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말에 바람에 저렴히잘쓰던 파라솔이 홀랑 날라가버렷습니다 ㅠㅠ
새로구매할건데요 마음은 두가지중 하나로 결정할거같습니다 트켐 이랑 수진입니다
트켐은 보니까 각도기랑 구더지등 괜찮트라구여
수진은근데 파라솔만 달랑 주는거같아서 가격은비슷한데
멀살지 고민입니다 둘다 밀리터리52인치2층으로 구매할려합니다 두더지팩을 수진은 따로 구매해야하나요?각도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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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도기를 구입하실거면 별 신경 안쓰셔도 되지 않을까요?
수진 52인치에 맞춰 쓸 튼튼한 각도기라면... 두더지를 쓰는게 아니라 자체적으로 땅꽂이가 있는 각도기가 대부분일겁니다.
저는 단레져 각도기 사용하는데, 플라스틱 두더지는 아예 가지고 다니지도 않아요...
각도기사용하면 필요성이없는건 사실이구요...
이지창 삼지창 또는 두더지 사용시 강한바람엔
줄 잘 묶어둬야합니다...
수진제품 추천드립니다 ~
수진사용중인데 두더지가 포함이되었던가? 기억이 없습니다 ㅠㅠ
트캠은 몇만원 더 주고 가로바만 추가하면 각도기까지 깔맞춤으로 훌륭합니다.
돌풍에도 아무 이상 없이 잘 쓰고있어요.
물론 바람 강할 땐 스트링 3점식으로 고정해야겠죠.
트캠 현금가는 낚*만세가 쌀 겁니다.
수진은 안 써봐서 잘 모릅니다.
원단자체가 비교불가입니다
각도기 사용시 트켐 상단봉 기스나고 찌글어지고 월까지 구매했다가 모두처분
현재는 위드몽사용하고있읍니다 보관가방도 위드몽이 훨씬 두툼하고 높이도 높읍니다
두더지는 바람에 약해서 롱타입 각도기를 사용하거나 피쉬파워 제대로팩을 사용합니다
트켐 삼지창은 약하고 몆번만 사용하면 녹납니다
수진최저가가 15~16만원 사이입니다 잘 선택하시길바랍니다
트캠 원단 내수압은 6천이고 수진 내수압은 1만이니 꽤 차이가 납니다.
물론 내수압 6천이라고 비가 스미는 그런 건 아니고요.
같은 블랙코팅이어도 햇빛 차단능력이 차이가 나겠죠.
트캠은 이를 라이너로 보완하는 방식입니다.
안쪽에 이중천을 덧대주면서 복사열과 광선을 차단하는 것이죠.
겨울에는 이 방식이 결로 방지에 상당히 유리합니다.
트캠 파라솔이 지퍼 월이라 텐트 대용으로 좋은데 이 때 결로는 꽤 중요한 문제가 됩니다.
1층과 2층 사이에 방충망 처리가 된 것도 텐트 대용을 염두에 둔 것입니다.
참고로 라이너는 요즘 무상 행사 중인 듯합니다. 저는 쌩돈 들였죠ㅠㅠ
그리고 트캠은 상단봉과 하대봉 공히 각도기는 봉끝에 조이도록 돼있습니다.
봉 끝은 속이 차있어서 볼트를 아무리 조여도 상관 없습니다.
중간에 조이면 속이 빈 파이프니 찌그러지겠죠.
트캠 가방은 저처럼 가방(내용물 아닌 껍데기) 무거운 거 질색하는 사람들에게 맞춤입니다.
제가 트캠 파라솔에 가장 만족하는 부분 중 하나예요.^^
크기는 파라솔 외 파라솔 월, 가로바와 타프, 폴대 등을 추가해 다니는데 아직 넉넉합니다.
그리고 트캠이 작년엔 이지창이었는데 올해 두더지로 바뀌었을 겁니다.
52 파라솔이면 어차피 웬만한 두더지나 이지창으로 견디기 버겁습니다.
