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질문의 동기
이곳에서 내림낚시에 대한글을 거의 다 보고...
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동영상으로 보고...
실전에선 내림고수에게 찌마춤부터 떡밥배합술까지 배우고...
노지를 고집하는 저로써... 업무상 밤에 짬짬히 시간을 낼수 있기에...
밤낚시가 주로 이뤄지는 상황입니다.
내림 밤낚시라... 내림고수도 노지 내림 밤낚시를 아직 안해봤다 합니다.
두어차례 내림 밤낚시를 경험하고... 질문좀 드리려 합니다.
2. 채비
▶찌는 4호,3호를 사용합니다.
▶찌마춤은 8목...
▶수심측정은 아랫바늘(단차 5센티)에의한 측정...
▶수심측정표시(스토프) 후 찌끝에 마춘후... 몇 목에 낚시할지 결정
▶캐미사용을 하기때문에 1목(2cm)을 내놓고 시안성을 좋게 합니다.
▶수심측정선에서 7센티를 올리면(단차가 5센티고, 내놓고 싶은 길이가 2cm)
떡밥 달고 투척... 윗바늘 떡밥무게로 5cm 내려가고...
캐미사용안할시 정상적이라면 2센티가 나오겠죠...
==================여기까진 저의 방법에 틀린점이 있습니까?==============
기타 스로프, 상황에 따른 예민한 찌마춤, 무거운 찌마춤, 시안성, 기타등등
답변은 생략해도 됩니다^^* 너무 많으 이론만 접해서 실전경험이 필요 할듯...
↓↓↓↓↓↓↓↓↓↓↓↓↓↓↓↓↓↓↓↓ 질문 ↓↓↓↓↓↓↓↓↓↓↓↓↓↓↓↓↓↓↓
Q 1. 캐미사용은 어떻게하죠?.
은색팩속에 들어 있는 아주 작은 캐미가 낚시방에 있더군요.
끝부분에 테잎처리 하도록 되어 있던데... 찌톱의 중심부가 아니라 찝찝합니다.
일반 캐미꽃이로는 헐렁해서 안되더군요. 찌에 본드처리하니 빠지지는 안더군요.
그러나 문제는 3mm 미니캐미만 꽃힌다는... 무게때문에 찌가 스는데 부자연스럽습니다.
꼭 전자찌를 사용해야된다면 구입하려 합니다.
테핑처리한 캐미도 별 지장없다면 그냥 사용하려구요.
다른 좋은 방법 있는지요?
Q 2 . 캐미사용에 따른 문제점과 요령은...???
물론 찌마춤은 해저문 후인지라...캐미를 꽃은 상태에서 이뤄집니다.
표면장력이 문제가 될듯하구요. 제가 사용하는 찌가 캐미를 지탱하거나
정상적인 입질에 유사하도록 하려면 ...? 고부력을 사서 써야할지...
처음부터 목수를 1목만 내놓고 하지않고 3목정도 내놓고 표면장력을 확인 후
원하는 1목을 내놓고 하면 될듯한데... 어디서 본적도 없고... 그냥 저의 생각입니다만...
질문에 대한 표현이 잘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주요 질문은 다른게 아니구요. 밤 내림낚시에 도움될만한것이 있나해서요^^
이론만 머리에 담고보니 많은 어려움이 따르네요.
도움주시면 무지무지~~~ 감쏴할깨요^^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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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급적.. 목수를 낮추어.. 채비를 가볍게 하는것이 좋습니다.
찌맞춤하신목과... 수심목이 비슷할경우는...캐미무게만큼...바닥낚시형태에 가깝다는 얘기..
채비의 무게감과 찌의 부력을 생각해서...캐미의 무게를 보상하는 쪽으로 잡으시면 좋겠습니다...
Q. 캐미사용 / 전자찌사용
시중의 일반내림찌를 전제로.. 캐미를 부착해서 사용하고자 하는경우..
호수가 조금높은 내림찌를 선택하고.. 캐미꽂이는...끝이막혀있는 것이니. 찌톱의 굵기에 적당히
짤라 끼우면.. 본드처리 하지않아도 사용가능합니다. 물기가 있으면 이탈되지 않습니다..
꽂이의 반경이 캐미굵기에 적당치 않을때는 수축을 시키시면 됩니다.
수축후 조금 짤라서 사용하시고... 캐미꽂이 없이.. 바로 붙여서 쓰는것이 좋아보입니다.
테핑처리라....
무게때문에 찌에 영향을 주는 것은 당연합니다.
질문에는 캐미를 사용해서...내림찌를 활용하는 것이지만... 글쎄요...
내림전자찌는 고가입니다. 일반노지이라면.. 캐미사용 좋을듯 하지만.. 붕어의 활성도가 예민한
하우스에서는 절대 비추천입니다.
내림찌는 야간전용/주간전용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예민성과 부력... 찌톱까지 부력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올림찌와는 다릅니다.
하우스나 양어장 / 일반노지.. 붕어의 먹이 섭취형태가 다릅니다.. 활성도도 다르고요...
찌의 발란스나.. 특성에 준해서.. 노지의 경우... 붕어특성이 크면... 상쇄될수도 있을듯 합니다.
내림전짜찌는 주간찌보다는 못한것이 사실입니다. 또 찌를 보는 시간이 상당하므로...피로도 문제나..
목수마다 led 처리된것도 좋아보입니다.
어느것을 사용하느냐? 정답이 어디겠습니까? ... 붕어를 낚는데... 좋은 조과를 선호하면.. 전용찌로..
낚는 재미를 더 추구하시면... 캐미의 응용... 자기주관적..고찰입니다.
찌의 표현에 발란스 / 부력감소 / 기능저하가 되는것은 당연합니다.
또..채비가 가벼워..중층쪽에 가깝게 하고자 하면.. 비추천이지만..바닥권 형태에 더가깝거나..슬로프쪽이면
생각할수도 있을듯 합니다.
부력의 표현이 예민한 내림찌는. 붕어의 1차흡입동작에 찌가 내려가야 합니다... 채비가 바닥에 안착되었어도..
그 채비를 작은찌가..가볍게 흔들수 있다는 애기입니다. 편납의 양을 조정해서 가볍게 잡고 있는 형태에서..
부력이 없다고 보는 캐미무게많큼... 더딘..채비가 되겠지요..
사용하시고자 할때는 발사내림찌가 좋을듯 합니다. 찌의 입수나..채비의 직립성을 잡아주는것에도 문제가 될듯..하네요..
아직까지... 야간내림찌가 주간전용찌보다 못하지만... 캐미를 단 주간찌보다는 좋아보입니다.
캐미의 무게가 그렇게 중요한가?.... 그 중요성은 님이 판단하는것입니다.
캐미의 사용을 하는 내림찌는 발사재질이나 부력이 좋은찌..아니면 중층찌를..
호수는 평소보다 높게 잡고... 찌맞춤하실때는 채비를 조금가볍게 하는 쪽으로 하는게 좋아보입니다.
( 찌맞춤목보다.. 많이 낮춘찌맞춤 )
캐미의 접목에 대한 답변이 못되어 드리네요... 다른 고수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님의 낚시스타일 이겠지요... 붕어가 예민하지 않고 굶주린 상태라면..
이런들 .. 저런들... 빈바늘도 무는 꼴입니다.. ㅎㅎ..
그럼... 좋은 낚시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