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림 입문 이제 1주일째라 물어볼께 넘 많습니다.
죄송합니다~^^;
이해하시기 쉽게 그림으로 표현하니 이해바랍니다~ㅎ
어제 주문한 내림 용품들이 와서 채비를 하는데..
채비하는데 끊임 없는 의문이 들더군요.
낚시에 정답이 없는지라 이거다! 하고 제시된 체비도 없고 다 다르니..
그래서 일반적이다 싶은 방법으로 채비를 그림처럼 했습니다.
궁금증1: 제가 했는 채비가 맞는건가요?
궁금증2: 목줄이나 원줄 매듭을 하다 보니 불안함 생기더군요..
1호 혹은 0.6호 밖에 안되는 줄이 8자 매듭을 견뎌 줄지..
어디보니 내림 낚시는 8자매듭을 하지 않는다고 하던데..
다른 방법으로 하는 매듭법이 있는건가요?
참고로 원줄을 초릿대 실을 연결 할때도 바닥낚시처럼 팔자매듭 한다음에
봉돌에 바늘 다는 것처럼 연결 했습니다.
매듭이 잘못됬거나 다른방법 있으면 조언 부탁드릴께요
PS:여지껏 3호줄을 쓰고 2호 합사목줄을 썼는데
이노무 내림은 줄이 왜이리도 가는지.. 목줄에 바늘 묶는데 진짜 식겁 했습니다..T.T
하나 만드는데 10분은 걸린것 같네요..켁!
그래도 채비를 하고있음 찌고 쏙쏙 들어갈것 같은 맘에 넘 좋습니다~ㅎㅎ
내림 입문을 축하드립니다.^^
고정 홀더 사용하셔서 채비 하셨네요.
대충 비슷은 하시데 제가 짧게 나마 한마디 한다면요 8자 매듭은 없이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매듭 부위에서 많이 터지기 때문에 매듭은 제거하시고요
0링에 바닦 채비 하시듯이 연결하시고요 한바퀴 더 돌려 주시면 됩니다.
즉 오링에 두번 넣어주시면 줄이 밀리지 않습니다.
이방법은 바닦낚시에도 사용하시면 아주 좋습니다.
목줄 단차도 쉽게 조절하실수 있고요.
또한 단차 문제는 낚시 기법과 그날의 상황에 따라 가감을 하시면 될것갔네요
정리하면
8자 매듭 제거 하시고요, 목줄 단차 만큼 차이가나도록 반으로 나누시고 그 중간 부분을 오링으로 두바퀴
넣으시고 그 구멍으로 바늘 두개 통과 하시면 될것 같네요...
또한 바늘은 밑밥바늘은 한홋수나 두홋수 크게 하시고요 미끼용 바늘은 그대로 사용하시면 될듯하네요.
슬로프를 하시든 ,단차 슬로프를 하시든 그건 찌 맞춤으로 조절하시고요.
겨울이니까 최대한 예민하게 13맞추는 단차 슬로프가 좋을것 같네요 . 아무래도 하우스 입질이 약할것 같아서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이상 어설픈 조사였습니다.
정답은 아니지만 제가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방금 바로 채비 수정 했습니다.
아무래도 8자매듭이 불안했는데..
이제는 한결 마음이 편하네요~ㅎㅎ
그런데 미끼용 바늘이 윗바늘인가요?
어떤분은 아랫바늘에 미끼다시는 분도 계시던데..
제가 생각한 내림낚시 이론으로는 윗바늘이 맞는거 같은데..
기회가 되면 주위에 가르쳐 주실 분을 한분 찾으세요.
(매너 좋고 실력 좋은 분 찾으세요. 그러면 실력도 매너도 금방 느실 겁니다. ^^)
제가 생각한것과는 다르네요..ㅋ
이제부턴 아랫바늘에 달아야겠네요^^
일단은 8자 매듭은 없는것이 목줄 터짐이 적을 것입니다.
혹 8자 매듭있는 곳에 찌멈춤고무를 달아서 목줄의 폭을 줄였다 늘렸다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참고루 한가지 변형 된 방법도 가르쳐 드리져
원줄에 찌멈춤고무 다시고 유동홀더 끼우시고 다시 찌멈춤고무 다신다음 고무링달고 링에 목줄 달아서 쓰시면
목줄 길이를 어느 정도는 늘였다가 줄였다가 하실수도 있습니다.
입질 좋으실때는 짧게 매서 쓰시고 입질 않좋은 상황이면 목줄 늘여서 사용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냥 지나가다가 허접한글 몇자 적구 갑니다.
즐거운 낚시 되세요
오링고무반대편 철고리부분에 윗분이 말씀하신데로 두번 통과시켜 목줄 메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웅쓰님 그림에선 편납도래가 180회전해야 할듯합니다.
