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에서 활동하시는 여러 선,후배님들 안녕하세요 수원에 살고있는 한별아빠 라고 합니다.
오늘 낚시대 몇대 더 구매하려고 인터넷쇼핑질하다가 문득 떠오르는게..
"궂이 깔맟춤을 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장대를사려하는데 현재쓰고있는낚시대의 장대는 무게가 상당해서요!
그리하야 제가 내린 결론은 '깔맟춤보단 실용성에 중점을 두자' 입니다
(물론 고가의제품은 깔맞춤과 실용성 둘 다 가지겠죠!)
깔맟춤 vs 실용성
어느것을 중요시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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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가까이 이것저것 쓰다보니 이제 저하고 맞는 낚시대를 찾은듯합니다.
그동안은 주변에서 낚시대를 왜 섞어서 쓰냐 뽀대안난다 지져분하다 별 잡소리 다들었는데
암튼 주변의식하지마시고 맘에드는걸루 본인에게 맞는 낚시대로 즐겁게 하시면 되겠죠
솔직히 짧은대18~28정도는 비싼 낚시대쓰면 돈아깝습니다 그돈이면 중저가 낚시대 32~40칸 낚시대를 사는게 낫다라는게 제생각입니다.
짧은대는 저렴한거 장대는 좀 좋은걸루 사는게 나은것 같아요
암튼 깔맞춤 신경안쓰는 1인이었습니다..
대 성질이 다틀려서 앞치기에 미세한차이가 다 있더군요
겔럭시 휘 천년학 독야2 설골 석권 보론옥수 앞치기 요령이 다틀려요...조금씩은 ㅎㅎ
비용이 많이들게되는 단점이~
낚시 좀 한다하는 시기가오면 누구나 장대 로망이 생기죠 ㅎㅎㅎㅎㅎ
저는 부러진 절번에 다른 손잡이대 순접해 만들어 쓰기도 합니다. 물론 깔맞춤된 다른 대도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니 낚시대는 그냥 도구가 되는데
제가 그렇다는 거구요
현장에선 성능 좋은 장대가 최고인 듯합니다
진심으로 추천하고 싶은 말은
저를 빗대어 보면
출혈 심하고 앞치기하다 엘보 걸릴 것같아 돌려치로 해결했습니다
몇년동안 장대스윙 연습해서 지금은 바람만 불지않으면 60대도 앉아 스윙합니다
그랬더니 장대 선택의 폭이 커지더군요
줄도 줄일 필요 없구요
제 취향에 맞으면 그만~~~~
깔하고는 관계없는 1인입니다....
저가낚시대사용한다해서 붕어들이 싼낚시대의
미끼를 안먹는다 비싼낚시대의 미끼만 잘먹는다
이건 아니잖아요
백만원짜리 옥수수를 미끼로 쓴다 한들
붕어가 먹어줘야 낚는것 아닐까요~~~
장비에 넘 욕심 버리시고 즐거운 취미 생활 했으면하는
1인 입니다
장비 그리중요 하지 않습니다
연질대 이면 어떻습니까~
좀싼 낚시대면 어떻습니까~~
혹 비싼 낚시대로 깔맞춤해서 사용해보니
붕어가 내게만온다면 바꿔야 하겠죠 ~~
하지만 그건 아니라는거 아시죠~~
스트래스 풀고자 즐거운 취미생활 하고자
낚시 하면 그만입니다
홧팅 하시고 498하세요~~~
만약에 부득이 하게 초릿대가 나가더라도 바로 다른대에서 뻬서 끼우면 응급조치가 되거든요.
그냥 하고 싶은대로 하면 됩니다.
받침틀 사고나니 그냥 맨바닥에 놓고 낚시하고 ...
텐트사고나니 짬낚다닐시간만 나네요 .
낚시 여기까지가 없는것 같아요 ㅎㅎ
근데요. . . 사람 욕심이란게. . . 이왕에 할꺼. . . 통일하자. . 란 생각이 들어서 저도 이것저것 쓰다가 통일했습니다. 님 같은 경우엔 장대이다 보니. . . 깔보단 기능성을 우선시 해야할듯 삽니다.
