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도 지나가고,이젠 봄의 향기가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겨우내 답답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추스려야 할턴데,,,
가까운 수로에 가서 찌라도 봐야 할 것 같내요.
문득 이런 생각이 떠올랐읍니다,
그래서, 질문아닌 질문을 올립니다,
이런 글이 좀 이상하다고 생각되기도 하고,
실제로 좋은 내용은 아니라고 여길수도 있읍니다만,
또 괜한 분란과 논쟁의 장이 될수도 있겠읍니다,
그래도,
이글을 올리는 동기는
여러 횐님들의 다양한 경험과 낚시대 구입시 고려해야 할 것은 무엇이 있을까?
그런 여러가지를 알고자 하는 마음으로 올리는 것입니다,
1)자신이 구입후 가격대비 제일 후회한 낚시대는?
(제조사와 낚시대 이름은 한 두 글자만 가리시고,,,예; 원x 테크노스 x드)
2) 후회하시는 이유?
(강도가 별로더라,손맛,도장,밸런스,기타,,,)
********
각자 개인의 취향과 낚시 스타일이 틀립니다,
자신은 절대 아니다(형편없는 제품이다)고, 여기지만 다른 분은 정말 좋터라,,,
할수 있기에,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하여 태클이나 딴지를 거시면 아니됩니다,
*********
그냥 이회사 이 낚시대는 이렇구나,,,하는 정도만 알아도 입문하시는 분이나
타 낚시대로 업그레이드 하시려는 분들께는 도움이 되리라 여깁니다,
불편하신 내용이라고 여기시면 이해를 구하며, 잘못을 지적하시면 사과올리겠읍니다,
그리고,리플내용에 대해서 답글은 올리지 않더라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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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하면 미련한짓했내요
무게감 엄청나고 굵고 낭창대고 ^^
지금도 돈이 아까워서 사용중임니다 들어뽕으로 ..
수* 3칸은 10여년을 사용중이지만 도장하나는 정말 잘된제품이라 생각합니다
막써왔지만 기포는 못본듯하내요
유* 수운* 왜 이리 인기가 없을까요?
유양에서는 최고급대라 하여 큰맘먹고 비싸게 주고 장만했는데....
수운봉에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 강호랑 강호경조도 가지고 있습니다만 더 고급대라고 하는 수운봉이 오히려 더 인기가 없으니..
50%정도 가격에 내 놓아도 구입하려는 분이 거의 없네요. 교환원하시는 분들은 대 칸수가 모자라거나 그렇구요...
가볍고 앞치기 잘되고 휨세는 좋으나 대물대로 쓰려니 부담가서 바꾸려고 하는데 이리 어려울줄이야...
더 싼 가격에 팔면 제 가슴이 쓰릴테구...어찌해야좋을지...그냥 써야할지 아님 더 싼 가격이라도 받고 팔아서 튼실한 놈으로 구입해야할지..
아~~~돌아버리겠네요..좀더 알아보고 구입할 것을...수운* 낚싯대를 후회하는 것이 아니라 꼼꼼히 따져보지 않고 구입한 것이 후회되네요..
저도 39대...10년전에 구입했는데요.....
어이구...정말 후회하구요....무겁고, 낭창되고, 그립굵고.....
이거 사용할곳은 다른 수향대의 수릿대로 사용했습니다...지금은 수향대 모두 후배줬지만요...
각 쌍포로 지금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릿대 가격이 거의 살인적인거 모든분들 아시죠?
손잡이대 하나 구하려니 새 낚시대 사는 가격을 달라네요...ㅠㅠㅠ
이거 그냥 버리고 새거 사야하나요? 아니면 억울하지만
손잡이대 구해야 하나요?
동시에 가장 후회해 없애버린 그러나 기회가되면 다시
사용해보고 싶은대............. 바로 수파!!!
줄을 매보니 연질대 대가 안좋은대 는 아니구 연질대를 경질대라고 해서 ㅋㅋ 내가 찾던 대는 아님
여튼 디자인은 정말 맘에 들엇섯음 도장두 좋코 액션은 연질대 임 참 싸게 삿엇는데 아쉽게 반품 햇음 ㅋㅋ
판거 제일 후회되는 낚시대 보론옥수 나름대로 장점이 잇는대인데 연질이라는 이유하나로만 처분햇음 1세트
님께서 초장에 태클 사양에다 대꾸 불가를 제시하시며 글을 읽는 분들에게 아예 못질(?)을 해 둔 것이 큰 효과를 발휘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저도 그러한 님의 테크닉(?)을 진작에 좀 배워 두었더라면, 요 앞전 다이아 토론장에서처럼 그리도 진땀을 빼지는 않아도 좋았을 것을....
이란 아쉬운 생각마저 듭니다.^^
저는 감히 자신있게 말씀드리건대, 지금까지 사고 난 후 진정으로 후회해 본 낚싯대는..... 없습니다.^^
첫째, 저는 지금까지 낚시를 해 오면서 낚싯대를 부러뜨린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초릿대를 집어넣다 딱 한번 제 실수로 부러뜨린 거 말곤...
