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낚시에 보니 OK 양어장용 받침틀이 있습니다. 무게, 부피, 가격은 맘에 듭니다.
양어장에서만 사용할려구 하구요, 마눌 몰래 번출용이라 간편성이 중요합니다.
다만 플라스틱 부분이 내구성에는 문제가 없는지,
특히 받침대 받치는 별도의 굵은 철사 부분이 없는데 문제가 되지는 않는지 궁급합니다.
사용해 보신 분 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제 1월도 거의 끝나갑니다. 대충 2월만 버티면 3월부턴 기다리던 봄이 옵니다.
2월은 짧은 달에 구정도 있으니 금방 가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겨울 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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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받침틀 제가 사용해 본 제품 중에서 내구성은 가장 뛰어나다는 생각이 들던데요.
다만 무겁고 단수에 비해 부피가 큰편이고 가격이 타 제품에 비해 고가라는 점이 단점이죠.
튼튼한 내구성 만큼은 알아주는 듯...
다만 낚시미쳐님이 마눌님몰래사용용이라 하시니 보다 휴대가 간편하고 작은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됩니다.
철사부분은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 지는 몰라서 다음 분께 패쑤
나갔다가 한참만에 들왔는 데..다른분이 댓글 달으셨을거라 하고 지나쳤는 데...없어서 흔적 남김니다.
낚귀님, 리플 감사 드립니다.
에구, 제가 글로 표현이 잘 안 된듯 합니다.
일반 OK 받침틀이 아닌, 양어장 전용 2단 제품이 따로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앞다리 (?) 없구요 - 양어장에서만 쓸 것이니 이건 OK.
뒷다리, 및 받침대꽂이 가 플라스틱인데 요부분의 내구성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받침대꽂이 에 철사를 제껴 받침대를 지지하는 부분이 없습니다.
받침대가 제대로 받쳐지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우선은 저 제품 출시된 게 상당히 오래전 일입니다.
제가 저거 두개 사용했는 데...하나는 2001년도엔가 구입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내구성 전혀 문제 없고 앞다리가 없어 노지에서 좀 불편한 걸 제외하면..
기존의 제품보다 좋았습니다. 물론 가볍고 관리도 편합니다.
녹이 슨다거나...하는 점이 없으니까요.
그리고 받침대를 지지하여 주는 부분 역시 깊게 들어갑니다.
깊게 들어가는 만큼 받침대 지지에는 문제 없구요 다만 나사를 돌려 조정해야 하는 부분에서 간혹
받침대 스텐 부분에 기스가 나긴 합니다만...그거야 노지에서도 마찬가지이니..모..
여튼 가장 편했던 건 떡밥이 묻고 할때 걍 물에다 넣고 대충 씻고 탈탈 털으면 그걸로 끝입니다.
다만 나사를 자주 놀리고 방향을 조절하는 각도를 만드는 철부분은 어느 정도이상 돌아가면 풀려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분실도 되곤 하죠..이부분만 조심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양방용으론 강추입니다.^^
어찌 이리 제가 궁금해하는 모든 것들을 잘 알고 계시는지,
글로 표현도 잘 못하는 초보 질문에 어찌 이리 친절히 답을 잘해 주시는지 감사할 따름입니다.
금주 양방으로 나갈 계획 중인데, 당장 구입해서 사용토록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일 많이 있으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낚시미쳐 올림
추천해 주시니 제 맘이 더욱 편합니다.
어복 충만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