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속이 잇는 곳에서 낚시를 하는데요... 찌낚시, 끝보기 둘 다 함니다.
찌낚시는 카본임니다. 모노 사용시 수면에서 가라앉기전에 타원형을 그리면서 투척지점 이탈임니다.
끝보기는 모노줄이 나은듯 한데, 큰 차이를 못 느낌니다.
수심이 깊을경우 속조류의 영향도 잇고요...
유속이 빠를경우, 큰 봉돌을 추가해도 입질은 충분히 보지만, 글루텐사용시 글루텐 함량이 큰 것으로 사용하세요.
도봉+알파21+라이어5 물은 0.8
너무 빠른 유속에서는 안되지만 일반의경우 30분 유지함니다.
이론상으로는 나이론줄보다 비중이 높은 카본줄이 유리하고 유속의 영향을 덜 받는 가는 줄이 유리하겠지만 실제 낚시 상황에서는 줄의 재질이나 굵기에 따른 차이를 느끼게 할 정도의 유속은 거의 없고 어느 줄을 사용하던 다 줄이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저수지에서 잠시 유속이 있을 땐 휴식을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나 꼭 낚시를 하셔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카본줄을 사용하시고 좁쌀 봉돌을 더 물려 채비를 무겁게 하시고 채비의 흐름으로 인한 미끼와 바늘의 분리를 막기 위해 떡밥류 보다는 지렁이 옥수수 참붕어 등의 미끼를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이땐 바늘도 작은 바늘을 사용하여 물고기가 미끼와 바늘을 완전히 삼킬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팁. 인찌끼(멍텅구리)낚시와 지렁이 미끼의 원투 끝보기 낚시에서 얻은 아이디어로 효과는 있습니다
1, 유속의 정도가 일단 제일 중요하겠죠
2, 유속에 부유물이 어느정도 따라내려오는가
3, 물이 맑은 물인가. 흙탕물인가
위 3가지 조건하에
찌가 채비투척과 동시에 누우면 물속으로 사라질 정도의 유속이면 줄의 종류는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그나마 찌를 위로 어느정도 올리면 수면위로 찌탑이 나와 있을 정도의 유속이라면 아무래도 비중이 무거운 카본이 좋습니다.
대끝은 물속에 깊이 넣을수록 유리하며, 가급적 물이 흘러가는 방향으로 채비와 초릿끝이 일직선이되고 텐션을 최대치로 유지할수 있을 정도로 던지는게 좋습니다.
아무래도 같이 어느정도 물속이 가라앉는 줄이라고해도 카본만큼 세미가 가라앉지는 않을테죠, 그리고 수면에 가까이 갈수록 유속과 부유물의 영향이 많아질테니 조금이라도 더 깊이 가라앉을수 있는 줄이 유리할것이라 봅니다.
유속의 영향(저항)을 받는 것은
유속방향에 직각으로 자른 최대 단면의 크기가 클수록 커지게 됩니다.
고로,
1. 라인호수가 높아서 굵을수록 유속 영향을 크게 받는다고 볼 수 있구요.
2. 물속에 담근 라인의 길이가 길수록 유속 영향을 크게 받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낚시대 칸수가 길수록, 원줄을 물속에 최대한 많이 담글수록...)
위의 표는 일반적인 개수로의 유속분포와 상하수도관과 같은 파이프형 단면의 유속분포도인데요.
위의 그림에서 보시다시피 일반적으로 하천의 유속은
연안에서 가장 먼곳이 유속이 가장 빠르고,
가장 깊은 곳의 표층이 유속이 가장 빠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찌위에 위치한 원줄의 안착깊이가 깊을수록 최대유속에서 조금은 벗어난다고 볼수 있으므로, 비중이 높은 원줄의 경우 더 깊게 안착되니 영향을 덜 받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 물의 흐름이 정류(조용히 흐르는)가 아니라 난류(공기의 난기류처럼 불규칙하게 용솟음치며 흐르는 형태)의 경우
찌맞춤 값이 영향을 크게 주는 원줄을 사용할수록 수면에 떠 있는 찌가 난기류로 인해 상하로 움직이는 폭이 크게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 물의 흐름의 경우 수면위에 떠 있는 부유물만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수중에도 얼마든지 걸리적거리는 부유물들이 많습니다.
