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고민 중 입니다.
제가 주로 가는 포인트는 자리가 협소하여
작은 사이즈의 텐트를 찾고 있던 중에
얼마 전 출조에서 추운 날씨에 고생을 좀 했습니다.
낚시에 집중할 수가 없었지요.
일반 텐트는 140에 140 사이즈로 하고.
이글루는 필요 한지,
난로까지 있어야 하는건지,
자동텐트는 어떤지?
텐트 추천과 선배님들의 경험에서 나오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장비 욕심 없이 가볍게 다니는
스타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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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는 그대로 쓰시고 이글루와 난로를 구입하세요. 난로와 이글루는 있고 없고 차이가 아주 크답니다.
텐트 없이 파라솔 펴놓고 이글루와 난로만으로도 충분히 따뜻하기도 합니다.
물론 바람이 불면 파라솔만으로는 춥습니다.
아무리 가볍게 출조를 다니신다고 하셔도 ...추운 날씨 속 1박낚시에는 난로와 이글루는 거의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추운곳에서 하룻밤 낚시와 따뜻하게 하룻밤낚시는 다음날 피로도면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입니다. 이글루 난로는 꼭 지참하시길바랍니다
물론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예산, 영동, 의성, 고령에서 낚시하기엔 괜찮았습니다.
저의 경우
예전 파노키오 접이식45인치 파라솔
4면 가리막,난로,이글루 군용 담요한장
텐트도 있지만 좁은곳 경사면엔 4면 가림막 정도면
장소에 구애 없이 뒷바람 옆바람 다 막을수 있죠
또한 설치 철수 빠르구 짐도 가볍습니다
참고 되시기를
피노키오 파라솔~
가림막~
작으면 비오는날 짐넣으면 좁습니다
이글루와난로는 필수구요
수로 차도는 좁고 경사가 많아서 텐트는 잘 사용이 안되더라구요 참고 하셔요
파라솔도 큰것 필요없어요 37인치정도 자그마한것이 오히려 더 따숩고 현장이 경사지고 좁은곳이면 더 유용합니다
올해도 안전하고 충만한 어복 만나시길 바랍니다.
사려깊은 조언에 정리가 되는거 같네요.
우선 가지고있던 파라솔과 바람막이를 활용하고,
아궁이와 난로를 구입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