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궁금증이 생깁니다.
물론 저는 낚시 초보로서.. 그냥 저냥 물려받은 낚시대로 낚시를 다니고
제가 구매한 1만원짜리 낚시대 2대 추가하여 낚시하고 다니는데
전혀 문제없이 월도 끌어내곤 합니다.
잉어 4짜까지도..ㅋ 잡아봤는데요.. 끊어진다거나.. 부러진다거나.. 하는 느낌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중고장터를 보다보면
낚시대가 한대에 십만원이 넘는 제품들도 많던데요..
정말 그런제품을 사용하면 좋은가요?
좋다면 어떤점이 좋은건가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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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스타고 서울에서 부산 갈수있구요 부산가는건
똑같은거지요. 만원짜리낚시대나 백만원짜리낚시대나
붕어잡는거같아요 티코나 에쿠스나 부산가는건같구요
비싼낚시대가 좋아요 물어보시지말고 본인이 좋아
하는 낚시을 즐기시면됩니다^^
수고하세요^^
하지만 낚시장르에있어서 무게감이나 경질성정도에 따라 결정되는듯하구요,
요즘은 추세가 대물낚시위주라 경질성을 띤낚시대를 많이사용하는편이고,
저같은경우는 떡밥낚시위주라 무게감, 손맛위주의 낚시대를 선호합니다.
그런데~ 남들보다 고가의 낚시대를 갖고싶은 욕망이있다보니 그런심리를 이용해 경쟁적으로 조구사에서도
고급대들을 생산하여 낚시인들의 주머니를 가볍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자기가 만족하고 사용하는데 불편한게 없다면 그것이 본인에게 가장좋은 낚시대가 아닐까합니다.
일반카본보단 가볍고 탄성이 좋지만
장대로 갈수록 비싸고 취급부주의로
절수라도 하나 부러지면 수리비가...
바닥걸림등
일반 카본의 한계점에서 부러짐은
그냥 '빡'하고부러진다면
고급일수록 빠방하고 2-3동강으로
부러진답니다...눈에 눈물이 쏙 빠집니다.
다루기와 보관도 잘 해야하지만
고기걸었을때 침질시 느낌과 소리등
낭창한 당기는 손맛은 훨 좋다고 봅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저는 최근에서야 한달에 두세번 출조를 하는데요. 2년전 또 지난해 독야1한세트,수향경조 한세트를 평택호에서 분실 후
지금은 태흥선사 40.37.33 콥비카본수양 40.36. 그리고 캐브라귀족(거명산업) 39.37.33. 또 인터넷낚시점에서 판매하는
진품보론카본대 한세트.... 모두 무게 장난아닙니다. 보론대 32가 205g정도 나갑니다. 전 이것들 가지고 떡밥 생미끼겸용
사용하는데 손맛 좋습니다. 평택호 대물들 많이 끌어냈지만 아직 한번도 부러진적은 없습니다(단 바닦에 걸려 취급못해 부러진
경우는 있음)가장최근 외삼촌에게 받은 은성콤비카본수경43대로도 떡밥 앞치기 괜찮았습니다.
구설이 길었는데.... 최근에 나오는 낚시대들도 좋지만 자기에게 맞는 것이면 그것이 최고입니다.
싸구려대가 계속 부러지는 경험을 해봐야 ~ 좀 더 괜찮은 놈을 찾게 됩니다.
저랑 아는형님이랑 아무것도 모른체 찌와 줄 다연결해주고 2.5대 알고봤더니 중국산 굉장이 안좋은것이더라구요
그거를 쓰다가 낚시를 조금할줄아시는 분 3.2대를 들어봤읍니다 올스타라고 2.5대에 무게가 반도 안됩니다 32대가
지금은 올 수파를 쓰는데요 그만한 값어치를 하는것같읍니다 수파는 올스타에 반도 안됩니다 무게가 직접경험해 보세요
왜 그렇게 좋은대를 찾는지를 한대에 50만 넘는 낚시대가 있지만서도 너무 고가라 부담이 되구요 직접써보고 경험하는것이
젤 좋다는생각이네요~
1. 경질성은 손 맛은 많이 느끼지 못하지만 대물을 걸었을 경우 수초 등으로 고기가 달아나기 전에 제압을 할 수 있어 다대편성을 하는 대물낚시인들이 사용을 많이 합니다.
