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낚시용품에 관한 질문 하나 올려 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고어텍스 낚시복에 관한 질문인데요.
사실 저는 아직 낚시복으로 이름지어진 낚시복을 갖고 있지 못한 허접조사랍니다.^^
그런데, 싸구려 비옷이 아닌 기능성 낚시복의 방수기능에 대해선 늘 선망과 환상의 눈초리로 바라보고는 있었답니다.
그럼, 긴 말씀은 이만 접고서 궁금한 것들 위주로 질문을 올려 보겠습니다.
1. 2레이어, 3레이어, 고어텍스는 어떻게 다른가요?
2. 그 각각의 기능에 상당한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3. 기능성 낚시복 중에서, 특히 낚시의자에 빗물이 고여 있을 때 온종일 앉아 있어도
내부로 물이 전혀 스며들지 않는 정도의 훌륭한 방수기능이 발휘되는지,
그렇다면 어떤 소재, 어떤 제품들이 그러한지 알고 싶습니다.
조언을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초짜 무지개붕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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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지 좀 됬는데..... 아마 지금 궁금해하시는 모든것을 충분히 가름하고 남으실듯하네요.
제가 고어에어밴티지를 사용중인데요..
방한기능까지 고려해서 구입했는데
고어 제품이 성질이 고무라서
오히려 밤에는 살에 닿게되면
일반 옷보다 더 추운것 같습니다.
그냥 쉽게 비옷이라고 생각하면 편할것 같네요.
바다낚시에서는 몰라도 민물에는 굳이
비싼 고어텍스가 필요없는것 같습니다.
비옷으로라면 추천할만 합니다.
비가와서 습기가 차도 이내 뽀송뽀송해집니다.
여름에 비옷대용으로
얇은 고어텍스하나 있으면 좋겠더군요..
아는게 별로 없어서 여기까지 입니다..
다른분의 의견도 듣고 싶군요..
http://wolchuck.co.kr/bbs/bbs/board.php?bo_table=fishing_qna&wr_id=20448&page=43
3. 기능성 낚시복 중에서, 특히 낚시의자에 빗물이 고여 있을 때 온종일 앉아 있어도
내부로 물이 전혀 스며들지 않는 정도의 훌륭한 방수기능이 발휘되는지,
그렇다면 어떤 소재, 어떤 제품들이 그러한지 알고 싶습니다.
기능성 낚시복중에 완전방수 즉 움직이 않고 가만히 있으면 가능해도 바닥을 비빈다면 아마 힘들겁니다
어짜피 섬유이기 때문에요 비닐이면 가능할지 몰라도 ^^
<그때 제가 올렸든 글 퍼왔습니다>
고어텍스는 원단 뒷면에 접착한 테플론계 수지를 말합니다
이물질은 아주 미세한 구멍을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구멍하나의 크기는 0.2미크론으로 물의 입자보다 2만배 이상작고
수증기 분자 보다는 700배이상 커서 외부의 비나 눈 등의 액체는 침투하지 못하고
몸에서 발생하는 수증기 즉 땀은 밖으로 배출해줍니다
고어텍스가 방수 방풍 투습기능이 뛰어나지만
방한 기능은 거의 없습니다
방한을위해서는 오리털이나 다른 내피를 입어야합니다
고어텍스의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비싼건 100만원대 하는것도 있습니다
저는 등산용 고어제품이 있습니다 예전에 중간선의 가격으로 35만원주고 구입했는데
낚시 할때는 입지않습니다
비오는날 이넘만 입으면 살에 다이면
느낌이 차갑습니다 그래서 안에 가벼운 운동복등 입어줘야합니다
여름에 더운데 옷을 겹으로 껴입고있으니
원단자체가 좀 뻐듯뻐듯 하고 움직이는 불편해서
거의 입지않습니다
겨울철에도 잘 입지않고
산행시 비오는날에는 상의만 눈오는날에는 상,하의 입습니다 사실 입을일도 거의 없더군요
낚시할때도 겨울철에는 거의 상의만 입습니다 ^^
저의 생각에는 민물낚시하시는 분들은 고어제품이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고어텍스 제품보다 3-Layer 로 나오는 내피 제품이 더 잘 맞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제한데 FF에서 나오는 3-Layer 내피 제품이 있는데 거의 이옷만 입습니다
겨울에도 초저녁에는 3-Layer 내피만 입고 있다가
더 추워지면 상의 고어제품하나 더입고
아래쪽은 난로 피워서 모포덥고 있습니다 그럼 따뜻하고 좋습니다 ^^
3-Layer 는 땀을 신속하게 배출할 뿐 아니라 외부의 비·바람으로부터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기능을 가진 투습 방수(또는 방풍)
기능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내피로 나오는 제품은 조금 뽀송뽀송하고 부드러워서 움직이는데 불편합이 없습니다
방수기능이 있기 때문에 물도잘안들어옵니다
제가 몇일전에 낚시 갖었는데 또랑을 건너다 미끄러져서
엉덩이 부분이 물에 빠졌는데
팬티는 뽀송뽀송하드군요 ㅎㅎㅎㅎ
외피보다 방수는 못할지 모르나 내피도 방수기능이 잘되는걸 확인했습니다
참고만하시고 잘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
즐낚하세요~~~
저도 낚시복으로 3레이어소재를 추천합니다.