고기를 잡든 못잡든 그냥 자기만족감으로
해놓으면 이뻐요....단 출혈이 좀,,,
신경 쓰시면 한도끝도 없습니다.
다만 보기좋고 기분이 다를 뿐입니다
깔맞춤이 유행한건 1995년 즈음 부터라 기억 됩니다
당시 금빛 찬란한 은성사의 수파대와 동 받침대의 조합은
많은 이들의 부러움과 시선을 한몸에 받았죠 ㅎ
그 떄부터 이어진 깔맞춤의 굴례? 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데,
메이커 가지수가 많아진 요즘에는 제 아무리 고가의 낚시대의 깔맞춤도 한눈에 들어 오는건 없더군요...
특히 5년전쯤의 파란색의 체어맨블루 이후...ㅎ
낚시대의 숫자가 많아진 대물낚시 유행 싯점 부터는
받침대와 이십여대 이상의 낚시대의 깔맞춤은 월급쟁이 로서는 여간 부담 스럽지 않을수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 경제적인 문제를 떠나더라도,
깔맞춤을 했을떄 마음에 드는 낚시대를 고르기도 ,아니
고르려 해도 마음에 드는 낚시대가 없더군요
특히 은성사의 경우 예전부터
장대가 아예 없는 경우도 많고
타 낚시대의 경우에도
짧은대는 약하고 긴대는 너무 비싸거나 아예 없거나 ㅠㅠ
대물낚시에서 사실 짧은대는 고가의 재료를 쓸 이유가 없다고 생각 됩니다
짧은대는 튼튼함에 중점을 두고 긴대는 다루기 편하게 무게에 중점을 둔 낚시대가 있다면 좋으련만 ...
더구나 직공낚시(들어뽕) 뿐만이 아니고
옥내림(떡밥) 이나 대물 낚시까지 구분하여 낚시대를 쓰는 저로서는
깔맞춤이 될수가 없죠 ...
예를 들면 저같은 경우
수초밭에10대를 펴서 공략 한다면 때에 따라
3대 정도는 50칸 이상의 장대로 수초직공(들어뽕)을 구사하고, 3대정도는 대물채비. 나머지대는 옥내림 채비 로
포인트를 노릴경우 낚시대가 깔맞춤이 될수가 없죠 ..
그래서 고민끝에 5년전부터
색깔만이라도 깔맞춤이 답이다 !~
라는 나름 결론을 내리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검정톤으로 맞추어 나갔습니다
짧은대는 튼튼함 긴대는 가벼움, 떡밥이나 옥내림대도 가벼움에 중점을 두고 뽕대는 튼튼하고 잘접히는 특징을 살려서...
받침대는 큐와 검정톤의 6.7절로 장만하고 ..
여기에 닉네임을 제작해서 붙이고 이쁜 형광 테이프를 낚시대 손잡이와 받침대에 붙이고
원목총알에 형광링을 끼우고 ..
뒤에서 보면 나름 모두 깔맞춤한 낚시대셑으로 보입니다 ㅎㅎ
아묺튼 이렇게 해서
깔맞춤과 실용성, 낚시대 용도에 맞는 조합을 이루었습니다 ㅎㅎ
마지막 조구사에 바램이 있다면
옥내림대나 대물대나 모두 비슷한 디자인으로 해주고
짧은대와 받침대는 싼재료로 튼튼하게 만들고 긴대는 다루기 편하게 만들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가져 봅니다
3.2칸 위로는 록시대 일케 쓰고 있습니다
나름 깔마춤이져 ㅎㅎㅎ
그냥 내가 만족하면 그만 인거져 ㅎㅎ
그밑으로 자수정씁니다
44이후는 다른거 생각중...
깔맞춤도좋지만 실용성&가벼운낚시대 아닐가요
팔에 엘보오면 낚시접어야됩니다ㅠ
신경안쓰시는분같으면 이런생각, 이런글 안올렸을겁니다...
나중에 후회할것 같습니다..
