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랜만에 월척에 글을 올립니다...
맨날맨날 눈팅에 댓글만 달아 왔네요....
어느날 우연히 다가온 나루예에서 야심차게 준비해 판매하고 있는 전자탑을 구해 사용해 보던 중
간혹 몇개의 제품에서 접지불량과 깜빡거림 현상이 나타 나더군요...
그 현상을 먼저 알아본 나루예 본사에서 판매된 정상제품이나 혹은 문제가 생긴 제품을 어떤 이유를 망라하고
전체 리콜을 결정하고 문제점 개선을 위해 무던히도 노력하시더군요... 문제가 해결하였다는 연락을 받고
제품을 보내주시라고 하시더군요 전자탑과 찌를 본사로 보냈습니다. 전자탑의 특성상 기존찌를 분리 할 수 없어
같이 보냈습니다... 어제 택배가 도착하여 꺼내어 보니 기존보다 더 만족할 만한 기분좋은 결과 볼 수 있었습니다.
판매한 제품에 자부심을 갖고 불량이 발생하여 숨기는 것 보다 리콜을 결정하여 기존 제품은 폐기하고
새로 개선되 제품을 구매한 모든 낚시인에게 장착하여 보내주시는 나루예의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전자탑의 찌올림이 너무나 환상이어서 접불이 일어났을때 참 걱정 했었지만 이렇게 새로운 넘으로 다시 왔네요//
다시한번 이익보다는 제품의 신뢰를 믿음으로 바꿔주는 나루예의 노력에 감사한 말씀 대신 합니다..
이런 훈훈한 정보는 낚시인이 아는 모든 조구업체들에게 바라는 꾼들의 마음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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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흐뭇한 일이네요
간혹 접촉불량임에도 불구하고 그냥저냥 잘 ~ 썻던 1인이였습니다.
어느날 문자..딩동 리콜 해드리겠습니다.
염치불구하고 1개 파손된것 까지 싹 리콜해주시던데 ㅎ
불도 더 밝가지고 퀄리티도 더 좋아진거 같아서 대만족입니다.
추천할만한 제품인가요?
저 같은 경우는 미세입질 파악이 너무 좋았습니다. 깔짝대는 예신에서 찌톱 바로밑 빨간색이
조금만 비춰도 예신인줄 파악이 되었고 또한, 본신에서 올라오는 찌불의 향연...
장점은 기존 전짜찌도 여러색표현이 가능합니다만 기성품으로 판매되는 전자찌의 한계는 있지요?
전자탑의 경우 본인이 주력으로 쓰던 어떤찌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가지고 계신 찌 많으시죠? 그런데 주로 쓰시는 찌는 따로 있지 않나요?
본인의 의지에 따라 몸통이나 어디든 본인에게 맞는 소재의 찌에 가능합니다.
저푼찌/고푼찌/대물찌/양어장찌 어느찌든 바로 적용 가능한거 같습니다..
참고로 전 나루예 직원은 아닙니다... ㅎㅎ 낚시꾼 입니다..
입질시 정점을 찍을대 채야 하는데
찌불이 향연이 눈에 확~하고 들어오면 너무 예쁜 나머지 바로 채버리는 버릇이요..
전자탑때문에 급한 마음이 생겼답니다.. 차차 나아지겠지만요...
자발적리콜이라
함써보고싶네요.
궁금한점이있네요.
1.전자탑으로 교체시기존찌부력과부력차이가없는지?
2.전지연결부위 투척시 빠지지않는지?
3.야간사용시 시인성이좋으며 눈부심없는지?
4.전지수명(몆시간)
사용하시는분 답변좀주세요?
1)기존찌 케미와 포함된 교체된 찌탑 부력은 전자탑 무게와 비교하면 차이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울에 달아 보면 오히려 0.01~02g 약간 전자탑 무게가 가볍게 나타납니다
2)투척시 빠지는 문제는 금번 리콜제품(개선된제품)실험에서 던지고 치고 때려도 빠지지 않으며
접불 현상도 해결하신 영상 있습니다.. 보시면 재미있어요.. 부서져라 때리시거든요
3)시인성은 월척특급에 나오는 전자케미보다 시인성 굿 입니다.
4)전지수명은 저도 이번에 리콜해서 받아서 아직 사용전이라 설명은 차후에 드리겠습니다.
대박을 몇번 터뜨렸습니다 ㅎㅎ
밤낚시 미세입질 파악에는 왔다에요
낮에도 역광찌 안부럽게 시인성 좋구요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나루예라서 다른것 같아요
사장님의 마인드가 남다르신듯 ㅎㅎ
위의 수마님 말씀데로 다괜찮은데 한가지 불량이 더있더군요.
전지를 끼우고 뺄때 전자탑캐미부분과 찌의 몸통부분을 잡고 잡아당기면 되는데
그런데 그러다보면 가끔 상부에 전지끼우는과 전자탑부분이 빠지더군요.
순간접착제를 발라다시 끼워주면 사용이 가능하긴합니다.
그러니 사용하실때 약간은 살살당겨주시는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나루예에도 이야기했더니 그부분을 다시 점검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전지는 더긴시간 사용할수있는 전지가 나올거라고 하더군요.
전지 밑부분에도 약간의 홈을주어 뺐다가 꼈다하기 편하게 할거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