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요일 잠시 짬낚시 다녀왔습니다. 전 외바늘 채비를 좋아 해서 외바늘로 떡밥낚시를 해 보았네요.(기존은 생미끼 낚시 주로 했어요)
물고기가 많은(소류지) 곳인데도 불구하고, 고기를 한마리도 잡지 못했네요. 시간대는 12:00~ 14:00 사이네요. 낚시 시간은 대략 1시간 정도 했네요. 미끼는 글루탠, 글루탠+어분 이렇게 두종류를 했습니다. 근데 제 앞전에 하신분은 글루텐만 해서 3시간 정도 했는데 붕어 20~30주 정도 잡았네요.. 이유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찌맞춤 다했고 모든게 완벽했다로 보는데. 떡밥달고 수면에 찌탑 정도~ 원목 으로 맞췄네요.
근데 찌가 좌우로 간달간달 흔들리기만 하고 글구 조금 아래위로 까딱까딱 이게 다네요.. 모두 잔챙이라 보기에는...ㅠㅠ
바로 앞에 저의 포인트에서 하신분도 20짜리 한두마리 그외에는 잔챙이 붕어 더라구요. 암튼 한마리도 못잡은 것에 좀 의아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다음부턴 실수 없도록.(아들녀석이랑 같이 동출 햇는데.. 좀 아쉽네요.)
낚시 채비를 바꿔서 해야할지,,? 원인이 뭔지 알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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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위와 같은 경험해서요... 8호(찌 맞춤은 수조에서 체비하고 바늘만 건딤 올라오게 맞춤)
근수나가는 붕어는 올리지만 붕애들은 위와 같은 현상이 나오더라고요
가끔 떡밥 낚시 해서 이번에 3호 이하로 찌 3개 구비 예정입니다
이게 아닐시 고수님께 페쑤....
전에분이 하시면서 마릿수를 하셨어도 떡밥낚시는 전분과 같은 길이의 낚시대로
같은장소를 공략해야 그전 집어의 효과 및 바닥의 특성등이 맞아야 붕어얼굴을
볼수 있으며, 시간대의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너무 상심마시고 다음에 떡밥낚시를 준비하시어 충분한 시간을 두고
공략해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낚시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덜된 경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외바늘이라 그럴까요?..
찌가 아래위로 까딱까딱만하고 올리지를 못해서 저부력찌로 바꾸니 찌를 잘올린적이 있습니다
본인도 어제 영천권으로 옥내림을 다녀왔는데 찌를 어찌나 흔들어 대든지 짜증이 날 정도드군요.
알고 보니 버들치 종류의 잡어의 짓이었습니다.
작은 종류의 잡어들이 대체적으로 찌를 흔들어 대고 찌를 가만 두지 않지요.
이런 곳에서는 떡밥이 제대로 먹히지를 않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