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림받침대에 큐주걱으로 교체할려고 하는데요...
교체방법 좀 알려주세요~
1. 순정상태의 주걱(안에 실리콘 같은것으로 붙어있음)을 떼어내는 방법은?
2. 순간접착제로 붙여놓은 주걱(강원에 기포문제로 A/S 맏겼더니 순간접착제로 보기싫게 붙여놓아서 재작업 할려구요..)을 떼어내는 방법은?
3. 주걱 교체하고 나서 다시 붙일 때(추후 교체까지 생각 했을 때)좋은것 추천바랍니다.
(예 : 순간접착제, 오공본드, 유리붙이는 실리콘, 글루건 실리콘 등등)
경험 많으신 조사님들의 조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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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동
3. 순간접착제 살짝 바르시고 아마도 결따라 넣으시면 헐렁할때도 있을겁니다. 결을 살짝 틀어서 집어넣으시면 힘좀 쓰셔야 할겁니다.
그외 다음분에게 패스 할께요 ^^ 바야흐로 시즌이 코앞인데 다들 건강한 안출하세요
그런데, 뜨거운물의 기준이 어느정도인지요????
보일러 온수정도면 되는지?? 아니면 팔팔끓인 물이어야 하는지???
팔팔끓인물이면 너무 뜨거워서 변질되지 않을까 염려도 되구요...
대략적인 온도가 얼마정도 적당할런지요???
ㅎㅎㅎㅎㅎ
손조심하세용~~~칼로 깍다가...손이라도...
한 일이분 쌂어 수건으로 잡고 비트니까 기냥 나오데요.
변질 같은 건 염려 안하셔도 되고요.
오공본드는 순간접착제보다 접착속도는 느리지만 시간이흘러도 잘 떨어지지않지만 작업속도가 느립니다.
실리콘은 작업속도도 느리고 낚시대 이곳저곳에 묻을수있어 작업하기 힘듭니다.
글루건도 접착속도가 빠르긴한데 시간이지나면 떨어질수 있습니다.
엑폭시본드는 작업속도도 빠르고 시간이흘러도 떨어지지 않고 혹시 제거해야할일이
생기면 윗분들 말씀처럼 뜨거운물로 달군다음 살살 돌리면 잘 빠집니다.
제가 사용해보니 낚시대에 본드칠을 해야할때는 에폭시본드로 작업하는게 가장 이상적인것 같습니다.
가격도 철물점에서 4,000원으로 타 본드보다 그리 비싸지않고 한개 사놓으면
1~2년은 아주 여러모로 유용히 사용합니다.
오늘저녁에 당장 해봐야겠네요 ㅎㅎ
날도풀리고... 얼음도 녹고... 이제 출조를 해봐야할껀데...
일은바쁘고... 마누라는 눈치주고... 이거 참...ㅎㅎ
스퐁이님? 언제한번 동출해서 소주한잔들이키며 호구조사를 한번 해봐야할 듯 한데??? ㅋㅋ
마누라한테서 해방되는 그 어느날~~~ 살포시 연락한번 드릴게요... 꼽사리 껴주실꺼죠??
모든분들 올한해 어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에폭시본드로 작업해야겠네요...
왼만한 본드나 실리콘 등 접착제는 집이나 회사에 굴러다니는데... 에폭시본드는 없네요~ㅎ
오늘 퇴근하면서 하나 사야겠네요~
다만저는 본드에대한 정보를 드린것 뿐입니다.
일부러 철물점에 들르시기 번잡하시면 일반본드로 작업하셔도 무방하실것같습니다.
저는 해방??ㅡ.,ㅡ;;;;;머그렇습니다..ㅎㅎㅎ
총각네까페에 출조날짜 매달올라갑니다.ㅎㅎ
에폭남으시면 저도좀주세요.ㅋㅋ
저는 드라이기로 했습니다..
드라이기 까이대고 돌려주면
쏙 하고 빠집니다..^^
헐렁한 주걱은 수도공사 할때 파이프에 감는 흰색 테이프를 이용합니다..
본드칠은 절대 안합니다..
그런데 젓가락으로 주걱을 빼낸다는건 어떻게 하는건지요???
연상이 되질 않아서...
그리고 배관용 흰색테이트는 300원정도에 판매하는 테프론 테이프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직업상 많이 사용하는데 제 생각으로는 별로 좋은방법은 아닐것 같습니다...
테프론 테이프를 감아서 낀다는것은 억지끼움을 한다는 것인데...
집어넣으면서 테이프가 밀려나고 또 대의 내경(안쪽구멍크기)이 끝부분이 가장 작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끼워지는 힘을 받는곳은 대의 끝부분에 집중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대의 끝부분은 항상 벌어질려는 힘을 받고있기 때문에, 자칫 충격에 의해서 갈라질 우려가 있어 보입니다.
또한, 이런저런 이유로 주걱이 몇번 움직이게 되면 헐거워지기도 쉽구요...
아끼는 낚시대에 본드칠하기가 어느분이나 참 쉽지가 않을듯 합니다.
깨끗하게 작업되고, 잘 붙어있고, 잘 제거되는 그런 본드가 있으면 좋겠네요...
혹시 붕어국가대표님이 말씀하신 에폭시 본드가 그런본드가 아닐런지요??
어제저녁에 한잔한다고 아직 작업을 못해봐서..ㅎㅎ
암튼 경험을 바탕으로한 많은 분들의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