딱 정답이 있는건 아니지만, 원줄이 오링고무와 묶이는 것이 원줄메듭강도가 좋을 꺼에요. 그리고 원줄메듭에 멈춤고무 넣어서 덮는것도 병행하심이 좋을듯합니다.
제가 하는 방법입니다. 저도 초보에요 ㅎㅎ
목줄 약간만 길게 쓰신다면 오링 안하셔도 될듯하고요~ 목줄 메실때 터진 부분으로 3회정도만 꼬아서 감아주시면
절대로 목줄 풀리지않습니다.. 정 못믿으시겠다면 5회정도.. 절대 풀리지않습니다~
그리고~~ 저도 바늘 메는데 죽는줄 알았던 사람으로 결국엔 바늘 결속기 샀습니다.. 암튼.. 참 힘들더군요..
(같은 지역에 사셔야~ 20벌정도 만들어가서 물가에서 선물드릴텐데~ ^^;;)
암튼 즐거운 낚시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내림사이트란 사이트며 피싱리더부터 잡지란 잡지를 선생님 삼아서 파고들었지만 너무 힘들드라고요 ^^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이 첫발을 잘못 디디면 정말 한참을 헤매여야만 하는것이 내림낚시 더라고요 ..
저도 많이 부족하지만 처음 내림낚시를 배우시는분들에게는 도움을 줄만한 실력은 될꺼라고 조심스레 생각합니다.
사이트보니 대평에 한번씩 가시던거 같던데 대평가시기 전에 전화한번 주세요.
전 칠곡에서 개인일 하는데 ( 낚시점 아님 ㅎㅎ ) 잠깐 놀러오세요 제가 궁금점은 어느정도 확실하게 풀어드릴께요 ^^
제가 생각하는 내림낚시 ..
처음 접하기가 어렵다 .. 하지만 알고보면 그리 어려운것도 아니다 ^^ 물론 처음 내림낚시 시작할때에 대한 말입니다~
저도 님과 같이 많은 궁금증으로 고민햇엇죠.
원줄 1호면 목줄은 두개 합해서 1호를 초과 하지 않으면 됩니다.
목줄이 0.6호니 합치면 1.2호로 0.2호 초과됫네요. 하지만 크게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원칙이 그렇다는 겁니다. 두마리 걸리면
혹은 노지에 밑걸림시 원줄 보호 차원에서 보통 목줄은 원줄의
반 이하로 합니다. 윗목줄과 아랫목줄은 1호 정도 차이나게 묵으면
목줄 엉킴도 방지하고 윗바늘에 터치를 줄일 수 잇는 장점이 잇습니다.
나중에 숙달되면 이용해 보시고요...
바닥낚시 하실때는 편납을 고리형보다는 저는 관통형 홀더를
이용하고 홀더 아래에 소형 도래를 달고 목줄을 연결합니다. 물론
고무오링은 필요가 없겟져.. 이 채비의 장점은 목줄의 엉킴이 많이 줄어든다는
겁니다.
그리고 바늘의 크기는 세트낚시시 윗바늘 보통 4~5호 아랫바늘은
먹이용으로 보통 2~3호로 집어용 보다 한두호수 작게 사용합니다.
겨울철의 경우 덩어리진 밥에는 붕어들이 댐비질 않습니다.
그래서 집어제 미끼 따로 하는 세트닊시를 많이 합니다.
고활성시 양 콩알 낚시에는 아래 위 같은 호수로 사용합니다.
저의 겨울철 하우스 채비는 원줄 0.6호 목줄 0.35호를 사용하는데
챔질만 약하게 하면 목줄터짐 없이 무난히 끌어 낼 수 있습니다.
겨울철 붕어는 힘이 많이 떨어지므로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슬로프 낚시(바닥낚시)시 목줄길이와 단차는 보통은 위 30 아래 35~36이지만
붕어의 활성이 좋을경우 목줄길이와 단차 모두 더 줄이는게 좋습니다.
줄일 수 잇습니다. 목줄도 20~25, 25~30 등등 ..단차는 모두의 경우 3세티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물론 수심에 따라 줄이수도 늘릴 수도 잇습니다. 즉 수심이 얕으면 줄이고
심층 바닥에서 늘리는게 좋습니다.
마직막으로 목줄의 매듭은 저의 경우 미끼용은 외줄 8자매듭으로 하고 집어용은
외줄 매듭으로 두바퀴 감아 맵니다. 즉 따로따로 맵니다. 바늘이 하나 터져도 두개
모두 교체할 필요없이 하나만 교체하면 됩니다.
참고가 됫스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