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어복 충만하심을 기원 드립니다
궁금이가 저를 못살게 하네요^^
드릴 말씀은 다름이 아니옵고 목줄과 원줄의 상관 관계에 대해서 알고저 합니다.
보통, 바다 낚시에서 보면 원줄3호이면 목줄2호나 아니면 더 낮은 호수를 사용 하잖습니까
이는 밑걸림시나 아니면 대형어의 입질시 원줄과 찌를 포함한 채비 보호에 목적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같은 성질의 원줄이나 목줄은 호수로 인장 강도를 대충 파악 할수 있지만 (바다낚시,민물의 내림낚시등등..)
보통의 민물낚시에서는 원줄과 목줄은 성질이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원줄은 모노필라멘트 . 카본사)
목줄은 (합사, 케브러 합사, 음.. PE라인 등등요 때론 모노사도 사용하지만요.) 정확한 용어가 아니더라도 이해해 주십시요 ^^ 일반적인 민물낚시도 밑걸림이나 대상어가 아닌 대형어의 출현시 목줄만 손실되고 원줄과 채비가
보호 할수있게 하려면 서로의 상관 관계를 알고 싶습니다
원줄의 호수 대비( 모노사 몇호에 케브러 합사는 몇호 아님 카본사 몇호에 케브러 합사는 몇호 PE라인은 몇호?)
메이커에서 제시하는 강도보다는 월님들 경험으로 느끼는 말씀을 듣고저 합니다 (매듭법에 따른 강도도 있지만요 ) 체계적인 데이타는 없을까요?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바다낚시때는 대상어가 여(수중바위)에 파고들었을때 채비손실을 줄이기위해서
원줄보다 적은 목줄을 사용하는 이유입니다.
민물낚시때도 마찬가지로 대상어가 수초에 파고들은경우나 바늘이 고사목또는 뭔가에 단단히 걸렸을경우
낚싯대 보호를 위해 원줄보다 약한 목줄을 사용또는 약한바늘을 사용하는 이유이기도합니다.
전, 대물낚시만하므로 카본5호원줄에 케블라5호목줄 감생이 5호나6호의 채비임을 밣혀드립니다.
무식한채비이므로 따라하시면 안되고요,ㅎㅎ
일단, 인장강도를 질문하셨는데
인장강도는 늘어지는 성질이라서 모노필라멘트사가 늘어지는 성질이므로 해당될것 같고요,
그런성질이 있으므로 중층,내림에 많이 사용하기도하죠.
대물낚시 원줄로는 비추입니다. 늘어나는 성질때문에 파마 현상이 생깁니다.
카본사,케블라사,pe.라인 등은 인장강도라 말하기보다는 결절강도라 말하는게 옳겠지요.
원줄로는 카본줄을 추천하고싶고요, 채비보호의 목적을두면 카본3호정도로하시고
목줄또한 케블라2호정도로 추천하고싶습니다.
대물시에는 각각 한 호수씩 올려도 괜찮구요.
pe라인을 질문하셨는데 pe라인은 바다 지깅낚시의 빈도수가 높은 줄이고요,
저도 한때나마 목줄로 사용했었는데 글쎄요.
케블라보다 부드럽긴하나 부드러움으로인해서 줄꼬임현상이나 수초에 감기는 현상이 있는것같아 지금은 사용하지않습니다.
매듭법은 저의 경우는 채비교체의 편리성을 고려해서 팔자매듭법만 거의 사용하고있습니다.
아직까지 8자매듭법이 약해서 터져본 경험은 없구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는지...
좀 껄떡거려 볼라고 클릭했는 데...ㅠ.ㅠ 쩝
보통은 원줄대비 한호수 정도 낮추어 사용하심이 채비 보호에 좋은 편입니다.
저는 거의 공식처럼 한 호수 낮은 채비를 사용하는 데..
거의 목줄의 매듭 부분이 나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것도 거의 낚시대를 강제로 일자로 땡길때에나 발생한답니다.
아주 극단적인 상황에 채비를 살리는 방법으로는 좋은 선택이 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다 찌바리에서 목줄 2호도 두꺼운 편이네요..ㅎㅎㅎ
보통은 1.7호 내외를 썼거든요...(감싱이 찌바리..)
참 그리고 참붕어나 새우를 주로 사용하는 채비에서 pe라인의 경우엔 달사랑님 말씀처럼
줄꼬임이 심하게 발생할 빈도수가 높습니다.
간혹 활성도가 좋은 시기라면 모노줄을 목줄로 사용해 보심도 좋을 듯 싶습니다.
다소 잦은 교체가 필요할 듯 싶지만 줄꼬임에는 직빵이더군요..^^
많은 참조가 되었습니다.
어복 충만하시고 즐거운 출조길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