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에서...맹탕못...내림채비로 하면 조과가 좋을까요?(집어가 되었을때)
가능하다면 낚시대는 어떤걸로 ???...내림대말구 일반 대낚시로요...
가람,,맥스향어,,보론향어,,파워와인드 향어등,,생각하고 있구...
가람대는 정말 잘 부러지나요?..초리가?...사고는 싶은데,,,부러지는
두려움때문에...
위 낚시대로 가능한지와... 60~70대구리 (수심 3m이상에서 필요 원줄
굵기는 어느정도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저는 3호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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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낚은 3.2칸이상입니다..
절대 그런 일 읍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잘 부러진다고 하는 대들 그냥 막 부러지는 게 절대로 아닙니다.
그냥 수초나 수중 장애물 걸렸을 때 다른 여타의 케브라대들처럼 마구 뽑아
내면 부러진다는 얘기입니다. 것두 마악 승질대로 할때만요..^^
그냥 쓰시면 절대 안부러집니다. 걱정마세요^^
글구 향어대로 내림하시믄 팔목 장난 아니게 아프실텐데...
글구 딱히 내림대라 정해진 것은 없답니다.
그냥 내림에 특성에 더더욱 맞게끔만 만들어진거뿐이죠..
대물대로 떡밥하고 떡밥대로 대물하는 거라..비슷한거죠..
다만...내림의 특성상 붕어가 흡입하는 순간을 입질의 형태로
잡아내는 것이기때문에..끝이 더 빳빳하다고 할 수 있죠...
일반 낚시대들 들고 흔들면 1번대가 많이 흔들리시는 걸 알 수 있을거에요
대물대들도 마찬가지..향어대도 통초릿대 보완 안하시면..거의 비슷할 텐데
여튼...내림대를 들고 흔들면 전체적으로 흔들 릴 뿐 초릿대만 움직이는 건
보기 힘들더라구요..그래서 장절로 그런 액션을 만들기 위해
내림 낚시시 손목만 살짝 들어 챔질 후(정말 작은 액션...)
악수하는 식으로 대들 잡고 있다 손목만 살짝 들어주는 움직임만으로 후킹을
하기 때문에..(입질 시간이 무척 짧아서 쪽 빨때...)간단한 동작으로 초릿대까지
반응이 가야 하고 채비가 원채 약하고 가늘기 때문에 큰 동작은 잦은 채비의 엉킴이
오게 되자나요..그래서 1번대까지 반응이 빠르게 가기위해 장절로 빳빳한 액션을
주게 합니다.
차라리 굳이 구입하시겠다면 가벼운 대로 하세요..원채 잦은 투척과 채비가 약하기
때문에..향어대는 비추입니다. 내림대로 하신다면...손목에 장시간 무리가 가실거에요
아무리 단대라도...ㅜ.ㅜ
전 낚시대는 몸에 맞고 편해야 한다는 생각이..좀 강한 편이거든요..
그리고...가람대로는 60~70 대구리 급을 걸어보지 못해 딱히 모라 드릴 말씀이..
내림 전용대라 하는 것으로 구입하시는 게 아니라 기존의 민물대로 하신다면
가벼운 대로 추천하고 싶구요...대신 액션을 밀면서 조금만 크게 하면 되겠죠..
그래야 붕어의 주둥이에 후킹각이 나올테니까요...^_^
혹여나 구입하신다면 ns조선천하라고 있습니다. 내림 중층 바닥 겸용이라고..
케이스에 써 있더군요..저의 경우 내림 초보시절...이걸 사용했습니다.
안테나식이고 바닥도 하고 다만 장절 가방에만 들어가고 일반 민물가방엔
안들어가는 단점이..ㅜ.ㅜ
여튼 말씀하신 어느대로나 내림 가능하지만...각각의 단점이....
써놓고 보니 도움 하나도 안되시겠네요...그냥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그럼,,가람대도 하나 사 봐야 겠군요...
누군가가,,수심측정하는데도 초리가 나간다고 그러길래..노파심에
다시 여쭤 보는 겁니다..지금 민대 20셋트 만들려고 하거든요..수집 또는
가지각색의 메이커의 낚시대들,,,,저는 딱히 대물/떡밥/유료등등의 색깔이
있는 낚시를 하지 않기 때문에..2~3가지이상 낚시대 중복되는게 없네요.^^
고맙습니다.. ** 실내 낚시터에서는 2호 원줄 /0,8목줄 써도 정통이 되니까
터뜨리는일이 별루 없더하구요..단..강제 들뽕이나..마지막 최후 바늘털이
하면 모를까..??...ㅋㅋ
어의 없이 나간다...이때 어의 없는 경우는 낚시시 필요한 동작 도중 나간다기
보다는 1.초릿대를 집어 넣을 때 혹은 2.낚시대 끝을 무리한 각을 주며 월 줄 중간
을 잡고 작업 할때(예를 들면.수심이 깊어 찌를 올리는 데 한없이 원줄을 잡아
당겨 초릿대에 무리한 각을 주는 경우), 혹은 3.수초에 걸려 아무 생각없이 막 휘
드를 때 나가는 경우...저는 마지막 3번의 경우만 당해 보았구요...1,2번은 그랬다는
분의 후기만 보았죠..워낙 고탄성 경질대다 보니 순간 충격에 약한거라 여겨집니다.
그냥 어의 없이 뽀작...나는 경우는 그런 경우구요..낚시 중간 고기 걸어서는..^^
제 아는 지인은 가람대 36으로 가물치 6짠가 7짠가 걸어 봤어도 무리없이
꺼내셨다고 무용담을 예기해 주시곤 합니다. 저는 그런 경험까지는 아직...^^
힘좋다는 곳에서 월급만...^^ 그래도 무리없이..근데 대구리 놈들은 가람은 물론
으지간한 낚시대도 힘으로 버팅기믄 빠작나는 것을 봐서...^^
가람대 혹 구입하신다면 수초 걸렸을 때 위아래 강하게 튀겨주는 것보다 일직선으로
하여 지긋이 잡아 당기시는 게 현명 하실겁니다. ^_^;;;
수심 측성시에 대나간적은..ㅎㅎㅎ 뻥이 좀 심한 분이신 듯...
전 4년을 쓰는 데..수심 측정하다가...나간적은..... 건 낚시대가 아니죠^^
그렇게 제 기능을 못할 정도의 대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