수면에 떠서 흐르지 않는 장애물일수록 무겁고 육중할 확률이 높구요.
* 원줄이 유속저항을 가장 적게 받기 하려면
초릿대를 거의 물속 땅바닥까지 내려서 유속이 가장 약한 바닥층으로 완전히 원줄을 내려주는게 최고의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만
찌를 비롯한 찌 아래의 채비들은 수면을 향해 직립해 있어야 하니 현실적인 방법은 아니죠.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은
"유속은 계산하는게 아니라 극복하는 것이다"
이상은 농담입니다.
'최종병기활' 보신적 있으시죠? ㅋ
정상적인 찌낚시가 불가하다 판단되면,
현장에서 즉석으로 유속에 가장 적응력이 좋은 중통이나 외통채비로 변환해서 쓰면.....
전 카본이 좋을꺼 같습니다.
초릿대를 담그지 마세요.
물론 유속도 유속 나름 입니다.
앞선 두분 고견도 잘 참고 하겠습니다.
어쨌든 지금 머리안에서 원리가 꼬여버렸습니다...ㅜ.ㅜ
그게 무엇이든 보기 싫어서요 ㅎㅎ
찌낚시는 카본임니다. 모노 사용시 수면에서 가라앉기전에 타원형을 그리면서 투척지점 이탈임니다.
끝보기는 모노줄이 나은듯 한데, 큰 차이를 못 느낌니다.
수심이 깊을경우 속조류의 영향도 잇고요...
유속이 빠를경우, 큰 봉돌을 추가해도 입질은 충분히 보지만, 글루텐사용시 글루텐 함량이 큰 것으로 사용하세요.
도봉+알파21+라이어5 물은 0.8
너무 빠른 유속에서는 안되지만 일반의경우 30분 유지함니다.
저수지에서 잠시 유속이 있을 땐 휴식을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나 꼭 낚시를 하셔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카본줄을 사용하시고 좁쌀 봉돌을 더 물려 채비를 무겁게 하시고 채비의 흐름으로 인한 미끼와 바늘의 분리를 막기 위해 떡밥류 보다는 지렁이 옥수수 참붕어 등의 미끼를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이땐 바늘도 작은 바늘을 사용하여 물고기가 미끼와 바늘을 완전히 삼킬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팁. 인찌끼(멍텅구리)낚시와 지렁이 미끼의 원투 끝보기 낚시에서 얻은 아이디어로 효과는 있습니다
추가로 수심이 깊고 유속없는 포인트에서 원줄의 1호수 차이 정도는 크게 영향은 없지만 수심이 2미터 이하이며 유속이 있는 포인트는 원줄은 모노보다는 카본~ 그리고 굵은 줄 보다는 가는 줄이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유속 극복하시어 대물 상면하세요.
카본 강추합니다.
조금의 유속에도 카본은 좀 버텨주는맛이 있는반면
모노라인은 막 흐르더군요.
현장서 원줄교체하는 번거러움이 발생합니다.
유속에 밀려 떠내려오는 부유물도 생각해야하니
당연히 카본라인입니디.
낚시 초기가 아닌 중간에 버팀의 생각에는유..^^
여튼 고견 주신 모든 분 감사드립니다. ^^
돌멩이가 잘 떠내려갈까요?
스펀지가 잘 떠내려갈까요?
1, 유속의 정도가 일단 제일 중요하겠죠
2, 유속에 부유물이 어느정도 따라내려오는가
3, 물이 맑은 물인가. 흙탕물인가
위 3가지 조건하에
찌가 채비투척과 동시에 누우면 물속으로 사라질 정도의 유속이면 줄의 종류는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그나마 찌를 위로 어느정도 올리면 수면위로 찌탑이 나와 있을 정도의 유속이라면 아무래도 비중이 무거운 카본이 좋습니다.
