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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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동일부력찌를 만들어보려고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b7097d60e08bbe 날짜 : 조회 : 5729 본문+댓글추천 : 0

좀더 낚시를 편하게하려고 여러가지 꼼수^^를 쓰고있습니다 받침틀도 7단으로 내렸고 짐도 많이 줄이려고 여러가지 정리하고있네요 찌를 45cm, 30cm, 20cm 이렇게 수심에따라 쓰고있는데 전부 동일부력으로 맞춰서 수심에따라 찌만 바꿔 써보려고하는데 길이가다르고 부력이 동일한 찌를 구하기도 어렵고 가격도 맘만치가 않네요 그래서 지금 쓰고있는찌들로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편납을 찌다리에 감아 부력을 맞추는 여러 선배님 글을 다읽어 보았는데 편납이라는걸 사용해 본적이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편납 마무리를 어떻게하면 좋은지 찌올림에는 아무 문제가없는지 그리고 편납은 찌 어느부위에 감는게 가장좋은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낚시대도 한가지로만 사용하려고하는데 수초, 맹탕등에 전천후로쓰기에 세미플로팅4호 문제 없을까요? 현제는 카본4호로 수초, 세미플로팅4호로 맹탕에 쓰고있습니다 점점 더워집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올여름안에 5짜 한마리씩 하세요!!

1등! IP : a5bf3e3d10c36e4
모든 채비 동일하게 채비하시고,

찌와 봉돌만 같이 보관하시면 됩니다.

찌에 편납을 감을 이유도 없지요.

찌에 편납을 감는다는 뜻은

그 찌에 맞는 봉돌을 같이 보관하는 것과 같습니다.

원줄 마감을 핀도래로 하시고

찌 하나에 봉돌 하나 같이 보관만 하시면 됩니다.

찌다리에 찌고무로 봉돌을 같이 끼워서 보관하시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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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5146291248888a8
실납으로 부력편차 만큼 감은 다음 에폭시로 마감해주면 찌수명까지 쓸수 있습니다.

추천 0

3등! IP : 463a7b309cbd75f
강좌란(15149번)에 봉돌과 찌에 번호 매기고 투명수축고무로 코딩하여 사용하는 방법 올려놨습니다.
참고하셔요
추천 0

IP : ffc3d308f115878
조우회회원분은 찌 동일부력으로
만드시는데요..
회원들 계타는 날입니다
200개쯤 만드시지싶습니다
오차거의없는거 본인쓰시고
나머지 회원들껍니다
추천 0

IP : e1888be32eddd36
세가지 길이의 찌들이 부력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면 가능합니다만.
부력차이가 크다면 투척에 불편이 있을 겁니다.

동일부력으로 맞추려면 가지고 있는 찌 중에 가장 부력이 작은 찌를 기준으로
그보다 부력이 큰 찌들은 찌다리에 중량물을 추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찌 자중이 커지고 봉돌 중량은 상대적으로 작아서
순부력이 감소하는 것이죠.
약간이라면 괜찮겠으나 모든 찌를 다 동일부력으로 맞추다보면
당연히 문제될 만한 찌가 나올 겁니다.
정도에 따라 투척이 불가능할 경우도 생길 수 있어요.
추천 0

IP : e1888be32eddd36
제 방법을 말씀드리면 찌다리에 편납은 감지 않습니다.
대신 실리콘 호스(외경2/내경1mm)를 5mm 길이로 잘라서 찌다리에 끼웁니다.
호스를 관통해 모노줄로 고리를 만들어 거기에 오링 등으로 중량을 추가합니다.



