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장비 다 팔고 심심해서 유료터라도 짬낚을 할까
낚시대 두대와 소좌대 사서 유료터를 갔습니다!
그곳은 중간에 벽같은?? 것이 없어 그냥 맞은편 사람이 보이는 곳이었죠!!
날이 어두워 전자찌에 불을 밝히고,부지런히 떡밥도 주고~
한두마리씩 나와 붕어 낚고 있었는데
천천히 내림?? 중층?? 인지 모르겠지만
낚시대 주섬주섬 피면서 대뜸 서치를 키더군요~
그런데 제 정면에서 우측...
비록 제 정면은 아니더라도 바로 우측인데
찌가 잘 안보이더군요~~
그래서 서치좀 각도 조절해달라 그랬더니 제 자리로 오더니
이정도면 괜찮은데요??
하면서 자기 자리로 가더군요~
그래서 바로 짐 싸니까 사장님~~
왜 벌써 가세요??
추워서 가려고요~
서론이 길었네요~
서치 없음 내림?? 중층 못합니까??
전 않해봐서 그런데
도저히 납득이 안되서요~
그다음부터 유료터 안갑니다!!
제 스타일도 아니고...
바로 사장님께 이야기 합니다
그럼 바로 해결해주시더라고요 저도 가끔 가면
이런일로 많은 언쟁을 합니다