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대로 순간챔질하시면 1,2번대를 수정하신다해도 5,6번대가 먼저 움직이기때문에 적합하지 않다고 봅니다
떡밥,중층 양용으로 구입하실때 저의 경우 저가 내림대 중고를 구합니다 가격이 바닥대와 비슷하거나 싼 경우가 많습니다
꼽기식 꼭 구할필요 없고 빼기식을 구해 사용하세요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문제는, 채비를 얼마나 민감하게 맞추는가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떡밥을 어떻게 운용하는가에 따라서서 많이 달라지지요...
낚시대의 성질이 좌우하는 것은, 얼마든지 저렴한 일반낚시대로도 극복가능합니다.
그리고, 일반 낚시대를 중충으로 사용하시려면, 초릿대를 절반 정도 잘라내신 후에,
중층대로 사용하시면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그렇게 하면, 낚시대 휨새도 훨씬 줄일 수 있고, 정확한 떡밥 투척도 용이합니다.
저는 일반 낚시대도 갖고 있지만, 중층대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황에 따라서 낚시 기법을 달리하고 있지만,
지금은 일반낚시대의 초릿대 끝부분을 자라서 사용하는 낚시대가 훨씬 간편하고
손맛도 좋아서, 주로 애용하고 있는 편입니다.
비싼 중층대를 곧바로 사용하시면 중층대 성질을 몰라서 선택에 후회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먼저 일반 낚시대로 어느정도 중층의 기법을 터득하신 후에,
중층대를 사용하시면 훨씬 여유로운 낚시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대물낚시는 시간이 맞아서 밤을 세울 수 있는 경우에 주로 하지만 ,
중층이나 내림은 짧은 시간에 손맛을 보고 싶을 때 주로 사용합니다.
대물은 기다림과 분위기(?) 중층과 내림은 ㅋㅋㅋ 짜릿한 손맛이겠죠... ^^
골수 대물꾼님들이 들으시면 화내실라... ㅋㅋㅋ
초릿대 잘라서 낚시대 한개 세팅해서, 님도 한번 해 보세요...
훨씬 다양한 낚시를 경험해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
채비만 바꾸시면 얼마든지..
일반바닥대로도 무리는 없지만 보통바닥대의 경우 중층대의 설계와 달라 챔질또한 부자연스럽고 늦어 헛챔질이 많이 발생합니다.
해서 바닥대를 굳이 고집하신다면 경질대정도로 빳빳한 대를 고르셔서 하신다면 조금은 나아지실겁니다.
어차피 하실거 저렴한 경질대 하나구입하셔서 나름데로의 장비를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떡밥과 중층/내림은 후킹 타이밍이 다르고 그에 따라 챔질 스타일이 다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스타일에 맞춰 출시된 것이 중층 내림 낚시대입니다.
일단은 떡밥대로 하신다 하여도 불가능한 건 절대로 아니구요.
저 역시 초기에는 장비 구입을 피하시고..우선은 어느 정도 낚시의 성격을 읽으시고 난 다음
현장에서 정보도 많이 얻으셔서 좋은 대를 구입하심이 이중으로 들어가는 비용을 막는 길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분명 내림이나 중층 낚시를 하실 경우 내림중층 전용대가 확실히 이점이 있는 것은 맞습니다.
일반적으로 떡밥의 경우 후킹을 시도하는 동작이 낚시대 전체의 움직임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찌를 올렸을 때 보다 큰 동작으로 후킹을 시도하죠(내림이나 중층에 비해..)
그것은 흡입을 시도하는 붕어가 어느 정도 흡입이 이루어지고 난 후에 후킹을 시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움직임을 하여도 늦지가 않는 거죠.
하지만 중층이나 내림의 경우엔 붕어과 흡입을 시도하는 과정 즉 첫번째 움직임이 바로 찌의 본신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짧게 나타나는 입질을 최대한 예민하게 잡아내기 위한 움직임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러하기 때문에 대끝으로 동작의 연결이 빨리 나타나게 되는 대들을 사용하는 거죠.
손목의 스냅만으로도 대끝으로 그 움직임이 전달되어야 하기 때문에..보다 빳빳한 대를
사용하게 되고 그런 이유로 장절 타잎의 꽂기식이 많이 사용이 된 답니다.
