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인 9월10일부터 시행되는 낚시관리 및 육성법에는
납사용이 금지 되어있습니다.
제조, 판매, 사용자 까지 벌금형에 처해진다고 하니..
아직 일부 황동추 이외에는 딱히 개발된 대체용품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황동추의 경우도 미세한 무게조절이 안되는 것이라서 내림이나 중층 하시눈 분들으 골머리가 썩을듯 하네유..
차선책을 내 놓치 않으면 낚시를 못하는 상황이 올것 같네유..
법을 내놓은 농림수산부가 서투른 법 시행을 하지 않나 생각 합니다.
아직까지 세계의 어느나라에도 전면적인 납사용을 규제 하는곳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납의 위험에 대해서도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 없다고 하네요..
(고체납은 물에 들어가면 분해되지 않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흰막을 만들어 납이 물에 녹아들일은 없음)
어부들이 사용하는 납은 인정을 하고
낚시인들이 사용하는 납은 벌금을 매긴다는건
낚시자체를 규제하는 것이지 이것이 어찌 육성법이라 하겠습니까?
낚시인들을 탄압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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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들이 사용하는 양에 비하면 낚시꾼들 사용하는 양은 새발의 피죠..
저도 자발적으로 친환경 봉돌을 사용하고는 있지만 사실 납봉돌에 비해 터무니 없이 비싸고 불편한 것이 사실입니다
저렴한 대체품이 많이 만들어진 연후에나 강제화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만 환경을 사랑하시는 분들은 일찍 참여하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다만 업체에서도 가격 거품을 제거해야한다고 봅니다
작은 봉돌 하나에 3-4천원은 너무 심합니다.
납봉돌 가격의 1.5배 수준에서 책정되면 좋겠습니다.
이러다가 집에 있는 볼트류, 너트류 가지고 낚시하는 날이 올거 같습니다.
낚시관리 및 육성법이 발효되는 9월부터는 납봉돌 사용이 금지된다는 소문이
업계 전체에 퍼지고 있습니다.
낚시인들뿐만 아니라 심지어 업계에 종사하는 낚시점주나 낚시터 사장님들께서도
99%가 이 소문을 진실인양 믿고 아무런 확인과정없이 확대재생산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 법을 주관하는 정부부처는 농림수산식품부이고 이 법과 관련하여 낚시업계의 유일한
대정부창구는 (사)한국낚시연합회인데,
연합회에 확인해 본 결과 전혀 사실무근의 헛소문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봉돌을 만드는 업체에서
"앞으로 납봉돌을 공급받지 못하게 되니 지금 최대한 많이 받아놓아라"라고 말하면서
이번이 마지막 공급이 될 것 같다는 핑계로 가격까지 대폭 올려서 낚시점에 공급하다 보니
이 소문이 일파만파로 퍼지게 된것 같다고 하네요ㅠㅠ
저도 그글 봤는데 근거없는 얘기라고 하는데 뭐가 맞는건지 . .
한국낚시연합회가 뭐하는 곳인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낚시춘추9월호를 방금 보고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만약 한국낚시연합회에서 그런말을 했다면 한국낚시진흥에는 전혀 신경안쓰는 허당협회가 되는 겁니다.
농림수산식품부 자연환경과 담당자와 통화한 내용이 나와있네요..
걍 !웃으며 지납니다.
방금 농식부 자연환경과 담당자와 직접 통화 했는데 확정된것이 없다는 답변이네요
당장 다음달이 시행인데 답답한 졸속 행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분명 정부에서는 납사용에 대하여 제제를 가한다고 발표 하였구요
납추회사에서 퍼트린 헛소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낚시관리및 육성법에 납추사용금지가 포함 되어있었지만
낚시정보지 및 낚시계에서 반발이 커서 제검토 중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제조와 판매 수입은 금지 된다고 하더군요..
전국 낚시터 어딜가나 쓰레기천지에다 농작물 훼손시키고 술먹고 고성방가까지..... 물론 않그런분들도 많겠지만 나쁜면만 보이니까 어쩔수없지만...
이런상황에서 누가봐도 낚시인은 공공에적입니다.
낚시인에대한 인식이 아주나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자리하는 높은분들은 낚시합니까?...
전부 공(골프)치러 다니죠.
낚시인들의 자업자득이라 생각됩니다.
높은분들중에 낚시취미를 가지고계신분들이 많다면 이런일은 절대 발생되진 않았을것입니다.
낚시인들을 위하여 대변해줄수있는 사람이 없으니 힘없고 돈없는사람들의 취미가 대부분 낚시인데, 힘없는 낚시인만 또 피해보는것같아 안타깝습니다. 자기쓰레기는 자기가 가져갑시다.
문제 같습니다
유해하다면 규제가 맞지만
외국에서는 납이 물에 유해하다고 볼수
없다라는 실험결과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위 쌍마님 말씀대로 유해하다면 규제해야하고 낚시인이던 어부던 정책에 따라야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제일 중요한건 현재 낚시 쓰레기 투기도 못잡아내고 쓰레기 천지되면 낚시금지로 일관하는 정부에서 과연 납추 사용까지 잡아낼 의지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의지는 있더라도 인력을 무엇으로 감당하며 재원은 어디서 감당하겠습니까?
한마디로 탁상공론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납 규제한다면 대찬성입니다 그런 연후에 낚시인 쓰레기까지 규제해준다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