저도 고어텍스가 있지만 않입습니다. 너무 뻣뻣해서 활동에 불편하고 무겁기 때문이죠...
저는 씨울프의 3레이어 소제릐 '셔플렉스'낚시복을 착용하는데요...추천합니다.
내복 - 긴팔T - 내피 - 오리털조끼 - 낚시복 - 그리고 난로와 담요 이렇게 사용하는데요...
한겨울에도 별로 추운줄 모름니다. 단, 등이 시렵다는거...
이거 해결은 의자에 뽀송뽀송털난 시트 깔면 되구용...
하여튼, 제가 추천하고픈 것은 3레이어 소재가 좋다는거지요....
근데, 방수 기능은 고어텍스보다 못하다고 하네요...
그래도 비오는날, 젖은 의자에 앉아도 방수 문제 없습니다...이거 입고 물속에 들어가지 않는 이상 관계 없더라구요...
그럼~~~~~~
무지개붕어님 혹시, 셔플렉스낚시복사실려면 쪽 주세요...
제가 알아본곳중 가장 저렴한곳 소개 시켜 드릴께요...
무게는 원단의소재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원단이 폴리에스테르면 무겁구요(구형), 나일론이면 가볍습니다(신형)
고어텍스에 관하여 몇가지 찾아서 올립니다.
1924년 에베레스트 정상 부근에서 실종됐던 맬러리의 시체가 지난 1999년 75년 만에 발견됐다. 설산에서 엎드린 자세로 미라가 된 맬러리의 시신은 6mm의 얇은 옷을 입고 있어, 그가 처했던 극한상황을 충분히 짐작하게 했다. 당시 그들은 해발 5000m를 넘으면 산소 양이 평지의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것도, 폐수종을 피하려면 8850m 등정에 성공한 뒤 죽을 힘을 다해 내려와야 한다는 것도 알지 못했다. 게다가 지금처럼 기능성 소재로 만든 방한복과 최첨단 장비들도 갖추지 못한 상태였다. 과학 기술의 발달은 인간의 한계영역을 확장시켜 왔다. 만일 맬러리가 흔히 고어텍스로 통칭되는 기능성 등산복을 입고 최첨단 장비들을 갖추고 있었다면 1953년 힐러리의 에베레스트 초등의 역사는 수정될 수밖에 없을 것인가? 아웃도어 소재이야기 그 첫 번째로 방수·투습 소재의 대명사 고어텍스의 모든 것을 풀어놓는다.
아폴로 11호 달 착륙과 함께하다
등산복, 등산화, 스키복 등 다양한 아웃도어 용품에 부착된 다이아몬드 모양의 고어텍스 로고를 심심찮게 보았을 것이다. 어떤 사람은 매장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고어텍스 주세요” 하는 경우까지 있다.
일반인들에게도 이미 잘 알려진 고어텍스, 그러나 고어텍스는 제품이나 브랜드 명이 아니라 나일론, 폴리에스테르, 스판덱스와 같은 원단의 이름이다. 다만 뛰어난 방수·투습 기능을 갖도록 특별히 고안된 기능성 소재의 한 종류다.
