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 1500좌대에 텐트사용중입니다 낚시는 배란다에서 하구요
주로 독조만하다보니 텐트에서 밥도먹고 잠도자고 하는대요
그러다보니 지저분허고 좁고 그래서 생갹한게
텐크뒤에 52인치 파라솔에 가림막으로 식당?본부석 처럼 사용 하려고 합니다
텐트는 수진 52인치 보유중이고요 가림막은3면 2개 구매하면 될까요??
연결할때나 설치시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0 1500좌대에 텐트사용중입니다 낚시는 배란다에서 하구요
주로 독조만하다보니 텐트에서 밥도먹고 잠도자고 하는대요
그러다보니 지저분허고 좁고 그래서 생갹한게
텐크뒤에 52인치 파라솔에 가림막으로 식당?본부석 처럼 사용 하려고 합니다
텐트는 수진 52인치 보유중이고요 가림막은3면 2개 구매하면 될까요??
연결할때나 설치시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냥 뒤에 노지에 따로 설치하시는걸 권합니다.
가리개는 상황에 따라 적당히 설치 하면 됩니다
식당 설치중사진들이구요. 앞베란다를 식당용으로 사용했습니다. 혼자서 그럭저럭 불편함없이사용했구 .가림막은 전체용입니다. 남는건 중복가림으루요.
그냥 별도로 주방겸 하시는게 좋을듯하구요
저도 앞 베란다먄,1300이지만,간단한것만 놓고 낚시합니다.
냄새도 나고,장박도 안하니까요
뒤쪽이 평지가 아닌곳은 따로 마련합니다
저는 승질이 불이라. 빡처서 낚시안한다고 고속도록 쉼터에서 다 뽀개버렷다가 다시 시작하지만.
다시는 무겁게 안다님. 안잡히면 내고기 없나보다 생각함.
안무거우세요?
출근땐 수전증있는것마냥 다 셋팅 못하면 정신병 오는것 같아 미치는데요.
퇴근때는. ㅅㅂ 다 버려버리고 싶픔.
그래서 다 발로 밟아 뽀개버림 노가다 다신 안한다고.
그래놓고 낚시대 두개 들구 다니네요.
안무거우세요?
다음 출조할때 또다시 차에 몇번 왓따가따.
현장도착후 셋팅한다고 열번 남짓왓따가따.
퇴근길에 열번 남짓 왔다가따.
집에와서. 연장 창고로 열번남짓 왓따가따.
그런데 더 중요한거. 이게 무게가 예사롭지가 않아요.
나중에는 그래요. ㅅㅂ. 이걸 왜 내가 하고 있을까.
오랜시간이 흐른뒤 모습이 있습니다.
어려서 본 기억인데 강화도에서 부부로 보이는 백발의 노인 두분이서 낚시를 하고 계시덥니다.
조용히 쪽 의자에 앉아. 남편분은 낚시대 하나펴고. 낚시하고 계시는데. 옆에. 할머님이 차 한잔 타주시면서 오붓히 대화를 하시는데.
제 눈에 들어온것은. 10단 이상 펼처놓은 사람도. 붕어 잘 잡아내는 사람도 눈에 안들어옵디다.
그당시 저도 중딩이지만. 화려하고 반짝이는 연장들보다. 제 눈에 들어온건. 백발이 물든 두 논네들의 모습이었지요.
너무 멋있어서.
지금의 마누라한테 그렇게 요구 합니다.
“마. 낚시가자. 연장챙겨”. 그럼. 마누라는. 코펠에 라면. 뭐 이런것들 챙기지요.
저는 낚시대 두개.
포인트 도착후.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낚시하다 자리 정리하구 집으로 옵니다.
의자는 뭐 ㅋㅋㅋㅋ. 그냥 돗자리 깔아버립니다. 지 누워서 폰이나 보라고.
잡히면 내고기 안잡히면 말고.
그냥 저녁 깊은밤 달빛에 반사된 저수지. 은쟁반을 조고 있노라면. 그냥 마음이 평온해지고.
나도 모르게 잡아쥔 담배에 불을 붙여 한모금 빨아 숨쉬면. 혼갖 ㅅㅔ상이 내것인냥 평온해짐을 느끼고.
그 느낌을 허무하게 바라보고 있을때. 그 한번의 찌올림에 다시금 맥박이 빨라지고 눈동자가 불을켜는.
낚시쥬?
제가? 안주죠. 망할 애편네 나보고 지렁이 끼우고 잡으면 나보도 빼달라고 할까바.
“니는 그냥 찌 감상만해라 낚시는 나만 한다. 시끄럽고. 라면끌여 짜증나게 하지말구. “ ㅎㅎㅎ
낚시차가 있거나 개인창고가 있으신분들이 대부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