그냥 하나하나 씩 구입해서 사용합니다 ,,,,어느 낚시대나 장단점은 존제합니다 ,,,,,낚싯대 부러 먹고 ,,,품질 나쁘다 해놓고 결국 은 ,다시 팔고 구입하죠,,,낚시대 좋다고 고기 잘잡는게 아니고 어느정도가 되면 만족이란걸 알아야 겠습니다 저도 이제 낚시경력 10년넘가면서 깨달았습니다
용던 받아서 드뎌 깔맞춤 다했습니다~
궂이 할필요는 없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결국은 했지만
나름 만족 합니다~~
나중에 한번의 아쉬움이 오기 보단 해보는것이 났다고 생각했습니다~
1칸부터 5칸까지 무게도 많이나가고 연식도 오래된
30여대의 낚시대가 모두 구형이죠
몇몇대들은 절번이 다른것들을 끼워맞춘것도 있죠
낚시하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어요
다만 아쉬운점은 보기좋은것은 둘째고
첫째로 대의 특성 일겁니다
모든 대들이 같은 성질이라면 투척과 챔질을
가늠하기 쉬울것이고 대의 칸수에 따른 원줄의 길이도
쉽게 파악이 될것이며 쌍포가 아니라면 특정칸수 파손시
다른대로의 현장 절번교체도 할수 있다는 장점이 생깁니다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했던가요?
이왕이면 소위 깔맞춤이란것이 장점이 많은듯 싶네요
이제 처음 낚시를 시작하는 분이라면 평판좋은
낚시대를 골라 꾸준히 대수를 늘리는게 좋겠죠. ㅎㅎ
장대 위주로 쓰신다니 별 차이점은 없을듯합니다
여러칸수를 사용하실때는 다른낚시대를 썩어쓰시면
캐스팅하거나 챔질시 강도 발란스가 부자연스러운건 있습니다
그게 단점이라면 단점일까요
깔맞춤할 수 있지만..
오히려 단순하고 재미없어서
되도록 색깔도 특성도 서로 다른 낚싯대를 폅니다...
본인의 취미생활아니겠습니까...
비슷한것같네요..ㅎㅎ
사람마다 다르니;;
전 낚시대는 틀려도 손잡이 수축고무는 늘 같은색으로 합니다.. 아직은 젋어서 그런지 기왕이면 깔맞춤이겠지요..ㅎㅎ
대물대만 28이하와 2.9이상으로 색이 2가지구요
옥내림 떡밥은 각자 다른색으로
받침대는 자작이라 1가지만 사용
낚시집은 장르별로 색이 틀림
받침대 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싸 바가지 쓰는 느낌입니다.
다른 사람이 깔맞춤 하는 거야 굳이 말릴 필요는 없구요. ㅋ
검은색, 노랑색, 갈색 계통 받침대 세 종류만 있으면 거의 모든 낚시대 커버됩니다 ^*^
브랙부들대에 4호줄 쓰는데 수초낚시 짱짱하구 좋습니다.
그것도 모두 경질대루요. 오히려 그런 낚싯대가 구하기 더 힘들었었습니다. 20여대의 낚싯대중 도장색이 겹치는게 없었으니까요. ㅎㅎ
그때는 그때나름대로의 재미가 있었습니다. 특이한 색상의 낚싯대만 나오면 사보자였는데, 그것도 세월이 지나니까 심드렁해지더군요.
해서 그후에는 같은종류의 낚싯대를 사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말그대로 깔맞춤이 되었네요. 받침대까지.
사용해본결과 보기도 좋지만, 같은대를 사용하니 앞치기를하든지 옆치기를하든지 모든게 편안해졌다는겁니다.
여러가지의 낚싯대를 사용해보시고, 자기한테 맞는 낚싯대가 있으면, 한번에 무리하게 구매하지마시고,천천히 모으는 재미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초지역에 정밀한 투척이 필요한 상황이아니면
종류가 틀리더라도 각 대마다의 특성에 맞춰 한 자리에 던진다면 크게 영향이 있진 않을 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 완전 깔맞춤을 하지는 못했는데요..
그래도 해 보면 종류가 같은 대를 선호하게 되더라구요.
여러 종류를 던져 보면 감이 많이 다르거든요. 특히 야간에는.. 더욱..
맞춰가는 재미에 요새 낚시에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