2. 연질성은 붕어월척과 잉어 50이상 걸었을 경우 손 맛은 넘 좋으나 제압력이 부족하여 걸은 고기를 놓칠 수가 있고 떡밥낚시에 많이 사용들 하십니다.
3. 중경질은 위의 중간 손 맛으로 생각하심 될 것입니다.
비싼 낚시대란 것은 경질이고 연질이건 간에 가볍고 질겨서 큰 고기가 걸었을 때 잘부러지지 않고 제압력 좋고 손 맛을 충분히 느낄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갖추었는 것 일수록 비쌉니다.
잉어 50까지는 빨갱이고 그 이상이 되어야 잉어라 합니다. 잉어를 잡아 봐야 아하! 좋은 낚시대가 어떤 것인지 감이 오실것 입니다.
정의를 내린다면 1만원 짜리든 100만원 짜리든 자기 손에 맞는 낚시대를 만나면 그게 제일 좋은 낚시대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싼 것은 맞는 대가 잘 없을 것입니다. 좋은 점과 좋은 공법으로 낚시대를 만들면서 가격이 점차 올라가니 당연, 비싼 대가 좋지요! 말로는 느끼기가 어려우실테고 틈나시면 좋은 대 함 만져보셔요! 내가 갖고있는 2.5칸대 보다 좋은 3.0칸대의 무게가 적게 나가며 활용하기가 쉬워져 갖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입니다.
하지만.. 고탄성 고카본을 쓰는 이유는 잦은 투척이라 보시면 될껍니다... 떡밥낚시...
비싼 넘은 비싼깝 합니다... ㅋㅋㅋ
물론 금액대비 효율성이라는것은 있겠지만
싼것은 싼대로 비싼것은 비싼대로 다 이유가 있는 법이라 생각합니다.
사용하는 경향이 있더군요..
너무 고가대는 거품이라고 생각되구요..
중고가대가 가격대비 성능이 좋다고 봅니다.
한대에 만원 이만원하는 낚시대,,특히 처음 낚시를 시작할때
셋트로된,,,낚시대 받침대 의자 파라솔,,등등,,이렇게 셋트로된것들 보면
거의 일회용이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처음부터 비싼것은 필요 없겟지만 계속 낚시를 할것이라면 너무 고가가 아니더라도
낚시대가 부러지거나 햇을경우 적어도 as정도는 받을수 있는 그런 브랜드의 낚시대를
구입하는것이 좋타고 생각이 듭니다,,
벼!
워!
요!
그냥 만족하면서 사용을 하신다면서 다른낚싯대가 왜 궁금할까요??
다들 본인 낚싯대 만족하다가 다른사람의 낚싯대를 들어보거나
낚시점에서 들어보는순간 업그레이드가 되는겁니다.
위에분 말처럼 티코의 경제성으로 만족을 하고 타야하는데 다른차를
타보고나 다른차를 경험을 하면 최소 마티즈로 올라가고 또 그위로 올라가고 또그위로 올라가고 ㅋㅋ
월세 >>전세 >>>자가>>큰평수 ~~ 올라가고 올라가고 ㅋㅋ
낚시뿐만이 아니라 인생이 업그레이드 인생 아니것습니까~~ ㅋㅋ
무게,앞치기,제압력,손맛,뽀대... 낚싯대에 대해 잘 모르면 아무 상관 없습니다.
하지만 조력이 늘어나다 보시면 점점 낚싯대의 세계에 눈이 떠지실 것이고, 지금까지 내가한 낚시는 뭔가 하는 의문이 드실겁니다...
지갑은 가볍게 가볍게... 어깨는 무겁게 무겁게...
카본.....몇톤?.....중량과 탄성을 결정하지요
고가의 카본을 사용할수록 부러지는것[표현이 마땅치 않네요] 에 가장 주의합니다.
톤수가 높을수록 가볍고 강하거든요....강하면 부러진다....요거죠
저가의 경우 그라스[유리섬유]를 사용하는데 무겁고 낭창대는데.....잘 안부러저요
짧은대의 경우[3.2칸이하] 그라스낚싯대도 중량감이 별 무이가 없는데
그 이상 장대는 그라스낚싯대를 사용하기 어렵습니다[저의경우]
그냥 자기 취향에 맞는 제품을 쓰시면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