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님들.....
조사님들께서.....낚시를 하고....붕어를 끌어낼때...뜰채를 이용해서..고기를 건지곤 합니다....
하지만....여기서 목격한건데....뜰채에서.....고기를 빼거나...혹은...고기에서 바늘을 빼기전에....뜰채 테두리 부분을 툭 치고 바늘이나 고기를 빼던데...그냥 개인적인...노아우라고 생각하여...지나치곤 했는데......여러조사님들이 이러한 방법을 하곤 합니다...왜..이러한 행위??ㅋㅋㅋ 를 하는지 궁금합니다....^^
* 월척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11-0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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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걸 티뷔. TV 낚시 채널을 통해 몇번 보았습니다.
저도 첨엔 그걸 보고 왜 그러는지 의문을 가졌습니다.
그리고는 저 혼자 그냥 제생각으로 그 해답이 나온것 같습니다.
그걸 보니. 뜰체에 담으면.
고기가 펄쩍펄쩍. 움직여서 바늘 빼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한번 팍 치면. 고기가 조용해 지는걸 보았습니다.
아마 제생각으로. 고기를 거의 수면제 같은 일을
하는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고기를 조용하게 만든 다음 바늘을 쉽게 뺄려고 하는거죠.
오직 제 생각으로 해답입니다.
고수회원님께서 말씀 해 주시겠죠?
저두...티비..낚시 채널에서....봤거든요....ㅋㅋㅋ 왜...죄없는 뜰채를 때리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
중층이나 내림낚시에서 바늘은 거의 민바늘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흔들어 주거나 툭툭져 주면 고기와 바늘이 쉽게 이탈을 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다 이탈되는 것은 아닙니다.
한번 해 보세요.
바늘 목이 긴 바늘이 유리.......
즐낚하세요.
그 이유는 바로 뜰채 사용시 금방 물속에 붕어를 건져냈기 때문에 바로 붕어를
바늘에서 이탈시킬려면 몸부림을 치고 그로 인해 옷이나 얼굴에 물이 튀겠지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 먼저 뜰채에 남아있는 물기를 제거해 주는 행위로 보시면
정확한 해답이 될것입니다.
물 털다가 바늘 빠지면 도랑치고 가재 잡는격이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