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조사님들 ,
항상 어복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낚시를 한지는 햇 수로 2~3년 정도 되었는데요
저는 장비에 대해 어깨넘어로 배운 터라 자세히는 모릅니다.
처음 시작 할 때도 저희 부친 께서 사용하시던 장비들로 시작하여
지금 까지도 사용 중입니다만,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을 드립니다.
보통들 낚시 줄을 구분할 때
모노줄, 카본줄, 나일론줄, 합사
이렇게 구분을 하시던데
각 줄 마다의 특징과 구분방법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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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이 물보다 비중이 비슷하거나 아주 조금 무겁습니다.
물 비중이 1이라면 모노라인은 1.07 정도 됩니다. 그래서 라인이 수면에서 바로아래 떠있습니다.
찌와 초리대 사이의 라인이 찌 부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예민한 채비(내림, 겨울철 하우스, 손맛터(사슬채비,스위벨채비 등등)에 적합 합니다.
단점이라면, 라인 특성장 빛과 공기에 의해서 분해가 됩니다. 오랜 기간이 걸리지만, 점점 약해 집니다.
저는 자주 자주 교체해줍니다.
늘어 나거나 줄어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인장강도 1호= 약 2kg의 하중을 받으면 늘어 나고, 더 받으면 터지게 됩니다.
카본줄
물보다 비중이 무겁습니다. 바닥까지 내려갑니다.
튼튼합니다.
단점이라면, 찌와 초리대 사이의 라인이 채비 투척후 점점 내려가서 찌의 부력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이땐 가볍게 맞추면 찌가 내려갑니다. 무겁게 찌맞춤을 하여 라인이 땡기는것 까지 버텨 내게 맞추어야 찌가 가만히 있습니다.
그래도 수심찍고 던져 놓으면 조금은 내려가기 때문에 찌를 조금 올리고 낚시 해야됩니다.
썩지 않기 때문에 수명이 깁니다.
대물낚시나 무거운 찌맞춤 하는 노지에서 효과가 좋습니다.
저는 36대 이상은 카본라인 쓰지만, 그 이하는 전부 모노라인 1호로 사용 합니다.
노지며, 손맛터며, 겨울철 하우스며 1호 모노라인 입니다.
무매듭법으로 사용하며, 관리만 잘해주면, 터지지 않습니다 ㅎ
지금까지 터진적은 없네요.
그대신 살살 달래서 꺼내야지 강제집행시 터지거나 늘어날수 있습니다.
합사는
pe합사와 케브라합사 2가지로 나뉘며
인장 강도가 아주 강하지만, 충격에 약합니다. 그래서 목줄에 많이 사용됩니다.
바다선상 낚시에서 릴에 감고, 쇼크리더를 앞에 묶고 사용합니다.
pe 합사는 플라스틱재질의 합사라 불에 녹으며, 케브라 합사보다 약합니다.
케브라 합사는 얇은 섬유를 여러겹 모아서 만들어 아주 강합니다.
저는 원줄 및 낚시대, 채비를 보호하기 위해 pe 합사만 사용합니다.
나이론줄이라고 통틀어 불리 웁니다
미국 듀퐁사 에서 개발되었고
가벼운 채비의 낚시에 유리하고
요즘 옥내림줄은 뜨지도 가라앉지도 않는
성분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카본사는 나일론사의 단점을 보완하여일본 시가회사에서
이후 개발된것으로 늘어남이 덜하고물에잘가라앉아
대물낚시 다대편성 에 유리 하죠
카본사라고 해서카본 하고는 아무 관계가없고
후로로카본이라는 제품이름을 줄여부르다가
우리나라에서 카본사라고 고착 됬을. 뿐이죠
마지막으로 말씀하신 합사줄은
캐블러줄, pe줄, 나이론합사로 나뉘어 지는데
주로 캐블러나 pe줄이 밑줄로만이 쓰이죠
시간관계로이만 줄입니다
검색해보시면 많은정보가 있을 겁니다^^
덕분에 많이 알아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