또한 낚시를 하는 장소의 특성상 빠른 제압이 요구되기 때문에(옆자리와 간격과 경기 낚시 위주의 낚시 패턴등)
그 휨세가 더 빳빳해야 하구요.
그래서 일반대를 사용하더라도 보다 빳빳한 향어대가 많이 애용되는 이유죠.
분명 대물에서 대물전용대가 어느 정도 그 이점이 있듯이 중층내림에서도 그 특성에 맞춰 제작된 낚시대가
이점을 발휘하는 것은 당연한 이유죠.
여튼...결론은 우선은 바닥대를 사용하시다가..좀더 낚시의 특성을 아신 후 구입을 권하구요.
혹여나 바로 구입하시겠다면..고가의 대보다는 저가의 중층 내림 전용대로 손에 감각을 익히신 후
그 대의 부족한 점을 어느 정도 인식하시는 시점에서 고가의 장비를 사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중층 내림 역시 들어가는 장비의 비용이 만만치가 않습니다.(한동안 그기에 미쳐서..ㅠ.ㅠ)
허나 한가지 염려가 되는 부분은 연질대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잇는 수파대를 사용하신다는 점이
조금은 맘에 걸립니다.
연질대이기때문에 미세하게 후킹 시도에 약한 점도 있을 뿐더러..
좁은 양어장의 특성상 빠른 제압을 못해낼 경우 옆사람의 눈살을 찌푸리는 상황도 연출 될 수 있습니다.
보다 강한 바닥대가(향어대등등) 조금 덜 어려우실 듯 싶으신데..
하긴 저 아는 분은 양평에 문호리 가셔서도...수파대로 제압 잘 하시데요..
낚귄 실력이 부족하여..연질대 쓰믄 옆사람 거 다 감아 버립니다..ㅠ.ㅠ
여튼...위 두분의 댓글이 도움이 많이 되시겠네요.
저는 걍 개인적인 경험담을 적어 놓은 일종의 실패담이라 생각허세요..^^
이상 허접 조사 낚귀 올림.
즐낚하시고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얼음낚시시 건강에 유의하세요. 감사합니다.
떡밥,중층 양용으로 구입하실때 저의 경우 저가 내림대 중고를 구합니다 가격이 바닥대와 비슷하거나 싼 경우가 많습니다
꼽기식 꼭 구할필요 없고 빼기식을 구해 사용하세요
문제는, 채비를 얼마나 민감하게 맞추는가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떡밥을 어떻게 운용하는가에 따라서서 많이 달라지지요...
낚시대의 성질이 좌우하는 것은, 얼마든지 저렴한 일반낚시대로도 극복가능합니다.
그리고, 일반 낚시대를 중충으로 사용하시려면, 초릿대를 절반 정도 잘라내신 후에,
중층대로 사용하시면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그렇게 하면, 낚시대 휨새도 훨씬 줄일 수 있고, 정확한 떡밥 투척도 용이합니다.
저는 일반 낚시대도 갖고 있지만, 중층대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황에 따라서 낚시 기법을 달리하고 있지만,
지금은 일반낚시대의 초릿대 끝부분을 자라서 사용하는 낚시대가 훨씬 간편하고
손맛도 좋아서, 주로 애용하고 있는 편입니다.
비싼 중층대를 곧바로 사용하시면 중층대 성질을 몰라서 선택에 후회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먼저 일반 낚시대로 어느정도 중층의 기법을 터득하신 후에,
중층대를 사용하시면 훨씬 여유로운 낚시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대물낚시는 시간이 맞아서 밤을 세울 수 있는 경우에 주로 하지만 ,
중층이나 내림은 짧은 시간에 손맛을 보고 싶을 때 주로 사용합니다.
대물은 기다림과 분위기(?) 중층과 내림은 ㅋㅋㅋ 짜릿한 손맛이겠죠... ^^
골수 대물꾼님들이 들으시면 화내실라... ㅋㅋㅋ
초릿대 잘라서 낚시대 한개 세팅해서, 님도 한번 해 보세요...
훨씬 다양한 낚시를 경험해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