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낚시만 하는데... 아는 분이 릴 을 주셨는데...도무지 모르겠네요. 버릴수는없고 해서...여쭙습니다. 중고로 판매가능하면 판매해서 주신분과 소주나 마셔야 할듯 합니다. 못쓸정도면 수리품 정도로 무료분양 해야할듯 합니다.
1.아주 오래전에 사용했던 릴 1970년 - 1990년 입니다.
2.그중에서 (반도)에서 생산된 SX3000 이 인기가 있었던 릴 입니다.
3.지금은...
4.판매는 그렇고...
5.(무료)분양이 좋을듯 합니다.
수리부품 정도로 필요하신분한테 무료 분양해야 겠네요.
예전 잉어 릴꾼들한테 국민릴급, 아니 그보단 좀 고급이라 할까요.
여하튼 많이들 썼습니다.
단점은 스풀이 좁고 깊어서 원투에 불리하단 건데 튼튼하기로는 최고로 쳤습니다.
6호줄 세팅하면 물에서 소파도 건져올리고 했습니다. ^^
* FORCE - TEN 333 바이킹 서울조구사 제품
* SX - 3000 시마노 제품
* Long Caster - 4000. 3000 해동산업 제품 (지금의 해동조구 ??? )
한강 둔치가 개발되기 이전 80년도 초 중반 까지
짬으로 릴낚시 한다고 마포 여의도 중랑천으로 갖고 다녔었습니다
중저가 였습니다 조금은 무거워서 그렇치 싸구려 중국제 보다는 훨씬 좋아요
웬만하면 그냥 보관하세요
언젠가 어느때인가 필요할때가 있을 것 같습니다
SX - 3000 시마노제품이 아니라 해동산업 제품일수도 있네요
스풀에 새겨진 문양이 갖고있던시마노 제품과 비슷해서 ^^
이거 저도 아직 서너개 갖고 있는데 창고 한참 뒤져야 나올거예요~~
어설프지안음 집에두셨다가 골동품으로
반도릴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ㅛ
시마노에서 부품 수입해서 반도서 조립했습니다.
나에게 아직도 SX 5000 있습니다.
예전에 열기 선상 외줄낚시 할 때 사용하던겁니다.
무게가 상당합니다.^*^
잉어릴낚용으로쓰던겁니다
무겁긴해도 가지고계시면 장어낚시에
갑자기관심이생길때 대비해서
부속품에 오일바르시고 보관하시고
나중에쓰세요
바다가셔서도 3천번이면 사용가능합니다
필요하신 분에게 분양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만 ,
무분보다는 필요하신 소품정도는 받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주신분의 성의도 있고
오랜 세월 잘 보관하신 정성도 있으니까요
단, 기능상 문제가 없을 경우에 말입니다
오래되면 쓰래기 취급 받습니다
저두 390c10개 어찌 소장하게
되었는데
쓰래기 취급 받았습니다 ㅎㅎ
다이와기술 제휴받은 제품입니다
반도 초창기제품은 반도 다이와라는 상표붙어서 출고했었읍니다
지금은 없어진 용인에 있던 (주)해동 제품입니다
저도 가방 뒤지니 반도다이와 릴과 은성 실스타 구형 릴들이
나오더군요
다이케스팅 제품이라 무겁지만 튼튼하기는 최고입니다
안동호에서 작고한 친구와 85년도에 자갈마당 4.5낚시(해봉낚시)3박스 구매했었네요. 참 튼튼하고 좋았지요.
다이와 8000(오리지널)도 가지구있구요.
1980년 구매때 거금 60,000만원 줬네요. 지금 월급쟁이 월급으로 환산하면 100만원에서 200만원선 정도,
그때는 북부정류장에서 나라시택시타고 안동호로 다녔네요.
걸뱅이 같이 살면서도 마이 미친짓 했지요.
아직까지 낚시 끊지못하고 다니는것 보면 고치기 힘든 중병이 낚싯병인가 합니다.
즐거운 밤 되세요.
아쉬울때는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