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혜진남편희도,희솔,희준 아빠입니다.
큰 아이가 6살인데요. 같이 낚시 다닐려고 여러 제품을 보고 있습니다.가장 큰 문제가 추위인데요.
현제 고민하고 있는 제품은 아래목,스팀팟 입니다.
아래목 460,000원 스팀팟 400,000원 (3인매트 기준)
사용해 보신 분들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혹시 호봉 스페이스돔2 (2000*1500)에 사용 가능할까요
매트 사이즈 2000*1450 텐트 사이즈 2000*1500
너무 타이트하지 않을까 해서요.
혹시 텐트 사이즈가 작게 나올수도 있구요,,고민이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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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보일러 입니다.
디자인도 좋고~~
애들이 3명이나 있다면 쓰러 지지 않는 스팀팟으로 쓰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초등2년생인 아들을 데리고 다니는데 추위 때문에 고생을 하다가
보일러가 꼭 필요해서 구매했네요....
좋은선택으로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반면 보일러와 매트의 높이에 조금 구애를 받고 가을까지는 별 불편없이 사용하지만 동계용으로는
매트 위아래 온도차가 나기 때문에 조금 불편합니다.
스팀팟. 아래목 사용하다가 스팀팟으로 바꿨습니다.
오작동 문제나 소음 만족스러운 수준인데 가스 사용량이 아래목보다 많습니다.
작은거 하나로 겨울시즌에 8-10시간 정도, 큰거로는 15시간 정도입니다.
사용후 물을 빼지 않아도 되고 매트와 보일러의 높이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고 성능면에서 아래목과 별 차이가 없다는
점도 마음에 들지만 이걸로 바꾼 가장 큰 이유는 매트 위아래 온도차가 없다는 점 때문인데 펌프로 강제순환 시키는 보일러를
사용하면 간단하게 해결되지만 가격이 비싸고 또 펌프 가동용으로 별도의 용량이 큰 배터리를 준비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고 아래목이나 스팀팟처럼 증기압에 의해서 순환 시키는 보일러들은 온수가 연속적으로
매트안에 공급되는 것이 아니라 열실속 물을 가열해서 증기가 발생하면 그 압력에 의해서 온수가 공급되기
때문에 열식속 물이 끓기까지 중간에 시간이 걸립니다. 열실속 물이 증기압에 의해서 공급되고 위쪽에서 열실로
내려온 물이 다시 끓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것인데 아래목의 경우 열실을 빠져나온 온수가 매트속의 실리콘
호스를 다 채우지 못하기 때문에 한겨울에 사용해 보면(1800*800 매트) 유입구쪽은 뜨거운데 윗쪽은 미지근, 밤에는 유입구는
따뜻한데 윗쪽은 춥습니다. 반면 스팀팟은 열실용량이 커서 1인용 매트(1800*800) 사용시 온수가 매트속 호스를
다 채우고 보일러 윗칸까지 얼마간 나올 정도라서 온도차가 전혀 없습니다.
매트가 클수록 매트속 호스를 채우는 온수의 양도 커지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 지는데 1500*2000짜리라면
스팀팟으로 할지라도 매트 위와 아래 온도차가 있을수도 있겠지만 어쨌건 매트가 크면 열실 용량이 큰 보일러로
하는것이 정답이고 제가 스팀팟으로 결정하기 전에 캠퍼들 사용기를 참고 했는데 그런 이야기는 없더군요.
매트 전면의 온도가 고르게 분포 하려면 펌프 순환식 보일러가 가장 좋고 증기압 순환식 보일러 중에서는
스팀팟이 열실용량이 가장 큰 제품입니다.
두꺼운 겨울옷 꺼내입기 전까지만 사용 하신다면 아래목도 큰 무리는 없을듯 하고 겨울철 사용까지 생각 하신다면
아래목 보다는 스팀팟이 훨씬 더 좋습니다
.
텐트 사이즈보다 매트가 조금 더 크더라도 사용 하는데 무리는 없습니다.
참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