그러니, 후회할 일이 별루 없었구요.^^
둘째, 중저가 위주로 대를 구입하다 보니 가격대비 불만족이 남들보단 적은 편입니다.^^
약간의 도장불량, 편심, 끝마무리 미흡 정도는 애교로 봐 줄 만한 싼 낚싯대들을 많이많이 사랑합니다.^^
물론, 영 아니다 싶은 불량품(?)은 교체를 해야겠죠.^^
셋째, 낚싯대가 저에게 후회감을 주지 않도록 미리미리 조치를 취해 둡니다. 무슨 말씀이냐 허믄요.^^
낚싯대에 무리가 갈 만한 포인트는 아예 피해 앉습니다.(주로 맹탕^^)
거기다 원줄과 목줄은 가는 걸 쓰고, 바늘은 작은 걸 씁니다.
챔질도 될 수 있으면 부드럽게 합니다.
이런 낚시 패턴이 저도 모르게 오랜 세월 몸에 배어 있다는 게......^^
지금까지 제가 낚시를 다니면서 아무리 못 낚아도 붕어를 수천 마리는 낚았을 텐데, 초릿대 한번 부러뜨리지 않았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붕애만 상대했겠다구요? ㅋㅋ, 고것은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한 가지, 인터넷을 통한 낚싯대에 대한 지식과 정보들이 조금씩 제 머릿속에도 입력이 됨에 따라,
비록 저가대라 할지라도 가격대비 품질을 나름대로는 꼼꼼히 따져 보게 되더군요.(최근에는 요것도 습관이 됩디다.^^)
그러다 보니, 정작 어느 하나 단점이 없는 완벽한 낚싯대를 찾기란 불가능하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비록 엄청난 가격대의 낚싯대라 하더라도....
아무래도 낚싯대를 사고서 후회하는 비결(?)은, 잘못된 정보에 의해 큰 기대심을 가지고 거금을 들여 구입한 낚싯대가
자신의 무지개빛 예상을 빗나가고 말았을 때, 즉 부러지거나 혹은 낚싯대에서 예상치 못한 결점들이 보인다거나 등등.. 의
불쾌감을 주는 일들 속에서 낚싯대의 거품낀(?) 거대한 가격을 자주 떠올리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참고로, 다시 한번 더 말씀드린다면 저는 그런 거대한 가격은 하나의 거대한 바위(?)로만 봅니다.^^
아, 생각해 보니 커다란 후회라기보단 일종의 억울함과 분노감은 느껴 본 적이 있군요.
그건 바로 조구업체에서 제시한 낚싯대 제원표가 영 엉터리일 때!!! 입니다.
상술 차원에서 낚싯대에 대해 온갖 좋은 소리 해대는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제원이 영 엉터리라면 진짜 문제 있는 것 아닙니까?
제원표를 고치던지, 낚싯대를 제대로 규격에 맞게 만들던지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도대체 잘못된 제원표를 버젓이 걸어두고서 언제까지 소비자들을 우롱할 생각이란 말입니까? 답답한 노릇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것은 하나의 악습이나 관행(?)이 아니라, 일종의 사기행위 아닙니까?
이런 걸 시정시킬 방법은 없는 건가요?
어떻게들 생각하십니까?
예? 낚싯대 제작시, 오차 한계의 허용범위 안에서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일이라구요? 그래서, 소비자들이 이해가 필요한 부분이라구요?
흐미..... 죄송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이 안 들걸랑요. 무슨 오차 허용범위가 그리도 넓고 크단 말입니까?
여러분들은 업체 측의 양해(?)가 이해가 되시는지요?
(참고로, 저도 태클이나 악플은 사양하구요.^^ 님들의 꼬릿말에 대꾸하지 않겠습니다.^^)
또 쓰고보니, 글이 쓸데없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초짜 무지개붕어 올림.^^
귀가 얋아 좋타는 대는 거의 사용 해 봅니다.
후회 해본 대///
아마 가장 선호 하는 은//다이아//..
장대 2대사용하고 잇지만 나에게 안 맞즘(당시 고가 구입).
지금은 중저가 대 만족하고 즐겨 사용 합니다.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늦었지만 새해 인사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어복도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제일 후회한 대...
자수정 멀티플렉X (한 글자 가렸습니다^^) 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제가 두번째 출조하면서 낚시점 권유로 구입한 대입니다. (21대, 25대)
그냥 초보가 노지에 쓸테니, 쓸만한 것 달라고 했죠. 난 아무 것도 모르닌 대충 적당한 것... 아마 낚시점에서도 황당했을 겝니다.
그러나 동시에 이 대는 제가 가장 애착이 가는 대이기도 합니다.
후회한 이유:
- 그 돈이면 조금 더 보태 유명한 다이아가 낫겠다는 생각
- 이후에 하이옥수 등 연질대를 써 보니 손맛이 별로라는 느낌
- 도장에 기포가 생김
제가 어떤 곳을 주로 가는지 (거의 노지맹탕), 어떤 낚시장르인지 (무조건 떡밥), 무얼 중시하는 (무조건 연질 손맛) 등에
아무런 생각이 없었으니 그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낚시하고 나면 최소한 물기라도 닦아야 된다는 것도 몰랐으니 당연히 기포 생기죠.
