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답변] 자미와(안자바.펴나네) + 이글루(북극곰)+난로

밤기온이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밤낚시 끝나면 무릎이 시려서 자미와 같은 것을 쓰시는 분들이 많은줄 압니다. 특히나 붕어의 움직임이 없는 날, 그리고 밤 기온 강하...그리고 꽝치는 날... 이럴수록 심하게 시리지 않던 무릎도 더 시린것 같죠. 아래 스팀식 보일러에 대한 질문을 보던차에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글루(북극곰) + 자미와(펴나네, 안자바 등) + 코베아 센스 난로... 이렇게 사용이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공간적인 문제...) 자미와를 사용하려면 받침틀과 의자와의 거리가 기존보다 더 멀어야겠고, 자미와를 완전히 직선으로 펴지는 않더라도 이글루 안으로 넣을수 있도록 발 받침을 숙여야할테고... 그리고, 자미와 밑에 코베아 센스 난로를 약하게.(너무 세면 자미와부터 녹아 내릴 것 같은....) 또한 입질와서 챔질시 얹혀져 있던 양다리를 벌려 가랑이 사이에 자미와를 위치시키고 챔질해야할텐데 말입니다. 이런 공간적인 여유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활동 반경의 여유가 있다면. 배터리식의 온수 순환 시스템은 집어 치워도 될것 같습니다만... 집에서 스팀식 보일러 몸체는 버리고 배터리식 온수순환 시스템을 난로와 겸해서 제작하려다가 무릎이 시린것에 대책이 서질 않더군요. 매번 애기 x기저귀 훔쳐다 쓰기도 그런거 같아서 말이죠.(그래도 기저귀는 몇번 재사용이 가능하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