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케이프 의자 사용하시는분들 계시는가요
어떤가요
다리따로 상부 따로 움직는듯해요
아시는대로 정보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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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침대처럼 누울수있다에 후한점수를 주고싶은데 철제질의 무게감 끈으로 원단을 엮는 프래임 방식이 걸리네요 낚시와 캠핑은 사촌지간이긴하지만 일단 보류중입니다
아직 보완해야될점이 많은것 같습니다
무게는좀있구여 톱니바퀴양쪽에 고정시켜주면 이탈은전혀없구요
180도로 눕히면바로 잘수있는 부분이 너무좋던군요
전만족하고 사용합닏다..
하지만 쿠션감 좋고, 안락하고 편하기는 합니다.
불편한 점은 일반 의자에 배해서 손이 많이 가는편입니다.
의자를 접었다 폈다 할 때 등받는 양쪽 고정 레버를 풀어서 세우고 또 잠그고 해야 되고, 다리는 앞 뒤 따로 펴야 됩니다. 등받이 각도 조절 할 때도 양쪽 레버를 풀어서 맞춰야 되는데 톱니로 된 부분이 정확하게 안 맞으면 잘 안 잠깁니다. 눈으로 보면서 조절해야 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한번 세팅하면 편하니 조금 불편함을 감수해야겠죠...
그리고 의자 높이가 일반 의자에 비해 높습니다. 일반 의자 사용할 때 피크통을 앞에 두고 다리를 올려 놓고 쉬기도 하고 자기도 했는데 높이가 안 맞아 난감 합니다. 그렇다고 파워스탭을 사자니 짐이 늘어나고.... ㅠㅠ
그리고 의자가 높다 보니 받침틀 선반에 소품을 올려 놓고 만지작 거릴 때 몸을 더 숙여야 되는 불편함이 있고, 다른의자도 그렇지만 앉아서 의자를 뒤로 밀면 뒷 다리가 접힙니다.
좌대 사용하시는 분들 참고하셔야 될 부분이 있는데...
의자를 180도 눕혔을 때 뒤로 넘어가는 걸 방지하기 위해 뒷다리를 뒤로 많이 빼서 앞다리와의 간격이 깁니다. 생각 보다 자리 많이 차지합니다. 연안에 접지 시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수숭전 할 때 좌대 사이즈 1500이상에 되어야 앞 공간이 생깁니다. 제 좌대가 1300인데 앞 공간 여유가 거의 없습니다. 다리 못 뻣습니다... 그래서 무의식 중에 일반 의자 생각하고 뒤로 조금씩 밀다가간 몸과 의자가 수장되는 일이 생길 수 있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