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예 군계일학 공자 안작 후작
관통 기타등등 여러가지 떡밥찌가 많기도
많습니다만 공통적으로 취향을
잠깐 배제시키고 볼때 최고의
떡밥찌는 무엇일까요?
월님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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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두번째는 최고의 마릿수 조과를 올린 찌가 아닐까요?
저는 낚시한지 일년정도 되는 초보조사인대 처음에 샀던 찌가 가장 정이들어서 최고의 찌라고 생각합니다.
찌에 가격은 1100원 주고샀어요ㅋㅋ 물론 이놈으로 가장큰놈잡고 마릿수도 가장많이 잡았습니다.
개인취향이니까요 질문하신 요지와 다른쪽으로 간거 같은대요 궁금합니다.최고의 떡밥찌라..
황태자찌도 있고 리볼버6공찌도(이놈은 한개 보유중) 있는대 다른분들 생각도 궁금하네요
덕분에 하나또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사나 찌이름을 밝히는건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꾼이라면 저마다 아끼는 찌 몇점은 다들 가지고 계실거라 생각 합니다.
가격적당하고 요즘나오는 백발사는 순부력300이상나오고 튼튼하고..
아뭋튼10년넘게 사용중입니다.
그다음은 안작찌정도이고요.물론가격이비쌀수록 완성도가 좋겠지만은요.
가격대비로 따졌을때 통영찌가 최고네요. 제소견입니다.
포르투갈산 콜크를 손사포질로 가공하고 드릴질해서 구멍낸..3년걸쳐 실패실패하다 건진 찌들..잘쓰고있죠..ㅋ
아니면 쌍파리님께서 말씀하신 나루예 6000~ 10000 짜리정도면 가격대비 최고라고봅니다.
약 1만원~1만 5천원대 선에서 나루예 녹수및 고목찌.안작찌 정도면 도장및 외관 튼실한면.멋진찌올림등등
가격대비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월님들 모두가 알듯이 한대에 기십만원하는 낚시대도 조과를 보장하지는 못합니다
마찬가지로 찌 또한 그러한 면이 없지는 않습니다
그만큼 조과에 더 큰영향을 미치는 여러가지 변수가 훨씬 많기 때문이리라 생각합니다
자신이 정성을 들여 직접 제작했다거나 아님 특별한 조과를 거두었던 찌인 경우엔 유난히 애정이 가기도 합니다
각설하고 일반적으로 구매할수 있는 떡밥용 찌중에선 통영수제찌가 가장 좋아 애용합니다
물론 싼가격은 아니나 요즘은 공장에서 여러사람의 손에 의해 대량 생산된 것도 2,3만원하는 현실에 비추어 보면 제작자 한사람이 전과정을 혼자 작업함으로서 퀄리티가 보장되고 주문자의 기호에 따라 사양을 조정할수도 있는 잇점을 감안한다면 오히려 싸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물론 그렇게 생각하니까 쓰는거구요
보통 잦은 투척을 전제로 하는 떡밥낚시에서 대가 가볍고 탄성이 좋아야 투척이 편하고 피로도가 작듯이
떡밥찌 또한 기본적으로 이러한 것을 도와줄수 있는 것이라야 즐겁고 감이 좋은 낚시를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외 여러가지 기능적,미적면이 필요하나 고수님들께 일일이 나열하지 않아도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찌만의 특성을 누구보다 본인이 잘알고 있으니 임기응변에도 강할것이며...
본인의 자작찌가 최고일듯합니다.
몰라도 개인 취향 떡밥을 구사하는 사람의
채비 응용술에서 기준을 잡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