대끝은 물속에 깊이 넣을수록 유리하며, 가급적 물이 흘러가는 방향으로 채비와 초릿끝이 일직선이되고 텐션을 최대치로 유지할수 있을 정도로 던지는게 좋습니다.
아무래도 같이 어느정도 물속이 가라앉는 줄이라고해도 카본만큼 세미가 가라앉지는 않을테죠, 그리고 수면에 가까이 갈수록 유속과 부유물의 영향이 많아질테니 조금이라도 더 깊이 가라앉을수 있는 줄이 유리할것이라 봅니다.
대끝을 들어두면 떠내려온 각종 부유물이 줄에 걸려 채비를 끌고 다니게 되므로 안좋습니다.
고견 감사드립니다. ^^
유속방향에 직각으로 자른 최대 단면의 크기가 클수록 커지게 됩니다.
고로,
1. 라인호수가 높아서 굵을수록 유속 영향을 크게 받는다고 볼 수 있구요.
2. 물속에 담근 라인의 길이가 길수록 유속 영향을 크게 받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낚시대 칸수가 길수록, 원줄을 물속에 최대한 많이 담글수록...)
위의 표는 일반적인 개수로의 유속분포와 상하수도관과 같은 파이프형 단면의 유속분포도인데요.
위의 그림에서 보시다시피 일반적으로 하천의 유속은
연안에서 가장 먼곳이 유속이 가장 빠르고,
가장 깊은 곳의 표층이 유속이 가장 빠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찌위에 위치한 원줄의 안착깊이가 깊을수록 최대유속에서 조금은 벗어난다고 볼수 있으므로, 비중이 높은 원줄의 경우 더 깊게 안착되니 영향을 덜 받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 물의 흐름이 정류(조용히 흐르는)가 아니라 난류(공기의 난기류처럼 불규칙하게 용솟음치며 흐르는 형태)의 경우
찌맞춤 값이 영향을 크게 주는 원줄을 사용할수록 수면에 떠 있는 찌가 난기류로 인해 상하로 움직이는 폭이 크게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 물의 흐름의 경우 수면위에 떠 있는 부유물만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수중에도 얼마든지 걸리적거리는 부유물들이 많습니다.
수면에 떠서 흐르지 않는 장애물일수록 무겁고 육중할 확률이 높구요.
* 원줄이 유속저항을 가장 적게 받기 하려면
초릿대를 거의 물속 땅바닥까지 내려서 유속이 가장 약한 바닥층으로 완전히 원줄을 내려주는게 최고의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만
찌를 비롯한 찌 아래의 채비들은 수면을 향해 직립해 있어야 하니 현실적인 방법은 아니죠.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은
"유속은 계산하는게 아니라 극복하는 것이다"
이상은 농담입니다.
'최종병기활' 보신적 있으시죠? ㅋ
정상적인 찌낚시가 불가하다 판단되면,
현장에서 즉석으로 유속에 가장 적응력이 좋은 중통이나 외통채비로 변환해서 쓰면.....
비현실적인 거죠? 극단적인 예??
아니라면
저렇게 채비를 안착시켜도 된다는 뜻인가요?
유속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카본줄에 다루마 찌 . 채비 안착 후에는 초릿대 물에서 띄우는게 여러모로 좋습니다.
이론은 없고 경험만 그렇네요 ㅎㅎ
안떠내려갈만큼 무겁게 마춰도 찌 잘올려주니
굳이 모노줄이 필요없죠 골만아프고.. 카본쓰시고
담수형 예민한곳 아닌이상 카본이 짱
중통채비 안착도로
충분히 구사되는 그림입니다.
찌맞춤이 필요없는 채비로, 찌는 채비를 받쳐들고 있는게 아니라 그냥 입질 왔을때 끌고 들어가는 것만을 보는 용도죠.
저같은 경우 지인들이 옥내림한다고 하면,
차라리 더 장점이 많은 중통채비 하라고 권장합니다만.
안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