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요즘 갑작스러운 추위속에 어떻게들 지내시는지요???
저는 몸은꼼짝도 하지 않고 손가락과 눈 운동만 하고 있네요 쓸씁하네요 낚시 가고 싶은디ㅜㅜㅜ
다름이 아니오라
전자캐미 사용하시는 선배님들 조언을 구하고자 글 올립니다
전 낚시 스타일이 좀 무식하다 싶을정도로 낚시를 구사하는데요
수초나 장애물에 걸리면 낚시대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이런식으러 채비를 회수합니다...
그리고 앞치기 스윙으로 투척 할때 강하게 하는 편인데요
요즘 들어 낚시도 환경을 생각 하고 해야한다는 생각을 마이 해서요
일반 케미 납봉돌 등등
그래서 이번에 전자케미로 구입하여 대어낚시나 일반 바닥 낚시를 구사 할때 생각 해볼까
하는데 제 경험상 무식하게 채비를 회수하고 장애물 수초에 걸린 채비를 심하게 회수할때
케미가 떨어져 별똥별 떨어지듯이 날아가 버리는 현상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전자캐미 사용하시는 선배님들에 장단점 들려주셨으면 합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미도꾸안 올림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빛이 일정하며 쉬는 시간에는 꺼놓구 아낄수가 있습니다.
짬낚시 많이 하시면 전자케미가 유리할수도 있습니다.
단점 뽑기를 잘못하면 낭패를 봅니다.
전지 교체식이라 하지만
대부분이 LED 부분이 약해 적게는 1번 많게는3번 교체하면 LED 부분에 금이 갑니다.
가끔 낚시중에 불이 꺼지면 짜증이 밀려 옵니다.
전지가 케미에서 빠지는 일은 거의 없지만 LED 전구 부분이 날라가는 일은 종종 생깁니다.
^^:
붕어하늘 키다리 케미꽂이 입니다. 가격은 1,000원이군요.
http://www.skyzzi.co.kr/mart7/mall.php?cat=067006000&query=view&no=1288
“꾼들의 자존심은 자연환경을 해치지 않습니다.”
솔직히 사용해보니 전 전자케미가 그다지 좋다는 점을 못느꼈습니다;;
지금은 그냥 가방 한켠에 고이 모셔두고
요즘 같이 쌀쌀할땐 그냥 화학케미 사용하면서 새벽에 한번 교체해주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음.. 환경이라.. 철수할때 다 챙겨와 버리기는 하는데 물속에 들어간다고 환경에 큰 영향은 미치지 않겠죠?... 설마...
영향을 끼친다면 저도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겠네요
그나저나 전 전자케미 날아간적은 없었는데 도꾸안님 고래 잡는 챔질 하시는거 아니세요 ^^;
한가지 확실한건 전자케미는 뽑기운이라는거죠 ㅎ
오히려 전자캐미는 윗분께서 말씀하시는 "뽑기운"이 중요한것같습니다.
안경을 쓰다보니 캐미가 흐려지면 찌보기가 어려워서...
전자캐미를 구입해서 사용해보니
가장 큰 장점은 엄청 잘 보인다는 것
[일반캐미가 은은한 백열등이라면 전자캐는 네온싸인^^]
가장 큰 단점은 제품자체의 하자인것같습니다.
LED가 캐지거나 LED와 건전지 접촉불량...
그리고 너무 밝다보니 오래쳐다 보고 있으면 눈이 무척 시립니다.ㅎㅎ
그래도 이런 동절기에는 나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추천드리고싶지 않습니다..
불량율이 너무 심해서 돈낭비란 생각뿐이 들게하지않더군요...
10봉지면 20개가 들어있는데 그중 정확히 불들어오는건 몇개일까여?ㅎㅎ상상에 맞기겠습니다
그냥 여유캐미를 가지고 다니면서 조금흐려질때 갈아끼우는방법이 젤로 최우선인방법인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