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닥낚시만 하다가 2개월 전부터 내림낚시에 도전해보고 있습니다..
각 명칭은 정확하게 모르지만 원리는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집어제와 미끼를 완전히 분리하는 세트우동 낚시가 더 효과적이라는 글을 봤는데,
이는 떡붕어에 해당하는 내용인지 토종도 같은 기법이 유효할지 질의드립니다.
현재는 4m권에서 별도 집어제 없이 한 바늘을 약간 띄우고 다른 한 바늘은 바닥에 닿도록 낚시하고 있습니다.
(물론 머리속에 그려진 채비정열이 나오는지는 의심이지만...)
만일 세트낚시가 유효하다면 비교적 범용적으로 사용가능한 집어제 배합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주로 국산 제품 위주로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한해 마무리 잘 하세요...
감사합니다.
차라리 바닥권에서 30cm정도 띄워서 중층 공략하시는 게 더 편하고, 좋을 수도 있을 겁니다. 무엇보다도 명확한 입질을 분별하기 좋죠.
이제 좀 정착이 되는 느낌입니다.
양당고 소꼬즈리 방식입니다.
주종이 토종붕어라 제일 어울리더라구요.
초기엔 떡밥만 수십가지.ㅠㅠ 돈도 많이들고
집어며 확산등등 복잡하더군요.
노지 토종붕어에선 득어 있으면 독도 따라오더군요. 잔챙이 과다집어 ㅋ
지금은 알파경+오감척 두가지만 배합합니다.
경우에 따라 비율만 달리합니다.
토종터 노지기준이구요.
개인적인 방식입니다. 저렇게도 하는구나 생각하세요.
아직 모르는게 많은데 더 배우진 않습니다.
겨울 짬낚용으로만 즐깁니다. 12월~3월정도??
대물다대의 찌올림이 좋아서 입니다.
덩어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