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림을 시작한지 1달정도되었으며,
거의 매일새벽마다 가서 짬낚시로 내림을 배우고있는 왕초보입니다.
제가가는 저수지는 타저수지와 마찬가지로 모내기철이라 물배수가 심하게 일어나서,
급경사지역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궁금한사항이 너무많은데 고수분들께서,
조언부탁드립니다
(저 채비방법)
1.빈바늘 찌맞춤을 13목찌에 7목으로세팅
2.수심측정고무로 2목정도나오게 조정(수심이너무불규칙하여 하여 1목맞추기가 불가한상황) 하여
수심측정후 7목+2목으로 세팅
3.바늘단차를 3Cm로 조정하여
밑바늘글루텐.윗바늘에 집어제 달아던지면
겅사진곳이라
던질때마다 노출목수가 틀려져서 정말
힘이너무듭니다
(질문)
수심이 낚시대 호사끼부분에서 60-80Cm정도남는
수심깊고 경사진곳(경사심함)에서는
내림낚시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수분들께서
구체적으로 좀가르쳐 주셨으면 정말고맙겠습니다
거의 매일새벽에가서 3-4시간씩 열심히배우고있는데
현장의 여건이 악조건이라 정말 피곤할정도입니다
꼭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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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도 어느정도 밥을 잡아주는 중고부력 슬로프용 튜브톱찌,또는 중층 올라운드형 솔리드 탑찌를 사용하면 바늘 착지오차에 의한 목수를 좀 줄일수 있네요
찌 위치가 투척하기 애매한 위치라 익숙치 않으면 많이 불편하죠^^
대략적으로 두가지 방법만 설명 해드릴게요
1풀캐스팅후 낚시대를 30~50센치정도 뒤로 당겨놓구 입수 목내림이 끝나면 다시 앞으로 밀어놓는 방법이 있고요
2 점던지기 방법인데 찌가 서는 자리에 투척해서 편납 떨어지는곳에 찌도 함께 떨구는 캐스팅 인데요 익숙치 않으면 찌서는 약간 앞쪽에 채비투척후 낚시대를 들고있는 상태에서 원줄을보고 채비가 찌서는곳 즈음에 도달 했다 싶으면 낚시대를 살짝 튕겨서 찌를 서는곳으로 던져놓고 입수시키는 방법도 있네요
예리하신 조언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저도 떡붕어님의 말씀과같이 점던지기가 정확하진 않지만 계속해보고 있습니다만,
점던지기로 채비를 안착을 한후에도,
1.낚시대를 찌 방향으로 쭈욱 밀어보면 찌가 2~3목정도 상승하는것을 보면 수직입수가 안되었다고 보는데 어찌해야 하는지요?
2.그리고 옆에 낚시하는분이 바늘 단차를 3Cm에서 6~8Cm정도로 심하게 주라고 하는데 이유를 모르겠네요.
3.또한 제가 쓰고 있는 원줄은 1.2/목줄0.6인데 원,목줄호수를 내리면 좀 향상될것 같은데....
고수님들께서의 경험담이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투척하기전에 초릿대로 물을 찍어보고 그 위치보다 50cm~60cm정도 앞에 떡밥하고 편납이 떨어지게끔 투척하심 편하실겁니다.
그렇게 경사 심한곳에서 사선입수는 점던지기만 일정하게 하실수있으면 고민할 필요 없습니다.
자연지에서는 기법의 정확성보다는 잡어와 잔챙이에의해 나타나는 헛챔질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부분을 극복하는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