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찌 봉돌없이 놓으면 뜸니다
그리고 봉돌달면 가라앉고요
그리고 깍아요
그럼 올라오겠죠.
그런데 케미까지만 올라오고 저울로 축정하면서 0.1씩 깍는데
더이상 올라오질 않아요 찌불량은 아닙니다
혹시 수조가 작어서 그러단던가
물을 바로 받고해서 그러던가
왜그런지 몰르겠어요...
일단 찌 봉돌없이 놓으면 뜸니다
그리고 봉돌달면 가라앉고요
그리고 깍아요
그럼 올라오겠죠.
그런데 케미까지만 올라오고 저울로 축정하면서 0.1씩 깍는데
더이상 올라오질 않아요 찌불량은 아닙니다
혹시 수조가 작어서 그러단던가
물을 바로 받고해서 그러던가
왜그런지 몰르겠어요...
[1] 캐미가 구경이 커서 그만큼 '더 올리고 싶은 단위 높이 당 부피 값'(부력값=깍아내야할 봉돌량)이 크기도 하고,
[2] 거기에 구경이 크면 둘레 길이도 커지기 때문에 캐미 둘레에 작용하는 '표면장력의 양'도 그 둘레 길이만큼 더 커지죠.
# 깍아 내야할 봉돌 양은 크게 보면 [A] - [B]식이 되는데요.
[A] 현재 수면과 일치해 있는 찌 부위에서 특정 부분까지 올리고 싶은 곳 까지의 찌의 부피 값에 해당하는 물의 무게
[B] (현재 수면과 일치해 있는 찌 부위에서 걸리고 있는 '표면장력량' - 특정 부분까지 올리고 싶은 곳에 걸릴 '표면장력량')
보통 캐미 하나를 수면위로 올리기 위해 깍아야 될 봉돌량이
찌톱 전체를 찌몸통까지 올리기 위해 깍아야 될 봉돌량과 비슷하거나 더 무겁게 나오는 편이죠.
단순히 생각하면, 캐미 하나가 가지는 부피가 찌톱 전체가 가지는 부피보다 크다는 이야기죠.
(물론, 사용중인 캐미 크기가 얼마나 크냐, 찌톱 굵기가 얼마나 굵냐 얼마나 길은가에 따라 상대적인 것이지만요.)
# 수조 맞춤 시에는 원줄이 수조끝 모서리에 닿아서, 찌맞춤 시 찌의 부드러운 상하운동 방해하면서 버티고 있는 것 만으로도 상당한 무게편차를 발생시킨 답니다.
S모그님 설명하신것 처럼 저부력일수록 표면장력이 무시못합니다
찌톱이 몸통까지 올라온상태에서 캐미를 꽂아도 수평인찌들도 많습니다
케미 고무 아랫부분까지 수면과 맞추려면 생각보다 많이 깍으셔야 됩니다...
찌 소재나 부력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0.5그램 이상 깍으셔야 될 수도 있습니다...
편하고 좋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왕방울 주간캐미가
어디 제품 이신지요~?
봉돌을 깎아서 케미꽂이 전부노출시키려면
생각보다 엄청 많이 깎아야 합니다.
S모그님 말씀처럼 케미꽂이 자체 부피도 크고, 표면장력도 생각보다 꽤 커서 그렇습니다.
아마 0.2~0.3g 이상은 줄여주셔야 될 꺼에요. (케미와 케미꽂이크기에 따라 다르지만요)
여러모로~~~
찌탑 1마디정도 나오게 맞춤하고 쇠링 추가해서 원하는 만큼 딸깍 맞춤...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표면장력도 표면장력이지만 캐미꽂이 윗부분 이상을 물에 잠기게 할 때는 주간캐미는 부피가 커서 침력보다는 부력으로 작용을 하기 때문이죠
물론 주, 야간 캐미는 무게가 같아야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