고어텍스의 역사는 1957년 빌 윌리엄 고어Bill William Gore에 의해 시작된다. 당시 미국 듀폰사의 연구원이던 빌 고어는 불소수지막 PTFEPolytraflore Ethylene의 용도를 찾아내는 연구를 하던 중 이 물질이 전선의 피막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그는 곧바로 상사에게 보고하였으나 상사가 이 사실을 인정하려 들지 않자 1958년 아내 비브 고어Vieve Gore와 함께 자신의 집 지하실에서 연구를 지속하며 창업을 하게 된다.
빌 고어는 고어사W.L.Gore & Associates, Inc. 설립 이후 처음으로 PTFE를 이용한 절연전선Wire과 케이블 제품을 출시하였고,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듬해인 1969년 달에 착륙한 우주선 아폴로 11호의 전선 제조에 참여하게 된다.
같은 해 빌 고어의 아들 밥 고어에 의해 PTFE를 팽창시켜 의류, 신발 등의 원료로 사용될 수 있는 놀라운 성질을 가진 최첨단 물질 expended-PTFE가 개발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기능성 소재 고어텍스의 실질적인 효시인 셈이다.
물 입자는 NO, 수증기 입자는 YES
아웃도어 신발과 의류의 대명사처럼 여겨지고 있는 고어텍스는 방수·투습성이 특히 뛰어난 기능성 소재로 기존 방수·방풍 원단에 사용하던 고무 코팅 대신 불소수지막 e-PTFE를 얇게 붙여 투습기능을 강화시킨 것이다. 그래서 외부로부터 수분흡수는 차단하고, 몸에서 발생한 땀은 밖으로 쉽게 내보낸다.
이런 특별한 기능의 비밀은 고어텍스의 얇고 하얀 막 멤브레인Membrane을 구성하는 e-PTFE에 있다. 이 물질은 1평방 인치당 90억 개 이상의 미세한 기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기공 하나의 크기는 0.2미크론이다.
방울 입자보다는 5천~2만 배 이상 작고 수증기 분자보다는 700배 이상이나 커서 물방울 입자가 안으로 들어오는 것은 막아주고 수증기는 밖으로 쉽게 배출시킨다. 이런 원리에 의해 고어텍스는 비나 눈에 잘 젖지 않으며 운동이나 산행시 몸에서 땀이 나더라도 밖으로 잘 빠져나가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 주게 된다.
실제로 한 손에는 고어텍스 장갑을, 다른 한 손에는 비닐장갑을 끼고 실험을 해 보면 몇 분 지나지 않아 금세 그 차이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비닐장갑을 끼고 있던 손은 금방 습기가 차서 손에 땀이 나는데 고어텍스 장갑을 낀 손은 전혀 변화를 느낄 수 없는 것이다.
고어텍스의 종류
고어텍스는 접합방식에 따라 크게 2레이어(2-Layer)와 3레이어(3-Layer) 제품이 있는데, 최근에는 겉감 + 고기능 non-waven fabric + 고어텍스 멤브레인 + 니트 안감으로 구성된 4레이어(4-Layer)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2, 3, 4레이어 고어텍스는 근본적인 투습·방수 기능에 있어 별 차이는 없다. 다만 고어텍스 멤브레인에 겉감만 붙인 2레이어 고어텍스는 일반 등산복과 스키복 등에 주로 이용되며, 멤브레인 안쪽에 안감을 덧댄 3레이어 제품은 약간 무겁고 둔하지만 내구성이 뛰어나 전문 산악용 제품에 많이 쓰인다. 견고함을 더욱 보강한 4레이어 고어텍스는 등산화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제조 과정에서 원단을 비교해보면 쉽게 몇 레이어인지 구별이 가능하지만 완제품으로 2, 3, 4레이어를 가려내는 일은 쉽지 않다. 보통 고어텍스 재킷의 경우 2레이어를 사용할 땐 얇은 나일론 안감을 사용하고, 3레이어는 안감을 사용하지 않고 만들어 완제품의 두께는 비슷하다. 더구나 덧대는 안감이나 겉감의 소재에 의해 경우에 따라서는 2레이어 제품이 3레이어 제품보다 더 두꺼울 수도 있다. 보통 3레이어가 2레이어보다 조금 더 무겁고 비싸므로 제품을 고를 땐 미리 효율성을 따져본 후 원단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우주복, 인공혈관에도 쓰인다
흔히 등산용품을 비롯한 각종 아웃도어 제품의 기능성 소재로 알려진 고어텍스의 출발은 원래 산업용 소재였다. 개발될 당시 고어사의 첫 제품도 절연전선과 케이블이었으며 고어텍스 원단이 처음 개발된 것은 1976년의 일이다. 1981년 NASA의 콜롬비아호 우주복에 고어텍스가 사용되면서 점차 군복과 등산복, 아웃도어·레저용 의류에까지 활용범위가 넓어지게 된 것이다.
