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카본 5호 원줄이 대세일 때 4호를 사용한 이후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굵고 강한 원줄을 선택하는 이유는 대형붕어 때문에 원줄이 터질까 부담스럽기 때문이라기 보다는
뗏장이나 갈대에 채비가 걸렸거나, 수초 속에 걸린 붕어를 무사히 끌어내기 위한 목적이 더 큽니다.
최악의 경우 목줄만 터트리거나 바늘만 손상되도록 강한 원줄을 사용합니다.
지금까지 연밭에서 원줄을 한 번 터트린 적이 있습니다만,
카본 4호 원줄은 확실히 채비 손실을 줄이는 효과는 있더군요.
카본 3호를 원줄로 사용하면 어떨까요?
요즘 트렌드인 경량화 추세에 비추어 카본 3호줄로도 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다면 교체하고자 합니다.
선험자님들의 고견을 여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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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춤고무의 마찰때문인데요, 항상 침이나 물을 발라서 오르내려야 하는 불편함이 따르더군요.
원줄 스크레치만 없다면 3호줄도 왠만한 수초에 걸려도 당기면 나옵니다.
대신 5호줄보다 자주 원줄을 교체해주어야한다는거ㅡㅡ
낚싯대 펼때나 접으실때 항상 원줄점검 하시고
심한 퍼머현상이나 스크레치가 있다면
바로 교체하시면 됍니다
4호나 5호 원줄 사용할때 보다는 한결 부드러움을
느끼실 겁니다~~!!
최소 4호는 써야 안심 입니다...
5호에서 4호로 ㅎ 결국 3호로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장점은
5호에 비해서 쬐금(?) 앞치기가 수월하다는 거
또한..5호에 비해서 손 맛도 어느정도 느끼는 정도
신수향 29대로 하루저녁 8.9치 월척급4수 외 30여수 하고도 2년째 사용중입니다
바다낚시에서 는 에이스 1호줄 목줄로 감생이 40cm 50cm 급 해도 괜찮았는데요
정 ..님께서 의심스럽거나 불안하시면
같은 쌍포에 1대는 5호 와 3호을 따로 따로 세팅하시여 사용하시고 선택을 하심이 ..
4호와 3호는 엄청난 차이를 느끼게됩니다
일단은 바꿔보시고 판단하시길.....
어저께 3호로 채비교환도할겸 물이있곳을 찾아갔습니다.
근데 ㅠㅠ 다른건 다가져갔는데, 원줄만 안챙겨갔네요. ㅎㅎ
3호줄은 이번이 처음 시도하는거라 조금 불안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기대가 되기도합니다.
대물낚시엔 4호
들어뽕낚시엔 5호 씁니다
3호줄써도 대물낚시원줄 짱짱합니다
1.(원줄)을...
2.(3호)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3.원줄
4.목줄
5.(바란스)가 잘 맞으야 합니다.
6.수초.기타 등등...
7.밑걸림이 발생하면...
8.이때...
9.목줄만 떨궈야...
10.원줄이 터지는 낭패를 피할수 있습니다.
11.원줄: 3호
12.목줄: 1.5 - 2호
큰붕어 한마리 노리는 낚시라면
3호 보다는 fx4호가 든든하고 잊어 버랍니다 4호를 적극적으로 추천
드립니다
전 채비약함으로 후회는 더이상 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ㅎㅎ
배스터 맹탕이나 약한 침수 수초에는 fx3호만 되어도 괜찮습니다만
4호로 쭉 가십시요
찌 멈춤고무가 원줄 손상에 많은
무리를 줍니다
찌맞춤시에는 꼭 침을 덤뿍발라서
찌멈춤 고무를 조절하시면 원줄
300회 출조 3~4년 무난히 사용할
수가있습니다
큰 붕어에 원줄터짐에 한이 맺힌 사람입니다 ㅋㅋ
대구리 하이소~^^
윗분들 말씀처럼 스크레치만 신경쓰신다면 별 문제 없을것 같습니다.
봐야 돼겠지요 수초밀생지역에 바짝붙히시거나
쩌든수초구멍을 좋아하신다면 4호이상
배스터나 맹탕위주라면 3호아님 그이하줄
수초지역에서 발란스 잘맞춰 밑걸림시목줄
터트린다고해도 원줄은 이미 당길때
부하는 받았을것인대 목줄만 간다고
원줄이 백프로 기능을 한다고는
장담못한다고 생각해 전항상 5호줄
저는 단추구멍만한 수초구멍을
좋아하는지라ㅎㅎ
속편하고 맘편하고 걱정이 없어요 ㅎㅎ
같은 카본줄을 4호에서 3호로 낮추는것은
그냥 채비만 더 약해질뿐 별의미 없다고봅니다
완전 맹탕에서는 3호줄이 아니라 2호정도써도 무방하겠지만 험한 수초사이를 맘편히 공락하려면 4호줄은 최소한의 기준이라 판단됩니다~~^^ 전 워낙 험한곳을 좋아해서 원줄은 무조건 4호줄 씁니다~ 입질이 예민할땐 찌올림에서 쪼끔 차이가 있는데 그정도는 정교한 찌 맞춤과한 작고 가벼운 바늘등으로 커버하시면 큰 무리 없습니다~ 수심깊은 맹탕지에서 예민한겨울 물낚시를 하실려면 2호나 1.5호 이하로 가셔야 입질보기가 수월하지만 수초사이에서 대물낚시를 즐기신다면 전 4호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올해 안출하시고 좋은넘들 많이 상봉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맹탕 이라도 한방터 가게되면 챔질이 좀더 강해지지 않나요.? 만약 덩어리 걸리게되면 목줄 그냥나갑니다ㅋ 이런 저런 이유로 원줄4호 목줄3호 버릴수 없네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4짜급 갈대나 부들밭에서 떨궈봐야...
땅을치고 후회해도 끝입니다.ㅋㅋㅋ 제가 2014년도에 두세번 그런 경험을 했습니다.
5호줄로 그냥 믿고 제끼는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진짜를 만날때를 항상 대비해야합니다
정 찜찜하시면 채비하나를 더 만들어 걸어놓고
바꾸세요
님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앞으로 세미플로팅 4호줄로
생미끼부터 떡밥까지, 수초구멍부터 맹탕까지 사용하렵니다.
도와주셔서 감사드리며,
올해도 물가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맹탕이면 초기 렌딩만 잘하면 2호도 터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