
참..좋은점이 있으면 나쁜점도 있지요 머...대물 붕어 잡는게 꿈은 꿈이지만..
잡을만큼 잡았다고 생각하기에 ㅋㅋㅋ 이제는 사람따라 낚시하는게 너무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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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56ad05963056a52
회사일이 바쁘고 휴일되면 결혼식이다 뭐다 해서 집안일 챙기고...
솔직히 맘편히 낚시 가는게 꿈입니다ㅜㅜ
추천 1

3등! IP : 5046cdc58bcfaf4
일주일 내내 쌓인 스트레스 풀러갑니다. 물가에 앉아만 있어도 스트레스 풀립니다.
거기다 붕어라도 잡으면 금상첨화이고요. 꽝을 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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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beafef681d3bf3
물이 좋아 그냥갑니다.
꽝이면 어떻읍니까
기분이 상쾌하고 마음이 편안 해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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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007994b73914e6
우선 찌올림에 푹 빠졌습니다 몬가 묘한 기분이들고

또 저수지나 수로에 가면 혼자 낚시하면서 여러가지

생각도 하고 깊이 생각하고 옵니다

그러다 붕어도 올라오고 고기을 잡아서 먹지는 않습니다

잡아서 사진찍고 좋은 공기 마시고 오고 그런거죠

4짜다 5짜다 그러는데 구지 꼭 잡을필요가 어복이 있으면

잡필거고 않이면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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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394b809c017a1c
전 아직 많이 어리지만, 주말에 집에서 잘라면 잠이 오지 않습니다,,,그래서 물가에서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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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3832f03794fa36
아무도 없는 조그만소류지에 혼자서 낚시하는 재미아닐까요

물안개 피어오르고 희미하게 보이던찌가 스믈스믈올라오면 캬~~ 둑음이죠

물론 여러명이서 삼겹살에 소주한잔걸치고 낚시하는 재미도 조쿠루~

월님들 항상 안출하시고 워리대박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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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42a2ed87516d48
낚시 ..............그냥 가는 재미 ..........^^
전 아무 생각을 안해서 좋습니다 . 일거리가 없네 돈이없네 등등등..............살다보면 많은 일들이 있지만 낚시만 가면 아무
생각이 없어집니다. 낚시는 저에게 망각의 시간입니다 . 물론 다른 느낌도 있지만 이게 첫번째이유가 아닐까 ...........
498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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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738d458f5ef70c
낚시가 좋아서 합니다.
낚시에 미쳤습니다.
낚시는 마약입니다.
마약이어서 끊지 못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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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1a0e7c9624fd73
글쎄요 일단은 취미이고
할줄아는게 낚시뿐이니 ㅋㅋ
낚시하고 있음 머랄까~~마음이 편안해지고 잡생각이 없어서 좋아요~~
혼자만에 시간도있고 이런저런 생각하고
스트레스 풀고~자연에서 하루 푹쉬다오니 그런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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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feb8fa1c646201
헉!

내가 낚시를 왜하지?ㅎㅎㅎ

준비할때 출조갈때 도착해서 대필때 케미 바라보고 앉아있을때..................................가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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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388a844b82333f
스트레스 해소

잠을 자도 낚니터에서 자면 더 잘옵니다
세상의 모든 근심걱정 잊어 버리고
자연과 함께할수 있는 하룻밤이 최고이지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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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7684e87ee76780
항상 갈때마다 느끼고 있습니다..

"내가 이짓을 왜하고 있지? "

춥고, 자리 불편하고, 장짐 들고 왔다 갔다 힘들고.. 덥고, 벌레 물고, 못 씻어 찝찝하고...

절대 다신 않한다. 이번에 철수하면 장비 다 팔아 버리고 접어야지...

그런데 한 수요일쯤되면.. 머릿속에 언제 그랬냐는듯... 물 가 생각밖에 없습니다.

목요일쯤되면... 인터넷 뒤적이고 있습니다. 금요일은... 채비 정비하고, 갈곳 정하고...

잠못자고 설레이고... 토요일은 출발... 일요일 까지.. 다시 또" 내가 왜 이짓하고 있지? "

ㅎㅎㅎㅎ

비슷한 생각 하시는분들 많을 듯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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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73cdd785788bdc
글쎄요.???

언제인지 모르나

점점낚시에 빠져드는 제자신...

그걸 아는날이오면 미련없이 빠져 나오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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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3d4dae9ad5e3ed
저는 53을 잡기위해서 다니진 않읍니다.^^

진량의 신제지를 가면 일년에 한두번은 잡을수 이?ㅆ을지도 모릅니다.

제일 좋은 포인트에 텐트 치고 항상 자릴를 차지 하고 남들이 머라던지 바톤 타치 하면 분명 잡을 수는 있읍니다.

하지만....그건 아닙니다.

낚시가 아닙니다.

제가 추구하는 그런 낚시는 절대 아니고요.

그냥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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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0cd752be57846f
그분 53잡으면 낚시 그만둘까요 ㅎㅎ

낚시 고기잡어러 다니는 행위만 낚시아니죠

목표가 있다는건 좋은 일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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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92483ac9912986
개인적으로 는 나자신의 최대어
새로운곳에서 새로운 만남
지난 두해동안 오짜 붕어 눈으로 직접보니 대단해요
눈 이 호강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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