고어텍스는 의료용으로도 이용된다. 19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한 의료용 고어텍스는 인체의 세포조직이 고어텍스의 기공 속에 들어가 완전히 일치되기 때문에 생체의 거부반응이 거의 없어 현존하는 인공혈관의 소재 중에서 가장 이상적인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인공심장의 판막, 인조 뇌막 등에도 이용되고 있으며, 1990년대 들어서면서 성형외과용 수술에 특히 많이 활용된다. 주로 코를 높이거나 가슴확대 수술, 무턱 수술 등에 사용되는데 조직적합성이 좋아 실리콘에서 볼 수 있는 과민반응 등의 문제점이 적다.
그 이외에도 고어텍스는 전자·화학 분야에까지 널리 이용되고 있는데 치실, 기타줄, 연료전지의 원료, 휴대폰 제조에까지 쓰인다고 한다. 고어텍스가 가장 널리 이용되는 것은 누가 뭐래도 섬유 분야다. 특히 주5일제가 확산되고 여가 시간이 증가하면서 등산, 레저, 스포츠, 여행 등 아웃도어에 대한 요구는 기능성 소재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계속되는 불황과 물가 상승으로 의류업계가 사실상 매출감소로 고전하는 가운데 코오롱스포츠, 노스페이스, 컬럼비아 등 아웃도어 업체들은 작년 한 해 20~40% 정도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이런 사회 여건의 변화와 더불어 고어텍스가 새롭게 진출하고 있는 분야는 첨단소재의 기능성을 살리면서 일상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시티웨어다. 최근 세계적인 명품브랜드 버버리, 프라다, 휴고보스 등이 앞장서 고어텍스 소재의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이 같은 추세에 맞춰 제일모직, 금강제화, FnC코오롱 등 국내 브랜드에서도 고어텍스를 소재로 한 정장, 캐주얼화 등이 생산되고 있다.
고어텍스, 만능 소재인가?
상당한 고가품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고어텍스를 즐겨 찾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아마도 투습성이 높아 땀을 잘 배출해 쾌적한 야외활동을 보장해 주는 등의 높은 기능성 때문일 것이다. 기존의 섬유에 비해 뛰어난 방수·투습 기능을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고어텍스가 만능이라 말할 수는 없다. 외부로 수증기를 배출하는 능력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땀이 심하게 날 경우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어 다른 일반 방수·방풍 원단과 다를 바가 없게 된다. 따라서 땀이 많이 날 경우 옷을 활짝 열어 젖혀 옷 안에 찬 습기를 수시로 배출시켜 주어야 한다. 이를 무시하고 장기산행을 강행하면 옷 안에 습기가 들어차 오히려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고어텍스를 고를 때는 먼저 자신이 즐기는 야외활동 스타일을 잘 파악한 후 거기에 알맞은 제품을 골라야 한다. 봄, 가을 근교 산행이나 가벼운 운동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일반 고어텍스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값이 비싸다고 해서 더 좋은 게 아니니 굳이 고어텍스 XCR 제품으로 살 필요는 없다. 겨울철 빙벽 등반이나 고산 등반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투습성이 좋은 2겹의 고어텍스 팩라이트, 고어텍스 XCR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격렬한 등반이나 운동을 하다보면 땀의 배출이 많아져 3겹, 4겹의 고어텍스는 2겹의 고어텍스에 비해 투습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게 된다. 이 때 겉감이 너무 무거우면 움직임이 둔해질 수 있으므로 고어텍스 막에 덧대는 겉감의 선택에도 신중해야 한다.
