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휴일 보내고 계신가요?
예전엔. 원줄에 찌고무만 끼우고 날나리가 있는 찌를 꽂아 낚시를 했었는데.
근래엔. 스토퍼를 찌고무 양쪽에 끼우고
날라리가 없는 찌를 유동찌고무에 끼워 낚시하지요
그런데.말입니다.
생각없이 사용하다보니. 오늘 의문점이 생겼네요.
예전 찌고무는. 이동시 원줄손상이 적고.저렴하고
채비가 간편하지만. 원줄에 찌날라리가 가끔 꼬이는 단점 정도..
현재 스토퍼는 일일이 스토퍼 2~4개 끼우는 불편함과 물없이는 원줄손상되고. 채비가 복잡한데.
왜 이 방법으로 쓸까요
예전 찌고무에 날라리없는 찌 끼워서 사용한다면.
물속정렬이나 수직입수 같은 문제가 생길까요?
수심 측정하기엔 유동이 편하죠
야간에 줄잡을때 편하기도 하구요.
가벼운 채비인경우 찌무게까지 더해서
투척할때 도움되기도..
-. 수심이 깊을때 찌가 고정이라면 투척하기도 불편하고, 야간 미끼 확인할때 원줄을 잡기가 대략 난감합니다.
-. 수초속에 투척시 찌가 고정이라면 원줄을 몰아떨구기 해야하는데 이게 엄청 난이합니다.
. 만약 유동이라면 찌가 원줄을 따라 주르르 내려가겠죠. 그러니 수초속에 넣을때 유리한겁니다.-유동간격을 조절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