저는 이지창에 단레져 스탠드로 보완해 씁니다.
제가 돌고 돌아 수진에서 만족 중입니다
사용해보면 압니다
다이와는 수진 파라솔과 재질이 비슷한 것 같고, 이번에 출시된 트캠 (위장막)도 원단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내수압에 차이는 있다고 하나 저는 사용하는 데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트캠의 장점은 지퍼 월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 같습니다.
두 파라솔 중에 뒤에 있는것이 수진파라솔입니다.
파라솔 안쪽에 투과된 빛양을 보세요.
앞에 있는 파라솔처럼 투과량이 많은 수준이면 한낮에 파라솔 아래에서도 그냥 있으면
얼굴이고, 목이고, 팔이고 다 화상입습니다.
어떤 파라솔은 결로가 없고 어떤 파라솔은 결로가 있다...
논리적으로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왜냐하면... 결로라는 것은, 물이 새는게 아니라, 파라솔 내부와 파라솔 외부의 온도차에 의해, 파라솔 내부의 공기중 수분이 면에 응착되어 액체화되는 것인데...
이건 원단이 "통풍"원단이 아닌 "방수"원단이라면 그 어떤 원단도 피해갈 수 없는 것 아닌가요?
쉽게 생각해서...
차량 윈도우 모두 닫고, 에어컨 없이 내기순환모드로만 놓고 겨울에 운전하면 어찌되던가요? 창문에 김 다 서립니다.
그게 바로 결로인겁니다.
차량이 과연 방수가 안돼서 결로가 생길까요....
논리적인 결론은, "방수"원단을 사용한 어떠한 파라솔/텐트도 결로현상을 피할 수 없다... 가 아닐까요?
물론... 구조적으로 결로를 막는 것은 가능합니다.
실내외 실외 사이에 공기층을 1-2개 넣어서 온도의 급격한 차이를 상쇄(완만하게 온도 차이가 나도록...)시킨다면 방수원단이 아니어도 결로를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을겁니다. 그러나... 이는 "휴대성"을 포기해야하는 설계이니 실용성은 없다 봐야겠지요...
실내와 실외 사이에 공기층을 1-2개 넣어서 온도의 급격한 차이를 상쇄(완만하게 온도 차이가 나도록...)시킨다면 "통풍"원단이 아니어도 결로를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을겁니다. 그러나... 이는 "휴대성"을 포기해야하는 설계이니 실용성은 없다 봐야겠지요...
라 표현해야하는 것인데...
조언주신모든 조사님들감사드립니다 오래오래 아껴가며
써야겟습니다 음근비싸네여 ㅠㅡㅠ
하지만 수진 내수압 1만은 조금 과대한것 같네요
제가 알기로는 내수압 1만이면 어마어마 하거든요 아직 6천이상은
우리 조구업체 생산 물품이 없는것으로 알고 있네요....
그리고 저역시 2지창에 자작스텐받침대를 사용하고 있지요...
엄청. 튼튼하지요...추천 저극 권해드립니다...
초봄과 가을철에 낚시를 하다보면 이런 현상이 투렷하게 나타납니다
방수 원단이기 때문이지요 실내에 있는 공기가원만하게 흐른다면 이런 현상이 없겠지요...
바깥기온과 실내기온이 어느정도 합치점에 이르면 결로현상이 없겠지요...
하지만 파라솔의 경우는 실내 복사열 때문이 좀더 크지요...
따라서 트캠의경우에는 라이너라는 제품을 덧대어서 이런 복사열과 내부의 공기가순환될수
있도록 도와주고 밖의 뜨거운 열을 차단해주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결로현상을 잡아 주는것이
사실 입니다. 즉 낮에 외부로부터 뜨거운 기온을 좀더 낮게 잡아주니 자연적으로 밤에 기온이 내려가도
파라솔 천 안쪽에 당연히 결로 가 안생기겠지요...... 저도 사용 하고 있는데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