고어텍스를 사용한 등산화는 방수가 되면서도 통기성을 유지하도록 만들었지만 발에서 나는 땀을 완전히 밖으로 내보낼 수는 없다. 너무 더운 날씨에는 공기가 잘 통하는 다른 원단의 경등산화보다 오히려 땀이 더 많이 나고 더워서 좋지 않다. 그러므로 기본 기능을 잘 갖춘 등산화에 고어텍스 재질이 보강된 등산화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잘 살펴야 할 곳은 멤브레인과 안감, 겉감과의 접합부분이다. 수분이 스며들지 않도록 심실링으로 테이핑 처리된 제품을 골라야 하며 튿어지거나 접합이 약한 부분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고어텍스도 세탁해야 한다
불소수지막의 미세한 기공은 땀이나 먼지 등에 오염되어 쉽게 막히기 때문에 고어텍스 제품은 청결을 유지시켜야 제 기능을 발휘한다. 또한 코팅된 접착물이 분리되기 쉬우므로 세탁 및 관리에도 주의해야 한다.
오염이 심할 경우 40℃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손세탁을 하거나 세탁기에 돌리는 것이 좋다. 심하게 비벼 빠는 것도 나쁘지만 고가의 제품이라 해서 무작정 드라이크리닝을 해서는 안 된다. 멤브레인이 손상될 우려가 있으니 지퍼나 단추는 반드시 채운 후 세탁하도록 하되 표백제나 섬유유연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직사광선에 훼손될 우려가 있으니 뒤집어서 말리지 않도록 한다. 또 건조 후 낮은 온도에서 스팀다림질을 해두면 발수기능이 회복되는 효과가 있다.
고어텍스 신발의 경우 사용 후에는 반드시 부드러운 솔로 흙과 이물질을 제거하고 손세탁을 하는 것이 좋으며 3개월에 한 번 정도 발수제를 뿌려주는 것도 발수기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고어텍스 제품을 오래 이용해온 사람들은 오염이 지나치게 심한 경우만 아니라면 자주 세탁하지 않는 편이 좋다고 입을 모은다.
결국 고어텍스의 장단점을 제대로 알고 아웃도어 활동에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2레이어는 컽과 안이 붙어 있는것 으로 알고있는데 여름용으로 비올때 우의대신 입는옷 ,가격차이도 많이나고
옥션에서는 구입하면 왼지 찝찝,,,,-.-::
는 하는데 실속없는 즉 여유있거나 좀 튀어보이고 싶을때 사면 될것 같습니다. 등산자캣보면 비올때나 바람불때 말고는 항상 배
낭안에 있지 않습니까? 제가 그렇습니다. 대신 착용감이 좋은 폴라자켓을 입습니다. 낚시복은 그나마 항상 입고 있지만 말이죠. 제
가 보기에는 굳이 비싼 고어텍스에 눈길 주지 마시고 저렴한 유사 소재도 많으니 그쪽도 한번 알아 보십시오. 그리고 가격이 너무
저렴한건 거의 가짜라고( 유사소재)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냥 마음 편히 유사 소재라고 알고 사는게 낮습니다. 아무리 고어
라도 땀은 차더군요...
쉽게풀어보죠
재료가 테프론이라고 윗분이 글 올렸쟎아요
테프론이라는 재료는 오래가면 딱딱해지죠?
오래가면 부러집니다 즉, 제 기능을 못한다는 얘기.....
고어원단 보강 스프레이도 있는데 수명이 하루라네요
대한민국에서만 유난히 고어니, XCR이니 찾는답니다
이해가 되었나 모르겠네요
위에서 설명을 잘해주셔서, 저는 제 구입기를 올려 보겠읍니다.
제가 인낚/디낚 혹은 등산 사이트를 돌며 옷에 대해 나름 정리한 내용은
낚시에서는 고어까지는 필요없지 않다 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발수도 필요하겠지만, 방수기능에 충실하면 될듯해서여..
일제를 제외하고 우리나라 제품중에는 인낚에서 씨울프 제품군이 많았구여, 호프힐등등 있더군요!...