애착이 가는 이유:
- 누가 뭐래도 저의 첫 낚시대입니다. 처음으로 펼 때 그 느낌...
- 예쁩니다. 제 눈에는 다이아보다 예쁩니다. 화사한 느낌이 저는 개인적으로 아주 좋습니다.
- 강원AS 좋습니다. 기포 생겼다고 하니 군말없이 손잡이대 제외한 전 절번 교체!
- 첫 잉어 그리고 유일한 장어의 추억
연질대 몇 대 구하고 처분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는데,
가슴이 퀭하니 잠도 오지 않더군요.
사람이 그러면 안 된다는 생각이 웬지 들더군요.
작년에 한 두어번 써 본 것 같습니다.
올해 첫 출조는 이 놈들과 함께 할 생각입니다.
가격대비 최악의 제품
소위 최고급대의 편심, 황당함...
이유는...ㅠ.ㅠ 아픈 기억을 떠올리게 하셔서 괴롭네요..
예전에 양방에 들락 거릴때 낚시는 폼이다라는 잘못된 인식으로
대뜸 수파 2셋을 질렀죠...
폼이란 폼은 다잡구...뿌듯해서...매일 집에서 마디마디 닦고 또 닦고...
ㅎㅎ 근지..잠시 방가로에 들어가 취침을 취한 사이...받침틀에 엊혀진 32칸 두대만 빼고는
밤손님이 가방체 통채로 들고 날르셨더만요...ㅠ.ㅠ
오기로 낚시방 가서 수파 2셋 또 달라 했더니...권하던 낚시대...지루하니까 신수향 써보세요..^^
근디..똑같은 방법으로 또 들고 날랐습니다...밤손님이..ㅠ.ㅠ
그 뒤로는 절대로 고가의 대는....절레절레 되더군요.
지금 쓰는 대는 철수할 때 물기도 잘 안닦습니다..ㅎㅎ
편하죠...대의 성능과 낚시 스타일에 맞는 성격은 아주 좋았드랬죠..다만 고가의 장비이기 때문에.
관리가 불편하다는 점이...가장 후회 스럽더군요. 지금부터 5년전이니...ㅠ.ㅠ
그리고 정말 후회한 대는 바낙스 FF** , FF 시리즈...ㅠ.ㅠ
대략 난감..
이두 저두 아닌 휨세에 당황...무게 발란스...완전 차이...ㅠ.ㅠ
물론 가격대비 좋은 대 이지만 기대가 너무 컸나 보더라구요...^^
일일히 거명치 않은 것은,,,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올 한해,,,모든 님들 498 하시고
즐낚과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망신스러웠습니다...ㅜ.ㅡ
낚귀님과 저의 닮은점 많이 발견합니다.
후회라는단어에 대해 후회안하려 애씁니다.
급한 볼일이 생겼을 경우 얼마만큼 빨리 철수하느냐(낚시대 안닦고)가
제 철학?? 낚시대 닦고있는 동출을 보면서 한마디합니다
고기잡으러 왔나 낚시대 닦으러 왔나? 그랬는데
지금은싸구려 대도 닦아서(안바쁘면) 집어넣습니다~~낚시대가 날 구박할까봐서요 ㅎㅎㅎㅎㅎㅎㅎ
저가의 낚싯대라도 좋은 주인을 만나면 명성을 얻지 않을까 싶네요.
저같은 경우에는 고가의 낚싯대도 뿐질러 보고, 저가의 낚싯대도 뿐질러본 사람을 옆에서 많이 보았는데
이유는 낚싯대 관리상에 있는것 같은데요......
명* 프리미어인가요?
저는 프리미어 40대 5 6 7번을 해먹었는데
두개 합쳐 하나 만들면 어떨까요
몃년전 다이아 신수* 32 대를 샀는데 대에다 줄감개 만든다고 강력본드 붙인대 ㅠ.ㅠ..
뭐라 할수도 없고 제일 후회 하는대입니다. . 그후 낚시대는 중고로 사기가 망설여 지더군요.
에궁....
지금 고급이라면 고급대로 2set정도 가지고 점빵을 채려 놓는데.... 흠이라면 떵(?)마려도 참고 졸려도 걍 의자에서만
자야 한다는게 흠입니다...
젤로 후회 한 대는 빠낚꾸스^^ - 30.3특급 열차(?)
두 세트 산 이후
딱 두번 낚수 다니고
정리 했습니다^^
보기에따라서 님의 리플은 좀 불쾌합니다,
초장에,대꾸불가,못질,테크닉,,,
타인의 글을 본인 기준으로,
적절치 못한 용어를 사용하여,마음을 상하게 하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많은 분들이 님의 글을 보고 생각하고 느끼며 살아가고 있읍니다,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은 자신에게서 끝나야지요,
주제에 합당한 내용이 아니라면 조금 자제하시거나
삼가하시는 아량도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