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자세한 답변에 감사를 드립니다.
내림낚시 공부에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제가 잘 모르기 때문에 어떻게 질문을 드려야 할지...
수심 측정이 끝나면 바늘이 한쪽은 바닥에 닿아있고 한쪽은 휘어져 있다고 하셨는데
그 상태로 떡밥을 달고 낚시를 하면 됩니까.
정확한 찌맞춤과 수심측정이 끝나후 낚시를 할려고 할때 빈바늘로 투척하였을때 바닥과 바늘의 위치는 어떤 상태이며, 떡밥을 달고 투척하였을때는 또 어떠한 상태가 되어야 정상적인 입질을 받을 수 있나요.
또, 앞전에 질문을 드렸듯이 찌맞춤 세마디에 떡밥의 무게로 한두마디 내어 놓고 낚시를 할때의 바닥과 바늘과의 위치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바늘과 바늘간의 편차에 대해서도 좀 궁금합니다.
질문이 좀 어지럽습니다.
하지만 님께서는 제가 무엇을 알고 싶어하는지 알고 계실것 같습니다.
귀찮으시더라도 부탁드립니다.
날씨가 좀 풀렸다고 하지만 아직 바람이 차네요.
건강 유의하시고 안출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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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갓님뿐 아니라 내림을 처음 배우시거나 아니면 이제 초보 단계를 지나신분들께 감히 충고 하나 하렵니다
내림도 엄연한 낚시의 한 장르일뿐이지 만능은 아닙니다
자꾸 모든 사항을 하나하나 획일화 내지는 수치화로 하여 이해 하시려 하는데 처음부터 너무 그러한 사실에 집착하시면 배우기가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
내림을 배우시는 분들 중에는 제가 생각 하기에는 크게 두 부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중층낚시의 한방편으로의 바닥낚시(즉 중층바닥낚시) 또 하나는 바닥낚시의 한방편인 띄울낚시(마이너스채비)라고 생각합니다
두가지가 뭐 다르냐고 할수 있겠지만 사람마다 조금씩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겁니다
둘중 어느 것이 되었던간에 중요한 것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리저리 해 보면서 자기만의 것을 만들어 갈 줄 아는 것이 지름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처음에는 궁금한것도 많겠지만 가급적이면 앞서 여러 다른 사람들이 언급한 내용도 좀 부지런히 검색해보고 또 현장에서 바로 질문과 토론을 해가며 실전을 통해서 이해하심이 가장 빠를 줄 압니다
사실 글로서 어떠한 기법을 설명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부분도 많읍니다
조금만 지나면 찌맞춤이라던지 뭐 몇 목을 내 놓고 낚시를 한다고 하는것이 정답이니 하며 언쟁 한것이 다 소용없는 날이 올거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항상 배우고 실행해도 끝이 없는게 낚시 아니겠읍니까
모두들 건강하세요!
수온이나 수심에 따른 본인의 떡밥의 비중이나 풀림을 먼저 이해해야되고
찌톱의 소재나 푼수에도 차이가 난다는 걸 먼저 이해하시면
빨리 발전하실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열심히 노력해야 되고 많은 경험을 쌓아가며 제것으로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읍니다만...
제 짧은 소견으로는 기본적인 이론과 기술이 어느 정도는 바탕이 되고 난다음 제가 노력하고 경험을 쌓아가면서 채비의 응용도 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내림낚시에 대해 전혀 지식이 없는 저같은 초보에게 그런 부탁을 하시는 것은 감히 말씀드리는데 좀 무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같이가기님께서 말씀하신데로 자료실의 자료는 전부 글로써 되어 있기 때문에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간혹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같은 초심자들이 같은 질문을 반복하여 드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러한 점을 선배 조사님들이 넓은 아량으로 많이 이해해 주십시요.
앞으로도 이러한 경우는 계속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저처럼 월척 자료실을 보며 낚시에 대해 알아가고 이해해 가는 초보자들에게는 월척에 계시는 여러 선배 조사님들께서 선생님 이십니다.
그러니 좀 귀찮으시더라도 앞으로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이상 허접한 글이었습니다.
같이가기님, 왕떡붕어님 다시 감사드리며 월척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안출 하십시요...^-^
언제 한번 물가에서 뵙고 커피 한잔하면서 여러가지를 토론해 볼수
있었으면 합니다
열심히 배우세여
저도 그랬으니까요.
저는 실력도 없지만 글로 표현하는 것은 더더욱 힘드네요.
연락이 가능하시다면 진짜 궁금하실때,
연락주십시요.....053 - 555 - 2088
저는 초창기에 시작해서 궁금할때 물어 볼 때가 없어서
상당이 불편했거든요.....
그럼 , 즐낚하십시요....
저도 한번 물가에 모시고 가르침을 받았으면 합니다.
언제 출조 가실때 연락한번 주십시요...011-9359-6268
왕떡붕어님은 제 사무실하고 가까운 곳에 계신것 같네요. 전화번호도 비슷하고...
저는 이현공단에 있습니다.
두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