저는 씨울프 제품군중 제일 싼 하이포라 2000(187,000)(소재 코오롱 하이포라원단)을 특가 쎄일 할때 6만원에 샀읍니다!.. ㅋㅋ
저가로 샀는데도 속주머니 박음질이 맘에 안든다고 했더니, 바로 새걸로 보내주시던데요^^
씨울프 홈피에서 퍼옴
고리(지퍼풀, 스냅 등) : 무상 교체 및 수선 (동일 제품 없을 경우 유사품으로 교체)
원단찢김 : 무상 수선 또는 교환
방수 : 무상 방수 테이핑. 단, 구입 후 2년이 지난 제품의 원단자체 방수기능 저하 보상 불가
지퍼 : 구명조끼 - 앞지퍼, 목 부력제 지퍼 교체 가능, 주머니지퍼 교체 불가
: 낚시복 - 앞지퍼 교체 불가(슬라이더만 교체 가능)
찌주머니, 모자 등 분실 : A/S 불가 별도 판매(제품에 따라 ₩15,000 ~ ₩20,000)
구입 후 2년 후 방수에 문제가 있으면, 유상으로 방수 테이팅을 다시해준다고는 합니다.. 금액이.. 많친 않았던듯싶은데요..
제가 이글을 올리는 이유는 낚시복 여러벌 입는게 아니라면,
사후관리까지 생각하셔서 구입하시라고 올립니다..
제가 구입해본게 씨울프라 그 예를 든것 뿐입니다.. 오해 마십시요!
저는 씨울프 제품으로, 조우님(바다도 하심)이 호프힐 2LAYER 제품(15만원 구입)(호프힐 힐텍스 원단)을 구입했는데,
적어도 방수는 두 제품 다 훌륭했읍니다.
낚시복 입고, 샤워기 최대로 틀어 놓고 버티기. 앉았다 .일어났다. 한바퀴 돌고, 십자막기~.. 오잇!!.. 젖은 곳 없음.
마눌 왈 "아주 생쇼를 해라! 쇼를!"
조우님은 방풍도 훌륭하다고 하시던데,.. 전 뭐 그럭저럭 ㅋㅋ
인낚에서는 국산제품은 동해 파도를 못견딘다고 하던데, 파도까지 맞으며 낚시할 일이 얼마나 있을까요^^..
내피는 폴라계열의 사방스판기능(스트레치)이 있는 제품으로 골랐읍니다.
중간 필림소재의 좀 뻣뻣한 방수 소재보다는 생활 방수라도 부드럽고 편한 제품을 찾았읍니다.
씨울프나 호프힐이나 비슷하게 한벌에 12만~14만원 정도 하더군요!..
저는 호프힐 제품으로 특가 세일할때 3만원에 샀읍니다! 아싸^^ 근디 바지가 방풍이 좀 약한듯 싶네여!
낚시복을 구입하고자 하신다면, 바다 사이트와 등산 사이트도 한번 둘러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월척이 젤 좋치만, 가끔은 외유도^^
저는 거의 기다렸다가 특가세일 할때 찾아서 사지만( 기다리다가 망부석된다는 거^^, 특가 사이트 찾아다니다 눈 뻘게짐다! ),
조우님들은 필요하시면 그냥 사시더군요! 부러워라^^
구럼 정리해봅니다.
1. 2레이어, 3레이어, 고어텍스는 어떻게 다른가요?
2레이어 훌륭합니다. 그위론 안써봤읍니다. 발수능력과 가격 차이라고 알고있읍니다.
고어에 대한 비판이 많터군요! 등산 사이트에서도 우리나라에는 안맞는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걍 면내피 입고 기능성(쿨맥/생활방수/방풍)셧츠와 바지정도면 된다고들 하시덴데요!.. 기능성 쟈켓정도까지..
2. 그 각각의 기능에 상당한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내수압 30,000mm, 투습도 30,000g/m2/24hrs, 발수처리 3M(SCOTCHGARD) 이런거 함 비교해보시면..^^
들은 풍월로는 큰 차이가 아니라고 합니다.
3. 기능성 낚시복 중에서, 특히 낚시의자에 빗물이 고여 있을 때 온종일 앉아 있어도
내부로 물이 전혀 스며들지 않는 정도의 훌륭한 방수기능이 발휘되는지,
그렇다면 어떤 소재, 어떤 제품들이 그러한지 알고 싶습니다.
민물에서는 별 문제 없을거라 생각됩니다만^^..
저는 국산 원단으로 코오롱의 하이포라, 호프힐의 힐텍스 원단을 회사로는 씨울프를 추천합니다.
호프힐은 낚시복도 있지만 등산/스키가 주력이라서..