오링은 비즈공예용 신주 오링이 녹슬지 않으면서 중량도 거의 일정해서 좋고요.
※로듐이나 골드 등 철에 도금된 것들은 녹이 날 수 있습니다.
규격도 여러가지인데 가격은 100~200개가 천원도 안되니까 말도 못하게 쌉니다.
특히 공예용 오링은 끊어져 있으므로 정밀하게 맞출 땐 벌려서
조금 잘라내고 다시 오무려줘도 됩니다.
낚시용 오링도 녹은 슬지 않지만 폐쇄형이므로
잘라내면서 정밀하게 조정하기 힘든데다 일단 엄청 비싸죠.

일단 이렇게 동일부력으로 맞춰서 가지고 다니다가 실제로 낚시할 땐
저 튜브를 빼서 원줄 스냅, 즉 핀도래에 걸고 낚시를 합니다.
핀도래에 걸 때는 튜브 말고 모노줄 고리를 걸어주면 됩니다.
그러면 추가되는 중량이 봉돌쪽에 걸리게 되므로 순부력 감소가 없는 셈이죠.

낚시가 끝나면 핀도래에서 빼서 다시 찌다리에 끼워 보관합니다.
추가 중량이 크지 않으면 그냥 찌다리에 끼운 채로 낚시해도 아무 지장 없어요.

실리콘 튜브는 신축성이 좋아서 찌다리 굵기와 상관없이 잘 맞습니다.
찌다리에 꽂은채 사용할 때 위치를 마음대로 조정 가능하니 편하고요.
편납 같은 건 감은 후에 수축튜브건 접착제건 사용해서 고정을 해줘야 합니다.
한데 이게 유동촉에 가깝게 감아놓으면 찌고무에 끼울 때 힘을 주면서 잡기가 안좋고
몸통쪽에 가깝게 감으면 찌의 직립성에 영향을 주는 불편이 있습니다.
추천 1

IP : dac8efacb0e68a5
전 찌나라에서 백발사 몸통 같은걸로 40개정도..카본찌톱 3종류 해서 찌를만들면 30개 정도는 비슷한 부력의찌를 만들수 있습니다..이것들을 실납으로 찌다리에 정밀교정해서 같은 부력의 찌를 만들어 쓰고 있습니다..만들어본 경험으로 오동은 부력차이가 많고 발사는 약하고 백발사가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채비도 세미4호로 통일해서 쓰는데 원줄이 부력에 영향을 안주고 상당히 강해서 맹탕 수초 어디서나 만족하고 쓰고 있습니다.세미4호 전천후로 추천입니다..채비통일하면 낚시가 너무 편합니다..
추천 0

IP : e79025abf52cbb4
저는 찌를 같은 부력으로 3가지로 만들어 가지고 다닙니다. 3g 4.5g 6g 으로 맞추어 봉돌도 그람에 맞추어 만듭니다.
같은찌를 여러개 구매하여 그중 부력차이가 많이나는 것들은 버리고 비슷한것들을 모아서 부력이 적은 쪽에 맞추어 넓고 긴 편납으로 몸통 바로 밑에 감습니다.
실납은 좀 두껍더군요. 폭이 넓고 앏은 편납으로 하면 모양도 별로 회손되지않고 기능도 별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순접으로 살짝 도포하고 찌다리와 같은 색의 안료로 마감합니다. 저도 백발사찌가 좋은것 같더군요. 제 찌도 전부 백발사로 맞추어가지고 다닙니다.
원줄에 핀도래를 이용하면 언제든지 채비와 찌의 교체가 쉽고 편해 만족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지 찌들을 고를때 과도하게 부력이 차이나는 찌는 버리시고 비숫한 녀석들로 만드셔야 찌 본래의 기능도 유지되고 모양도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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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0735722da0d1af
바닥 전통채비라면,,
하드락님의 의견에 한표 적극추천해 봅니다.
길이별로 12개 정도 준비하고 (10단 사용시)
현장수심에 맞는 길이를 사용한다면 36개로 모든 상황에 대처하며 충분히 사용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물론 차에 36개를 항상 가지고 다녀야 겟조.. 수심확인하고 12개만 챙겨 가시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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