낚시쇼핑몰에서 파는 중저가 낚시복보다는,
가격이 좀 부담스럽긴하지만 A/S를 생각하고 오래 입으실거면 씨울프가 아니더라도 메이커 제품을 추천합니다.
실은 제가 실제 아는게 두곳 뿐입니다! 유념하시구요^^
이런식으로도 구매하는넘도 있구나 참고하시라고 글 올립니다!
무지개붕어님 리플에 답하고자 없는 상식을 짜내어 봤습니다,
틀린부분 과장된 부분이 있더라도 너그러히 봐주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쇼핑 되세요^^
http://www.wolchuck.co.kr/img/best05.gif>
낚시복에 들어 있는 기능정도는 등산복에서는 거의 기본적인 기능 일겁니다.
지나다니시다 등산복 파는 할인매장 있으시면 한번 들어가 보세요.
전 등산복 할인매장에서 4만원 주고 상의, 하의 구매 했습니다.
방수 방풍 훌륭합니다.
내피도 마찬 가지고요.
등산복 가격 꽤 나가지만 할인매장 가셔서 이월상품구매 하시면 상당히 쌉니다.
낚시복 굳이 유행 따라갈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상품 구매 하세요~
등산복과...스키복... 모두 좋은 옷들입니다...
허나...낚시하실때 입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것을 알앗습니다...
제 경험 입니다...
스키복 누구나 알수 있는 메이커로 여러벌 가지고 있습니다...
등산복두 고어텍스 여러벌 가지고 있습니다...
등산복은 내피로 입으면 따뜻해서 좋습니다...
허나 겨울에 낚시하기엔 추위가 빨리 느껴지는것을 알았습니다...
스키복과 등산복은 활동하며 운동을 하는 분들을 위해 그용도에 맞게 만들어진 의류 입니다...
그러기에 보온력이 가만이 찌만응시하며 낚시하는 분들에게는 적합하지 않다는것이죠...
허나 낚시복은 말그대로 낚시복입니다...
가만히 움직임이 거이 없는 자세에서 견딜수 있겠끔 만들어진 옷이 낚시복 입니다...
노지에서 스키복과 등산복을 번갈아 입고서 얼음 낚시를 다녀봤습니다...
가만이 낚시 하기엔 보온력이 많이 떨어진다는것을 몸으로 느껴 보았고...
결국엔 낚시복을 따로 구입하여 입어 보았더니...
스키복과 등산복 보다는 보온력이 우수하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제경험으로 올린 글입니다...^^
http://www.wolchuck.co.kr/img/best05.gif>
어설푼 낚시웃 가격대가 만만치 않습니다 성능도 3년이상은 방수가 좀 문제죠
하나를 장만하시더라도
확실한 것이 낫지 않나 제 사견입니다
많은 참고가 된 것 같습니다.
저수지풍경님, 한방부르스님, 청조님, 플라톤님, 멸치님, 더비라님, 잘해야한수님, 낚귀님, shallum님, 천량성님, 빅뱅님,
rjh10018님, 바닦찍고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사실은 아직 뭐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선택의 폭도 넓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라...
아무튼 님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신중히 생각해서, 형편에 맞고 상황에 맞는 선택이 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좀 알아 봤더니, 괜찮다 싶은 건 중고시장에서 제가 가진 낚싯대 다 팔아도 그 돈으로 겨우 살까말까 하더군요. ㅠㅠ
(잘못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크게 생겼습니다요.^^)
아직은 형편이 안 돼서도 그렇고 그리 서두를 이유도 없기에, 당분간은 지금까지 해 오던대로 이냥저냥 버텨 볼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러다가 꼭 필요하다는 생각과 함께 절호의(?) 기회가 된다 싶을 때 한번 구입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볼까 합니다......
그나저나 아, 대물낚시, 낚싯대만 있으면 되나 부다.. 했더니 갈수록 부가적으로 들어 가는 돈이 장난이 아니군요.
하여간 이눔의 눈과 귀가 웬숩니다요.^^
뭔 노무 붕어들이 요로코롬 돈을 밝히는지 원....
일단은 님들께서 주신 좋은 정보만 머릿속에 담아 둘까 합니다.
초짜의 주제넘는 괜한 질문에 여러분께 수고만 끼쳐드린 건 아닌지.....^^
그럼, 예전처럼 언제나 즐낚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다시 한번 더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면서,
초짜 무지개붕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